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박물관 제1관 2층 영상과학실에서 시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21세기 급변하는 해양 정세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독도야 잘 지내니?’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바다 영토에 대하여 알아보게 된다. 초청강사는 려해연구소 김영구 소장(前한국해양대 교수)이고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에서 독도가 가지는 의미, 주변 해역의 자원, 독도 영유권 문제 등 동북아 해양 정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회와 더불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해양생물 중심의 자연사 자료 25,000여점을 수집, 전시하고 있어 학생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고 한다. 강연회는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그 밖의 자세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 증진과 혁신을 위한 도서관 관계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발혔다. 이 자리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의 기념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은 ‘미래의 공공도서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중심을 잃지 않는 방법’이란 주제로 8월 31일(수) 오후3시 수봉도서관 나눔누리(지하1층)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강연자인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사회공헌, 리더십, 소셜미디어 영역에서 영향력 있고 공감, 소통, 창의, 혁신 등의 분야에서 전달력이 좋은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하다. 이날 강연은 혁명에 가까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그 변화와 함께 요구되는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변화와 혁신의 핵심은 무엇이고 그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면서 중심을 잃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수봉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방대욱 대표의 유쾌함 속에 묻어나오는 힘 있고 핵심을 놓치지 않는 강연이 우리 삶을 그리고 도서관의 미래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
(용인신문)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내 최대 규모 첨단 연구시설인 신공학관을 착공 1년 9개월만에 완공하고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교정에서 ‘신공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국대 신공학관은 기존 공과대학 남측 부지에 총 400억 원을 들여 각종 연구실험실을 한 곳에 모아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2만5,196㎡(약 7,622평) 규모로 건설되었고 2014년 11월 착공됐으며, 실시설계와 시공은 태영건설과 이수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신공학관은 단일 건물로는 ‘상허기념도서관’을 능가해 건국대 캠퍼스 내에서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이다. 기숙사 쿨하우스 단지와 기존 공과대학 사이 낮은 언덕 지대에 ‘ㄱ’자 형태로 자리한 신공학관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갖춘 친환경 녹색에너지 건축물이다.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조명 설비에 100% LED 도입,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126.6kW) 적용 등 향후 대학 시설의 표준이 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설계 지침이 적용됐다. 신공학관은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실험실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의 연구
(용인신문) 창원시는 9일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제9기 주남저수지 생태가이드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19일간 모집기간 중 주남저수지 인근 동읍과 대산면 일대 지역주민을 비롯해 창원시 모든 지역에서 신청한 51명이 참가해 생태가이드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제9기 생태가이드 양성교육’은 앞으로 5주간에 걸쳐 자연생태와 관련된 전문가를 통해 총 26시간 동안 주남저수지와 습지, 철새, 생태학, 역사문화 등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자연해설사의 시연기법, 조류관찰, 인근 유사지역 현장답사 등의 체험위주의 학습이 진행된다고 한다. 창원시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번의 양성교육을 통해 180명의 가이드를 양성하여 이중 2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과 같이 앞으로 주남저수지 탐방객에게 더욱 전문적인 생태 및 철새탐조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심화교육 등 지속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생태가이드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생들은 ‘주남저수지’라는 생태환경교육 공간에서 탐방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생태해설과 탐방객들에게 자연 생태
(용인신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팜파티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12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체험이나 농장에서 생산하는 식품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팜파티를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에는 생산, 가공, 유통, 체험, 외식 등 6차산업화 추진하는 농업인과 농산물 직거래 및 팜파티에 관심 있는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8월 9일~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팜파티 이해와 실행, 계획서 작성, 홍보 전략,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팜파티 상차림, 팜파티 공간디자인, 농장 상품개발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5개 농장에서 팜파티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놀이 등 농촌문화 체험활동은 물론 신선한 농산물 직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촌 마케팅 모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어메니티 활용 팜파티를 통해 도농교류 촉진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 농산물 직거래
(용인신문) 장성군이 활력있는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무대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상무대 다목적홀에서 제57정보통신부대 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생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인들이 흔히 겪는 집단 조직생활에서의 대인관계 형성과 단체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교육을 받은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동료병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들이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8월 한달간 국군장병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상담가와 전문강사가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상무대를 찾아 금연을 희망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생활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해로운 흡연 상황에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군인에게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과 상생을 위해
(용인신문) 영광농업인대학(열매채소반) 제9기는 딸기 재배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김제시 및 남원시로 현장견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선진 농장 4곳의 딸기 고설재배 육묘시설 및 체험시설 등 현대화 시설의 견학을 통해 기존 재배시설의 보완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점차 고설재배로의 전환을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대학 이운영 회장은 “딸기 고설재배 육묘 현대화 시스템을 우리 군에 도입하여 요즘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품종(죽향, 싼타, 장희 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농업대학생들은 “1년의 운영과정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은 이론, 견학, 현장토론 방식을 병행하며 운영하여 전문 농업경영인이 한 명이라도 더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9기 영광농업인대학(열매채소반)은 53명의 학생을 모집해 지난 4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 8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먼저,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교사, 유관기관 임직원 60명에게는 ‘드론활용 직무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군민 대상 교육에는 고흥성공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주민 500여명에게 ‘드론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한다다. 특히,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가 양성반을 10명 정원으로 개설함은 물론 1인당 3백5십여만 원이 소요되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비의 50퍼센트를 지원하여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장소는 각급학교와 고흥문화회관, 고흥평생학습사업소 등에서 진행되며, 항공법규와 기상, 항공역학, 비행운용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공역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고흥항공센터 주변에서 드론의 이착륙과 공중조작 등 현장 실습교육도 이뤄진다. 교육을 전담하게 될 교육기관은 고흥군에 입주를 희망하는 드론기업 중 교육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여 위탁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고흥군은 이번 드론 아카데미에 소요되는 예산 3천만 원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지원받은 사업비에서 충당하며, 2회 추경을 통해 이미 확보한 상
(용인신문) 동녘도서관은 구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구좌바당 아트교실’를 지난 8월 9일(화)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7일(화)까지 총 8회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구좌바당 아트교실은 문화기획자 박광배 선생님의 지도로 구좌 바다에서 채취할 수 있는 뿔소라, 전복, 조개껍데기 등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구좌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하는 공립형 대안학교 ‘가정중학교’ 신입생 유치를 위한 ‘여우내 캠프’를 10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강원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중학교가 들어선 ‘여우내골’ 이름과 ‘여기, 우리, 내 친구’라는 캠프 주제를 담은 ‘여우내 캠프’에는 선착순으로 접수한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교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캠프는 학교 탐방, 첫 만남놀이, 공동체회의, 노작 활동, 생활철학, 협동화 등 가정중학교의 특성화 교육 과정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경생 학생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는 가정중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특성화 교육과정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가정중학교 설립 목적과 대안 교육 취지에 맞는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가정중학교 첫 신입생 36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일(월) 강진청자축제장에서 강진관내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위(Wee)바람, 불어라 휘(Wee)파람’을 주제로 ‘부채 만들기’와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교실은 ‘2016년 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라는 주제와 맞게 축제장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보호자 또는 선생님과 방문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매직, 스팡클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 또는 ‘호루라기’를 만들어 냈다. 그뿐 아니라 체험을 한 학생들에게는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Wee센터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시원한 위(Wee)바람, 불어라 휘(Wee)파람’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의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체험에 참여했던 학생은 “내년에도 해요? 또 올래요.”라는 소감을 남겼고, 학부모님은 센터 홍보리플릿을 읽어보시고 “심리검사도 해주나요? 교육청Wee센터에서 심리검사도 이뤄진다고 하니 우리아이도 꼭 받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배건 교육
(용인신문)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광양학습합클리닉센터 주관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캠프 “ 나도 이젠 자기주도학습자!” 를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캠프는 평소 학습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초등 34명, 중 22명으로 총 56명의 학생이 선발 되어 초등은 2회, 중은 1회 실시한다. 캠프 진행은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인 마음연구소 도란도란 김태휴 소장과 김지은 상담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비전 설정, 학습동기 향상, 학습 전략 향상, 학습자원 관리, 자기주도 학습 계획 수립 등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광양교육지원청 광양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기 초 기초학력평가 결과 부진학생들을 선발한 후 정서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평가 후 학생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추후 관내의 더 많은 학생들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