(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청주, 보은, 옥천, 영동의 다문화가정 30가족 100명과 함께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는 초·중학교 다문화가정 학생을 둔 가족 중 바다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한 보령교육원의 중점사업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바나나보트 타기, 스윔보드, 모래작품 만들기, 해변산책,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해변로 아침산책, 어시장 견학, 테마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령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통해 출신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여 충북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고취는 물론 화목한 가정 형성과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은 8월9일부터 8월11까지 초중등문학팀과 초중등 미디어팀, 중학지리팀으로 나누어서 각 과정별 영재들의 창의 융합 교육을 위해 테마형 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중등 문학팀은 윤동주 문학관과 한국현대문학관 등 문학과 문화를 체험하고, 초중등미디어팀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BCPF콘텐츠학교에서 영상작업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보고 멋진 영상작품을 만들어 온다는 기대로 가득차 있다. 중학지리팀은 지리영재들의 지금까지 배운 것을 직접 현장을 탐방하는 과정으로 서해안과 소황수사구생태학습장,국립생태원 등 체험형 과정으로 정말 알찬 과정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에 기대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평소 배운 다양한 학습 활동을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고 각 과정별 친구들과 체험 테마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더불어 공감의 시간을 갖고 있어 인성교육에도 너무 좋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경남연구정보원 원장(황선준)은 "영재원의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여 테마형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은 더욱 발전되게 운영되어 다음에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통영교육지원청은 8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섬마을 6개 초, 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섬마을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섬마을영어캠프활동은 원어민영어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심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에는 통영지역의 도서지역인 사량면, 한산면, 욕지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생 4~6학년 42명과 중학생 29명으로 총71명이 참가하였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 6명과 협력교사 18명이 캠프를 운영하였다고 한다.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라는 속담에서처럼 원어민과 함께하는 교실수업의 변화는 바른 인성을 갖고 있는 도서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자존감을 한층 더 향상시켜줌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 학부모, 캠프운영자의 호응도와 열정이 커져가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사량초등학교 6학년 박선우 학생은 “저의 장래 희망은 영어선생님이에요. 수업시간 모두 영어로 진행하는 원어민선생님의 수업은 무척 재미있었어요. 저는 캠프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11일~14일까지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등으로 구성된 중·고등학생 19명이 독도까지 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서울학생 독도 세일링 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 활동은 학생들이 ‘세일링(sailing)’이라는 방법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며 항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도전하고 서로 배려하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번 탐사대는 중·고등학생 19명, 교사 6명, 수련지도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크루저 세일링 요트의 선장 및 선원 4명이 동행한다. 학생들은 요트 3대에 나눠 타고 울진군 후포항을 출발하여 울릉도를 경유한 후 독도까지 항해한다. 탐사대원들은 동해의 바다·바람·해류 등을 직접 체험하며 독도까지 항해하는 ‘바다 밟기’ 활동과 독도에 입도한 후 ‘독도 밟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전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선언문 낭독, 카드섹션, 독도 밟기, 독도 위령비 참배 △독도 경비대 위문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먼저 독도에 입도해 탐사대를 환영하고 탐사대원들과 함께 ‘독도 밟기’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탐사대원들은 이번 행사에
(용인신문) (재)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제10기 울산TP 기술경영(MOT)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TP 기술경영(MOT) 과정’은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기술+경영’ 능력이 융합된 핵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총 사업 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이다. 제10기 과정의 분야는 창조경영분야, 전략경영분야, 신산업육성분야 및 경영마인드 함양 등이다. 울산TP는 지난 6월 28일 울산MBC컨벤션에서 기술경영(MOT) 과정 10기 Kick-off 및 1차 교육을 시작하였고, 오는 9월 3일까지 총 10회(20개의 전문 강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기술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지역의 자동차부품 산업 및 전·후방 관련 중소기업의 핵심 재직자 35명이다. 각 과정의 강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대학의 전공분야 교수들과, 산업연구원(KIET),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등 전문기관 및 재무, 회계, 특허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
(용인신문) (주)영일교육시스템(이하 영일교육시스템)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서울시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STEAM’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수 IT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총 30 시간의 교육으로 3D 프린터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모델링에서 출력까지 실질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 교육을 수강하는 선생님 개인당 MakerBot사의 Replicator Mini 1대씩 배치하여 3D 프린터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통해서 3D프린터의 교육분야 활용 가능성과 대중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등 여러 특성화고 선생님이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3D프린터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직무 연수에 사용되는 3D 프린터는 메이커봇의 제품으로 메이커봇은
(용인신문) 건국대학교는 국내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한국경영교육인증원(KABEA)으로부터 경영대학 학부 및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경영교육인증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최우수)’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영교육인증제도는 경영학 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경영대학협회의 경영교육국제인증(AACSB)제도와 함께 대학의 경영학 교육상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경영교육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학부 졸업생들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국대는 지난 해 11월 세계적 경영학교육 인증 기관인 AACSB에서 부여하는 국제인증 획득에 이어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경북대에 이어 미국 AACSB와 국내 KABEA 경영교육인증을 동시에 보유한 7번째 대학이 됐다. 한국경영교육인증은 △미션, 비전 및 목표 △학습목표 및 성과 관리 △교육과정과 수업 △학생 △교수 △시설 및 교육 환경 △지속적 개선 등 7개의 기준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후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건국대는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건국대가
(용인신문) 동해시는 지난 8월 2일과 5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귀농·귀촌’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물느티나무장터 대표 이우성씨를 강사로 초빙해 29명의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선배로서 경험담을 들려 주었으며 친환경 작물재배에 대한 기술 교육도제공했다. 또한, 농업인교류센터 강만수 법무사를 초빙해 소유권의 권리와 제한, 이와 관련된 농지의 소송 및 분쟁해결 등을 강의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수강생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동해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귀농·귀촌교육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막연한 농촌생활에 노하우를 전수하여 활력을 증진하는 한편,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활기찬 농촌으로 변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해군이 오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내 10개 읍면의 참여예산 민간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 군민의 예산에 대한 이해증진과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춘엽 군 참여예산팀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필요성과 도입과정, 문제점 및 발전방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황, 남해군의 재정 현황 등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물론 군정 예산 편성 전반에 대해 자세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지방재정에 대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 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구현하고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예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시 그 효율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재정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용인신문) 하동군은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을 양성할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하동 설립이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발혔다. 이에 따라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하동군에 따르면 교육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해양산업단지에 들어설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에 석사과정(1년) 100명, 박사과정(3년) 60명, MBA(1년)과정 25명 등 정원 185명을 최종 승인했다고 지난 8일 통보해 왔다. 애버딘은 북해 유전지의 중심도시로, 영국 내 해양플랜트 관련 기업 본사의 약 80퍼센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애버딘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영국 내 해양플랜트분야 1위 대학이다. 애버딘 한국캠퍼스가 운영되면 현재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북해 유전지의 해양플랜트 설비 운영 경험과 심해저 자원 개발 기업 및 연구단체들의 연합체인 ‘Subsea UK’와의 협업을 통해 기자재 설계 제작 등 관련 기술지식과 정보공유가 가능하게 됐다.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애버딘대, 부산대-KOSORI는 해양플랜트 분야에 특
(용인신문)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8월 5일 순천대학교에서 관내 꿈키움멘토단 멘토·멘티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 꿈키움멘토단“꿈날개프로젝트-대학교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장흥 꿈키움멘토단 꿈날개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대학교 체험을 하도록 하는데, 이는 멘토링을 통해 자기 탐색, 자존감 찾기, 꿈목록 적기등으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게 한 후 그 꿈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로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학교 탐방에서는 멘티들의 관심학과인 동물자원학과와 건축학과를 찾아가서 실험실에서 치즈만들기도 하고, 실습실등을 돌아보고, 대학생들과 즐거운 대화 시간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대학교 탐방을 마치고 나서 한 멘티는 “직접 실험실에서 현미경으로 관찰도 해보고 대학생 형, 누나들의 대학생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꿈을 위해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장흥 꿈키움멘토단은 8월 12일에는 동신대학교를 방문하여 상담심리학과와 실용음악학과를 탐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8월 6일(토)부터 8월 10일(수)까지 4박5일동안 중국(연변, 백두산, 고구려 유적지, 용정중학교) 탐방을 통해 2016.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육국제교류활동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유공교원 27명을 대상으로, 2개조 연수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중국 현지에 관한 자료를 공동으로 수집·활용하여 현장 연수의 질적 내실화를 꾀하였다. 또한, 교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목적에 부합되는 연수 장소를 엄선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하였다. 초등연수단장 정춘란(서창초) 교감은 “중국 만주 지역에 숨겨진 고구려 발자취와 조선족의 삶, 독립운동의 정신, 분단의 아픔을 담아 중국과의 교육교류활동을 교실에서 시작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의 목적을 강조하였다. 영암의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육국제교류활동은 영암군과 일본 간자키시가 자매결연을 맺어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 교류 및 관광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관내 삼호서중은 일본의 치요다 중학교와 낭주중은 간자키 중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