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10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 3회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달 초등학생 대상의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지멘스그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지멘스그린스쿨 올림피아드’는 지멘스그린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연 1회 진행되는 심화학습 과정이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다양한 환경·과학 교육 프로그램과 역할체험 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 초등학생들은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 전지판을 활용한 주택 설계 및 적정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페트병 전구와 자가발전 손전등을 만드는 과학교실에 참여했다. 특히, ‘지구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주제로 현재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조별로 구상하고 친환경 회사를 설립하는 등 역할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창의성·경제관념을 배양하는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가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역 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월, 7월에 이어 세 번째 제주 현지교육을 실시한 광주센터는 제주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10일 67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에서 광주센터까지 이동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제주지역 맞춤형 현지교육에 대한 교육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편의성, 효율성 등을 겸비하였으며, 이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복무요원 보건·복지분야 직무교육의 교육 내용은 직무지식 습득·체험학습·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져 있고, 교육 후 사회복지시설·기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의료원) 등 복무기관에서 복무 시 직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는 작년 한해 1,5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2주간의 직무교육을 받고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사회복지직 공무원보조분야, 보건의료분야에 배치돼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도록 하였다.
(용인신문)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어린이 영양교육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영양교육 홍보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화순군,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한다.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영양교육에서는 축제를 찾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낚시 놀이를 통해 자전거 모양의 식품구성판을 채우는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식단구성을 해보면서 다양한 음식의 영양학적 구성을 알아보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박영희 교수는 “아동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기의 건강을 결정하는 만큼 아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0일(수),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력양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은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유망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3개 훈련과정(데이터 융합SW과, 임베디드 시스템과, 생명의료시스템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적이고 전문적인 미래유망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강점은 융합기술분야를 대상으로 한 압축적이고 난이도 높은 수업 진행 및 최신장비를 활용한 현장중심 실습이 꼽히며 현재 다양한 경력을 지닌 훈련생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2009년 대학 졸업 후, 전공(수산생명공학)과 무관한 IT회사에 3년간 근무했던 정황교씨(33세, 생명의료시스템과)는 “늦기 전에 전공을 살려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고 전하면서 “처음에는 10개월 안에 효과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는데 대학에서 했던 이론 위주의 수업과 달리 장비중심으로 실습교육이 이루어져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향후 바이오기업에 취업해 꿈을 펼쳐보고
(용인신문) 충주시가 시민의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9월부터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9월 5일부터 스마트폰 활용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0개 과정이 진행된다. 장소는 시청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시민이 요청한 장소 등이며, 각 과정당 1~2주 동안 15~20시간씩 운영되고,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하반기교육은 상반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을 반영해 인기 수강과정의 교육 횟수를 늘렸다. 또한 수강하는 교육생 대부분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내용의 이해가 쉽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아울러, 교육장에서 거리가 멀어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출장교육 지원을 확대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에 중점을 뒀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해당과정 접수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전화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cj100.net)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심철현 정보기획팀장은 “시민 누구나 정보 소외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별, 계층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의 만족
(용인신문) 경주시 학생4-H 소속 36명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학생4-H 진로지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체험과 문화탐방 현장체험 학습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경주시농업기술센에서 추진하는 학생4-H 진로지도 사업은 현장체험학습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해 생각과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습득하게 하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은 한국잡월드 직업세계관 전시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각종 재난 상황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복궁, 광화문광장 등 문화탐방에서는 다양한 미션수행으로 서로의 소감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4-H지도교사는 “농촌에 거주하는 학생4-H회원들이 수도권에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산시 사2동은 지난 8월 9일 감골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엄마와 함께하는 에너지 여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에너지시설 탐방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는 세계 최대규모인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영흥도 에너지파크 등을 방문하고, 각자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천방법을 나누는 시간 갖고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몸으로 체험해서 재미있었고, 다음에 아빠와 누나랑 같이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전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수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6년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8월 6일(토) 도서관 별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 “그리스 신화와 견주는 우리 토종 제주 신화”라는 주제로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 삼승할망, 가문장아기, 자청비, 영등할망 등 제주 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2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제주 전통의 이야기와 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용인신문)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내 초·중등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목)부터 8월 5일(금)까지(31시간) ‘2016년 초·중등교사 융합인재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교사들에게 포디프레임을 활용하여 교과별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STEAM 교육의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실제적인 수업 접근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한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창의적 사고 과정의 콘텐츠 개발과 적용으로‘삼각형으로 뭘 할까?’, 인성체험 체험프로그램에는 ‘시에르핀스키 열쇠고리’, ‘오더리 삼각형’, STEAM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프로그램으로는‘롤러코스터2’, ‘무동력자동차’, ‘바람에너지 풍차구조물’, ‘4D메카트로닉스’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에게 STEAM 교육의 핵심적 영역별로 접근함으로써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 창의적인 과학 교육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국가기록원이 발표한 ‘2016년도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기록관 운영, 우수사례, 정책과제 등 지표 전분야에서 우수한 점수(95.1점)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전라북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최고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래된 사진기록물 수집과 전시회를 통한 역사기록물 발굴 및 보존·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록물의 소장에 그치지 않고 수집부터 서비스까지 통합형 기록화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또한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학교역사관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역사기록물이 학생들의 역사인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으로 활용되어 기록관리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교육청은 각종 기록물을 보관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공유와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존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8월25일(목)부터 9월9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졸업자 중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를 경우 출신고교나 주시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또 장기입원환자, 군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시각장애,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다만, 전주선화학교, 전북맹아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은 학교 자체 접수가 가능하다. 전라북도내 시험지구 교육청은 전주·완주·진안·무주(67지구)는 전주교육지원청, 군산(68지구)은 군산교육지원청, 익산(69지구)은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고창(70지구)은 정읍교육지원청, 남원·장수·임실·순창(71지구)은 남원교육지원청, 김제·부안(72지구)은 김제교육지원청이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천체 관측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 및 도민들에게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정기천체관측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체망원경(굴절망원경, 반사망원경)을 통해 상현달과 목성, 화성을 관측하고,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스크린을 통해 보여 지는 장면을 감상하며 참석자들은 핸드폰으로 촬영도 가능하다. 천체투영실에서는 여름철 별자리와 행성에 대한 강연도 별도로 진행되어 천문학에 흥미를 가지고 우주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기천체관측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교사천문연구회회원, 나로우주학교를 이수한 봉사활동 학생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고 한다. 정기천체관측교실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매달 8일~10일 사이에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