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의 중요성과 국가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도·시·군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직자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소속 김열수 강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동아시아 국제정세와 한국의 안보’라는 주제로 요동치는 동북아지역 안보상황, 북한의 핵개발,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 고취 등 최근 남북관계를 고려한 안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우리의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국가안보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북한의 위협과 국내·외적인 테러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안보교육이 공직자의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14개 시·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공직자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한과와 떡을 생산 중인 도내 소규모 가공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해썹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되고, 매출 1억 원 이하 소규모 업체 해썹 인증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소규모 가공 농가가 생산하는 전통식품의 철저한 위생관리, 가공식품 개발, 한과와 떡의 지속적인 보전·발전을 위한 전통식품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주성철 자원활용팀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과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어머니 손맛이 묻어 있는 전통식품 산업이 해썹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박달재수련원에서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키움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키움이 캠프는 청소년층의 자원봉사 확대와 공동체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인성관 등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중학생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체험, 도전 및 모험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캠프에서 체험한 것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로 수기를 작성했고,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펼쳤다. 북여중 손화영 학생은 “캠프에서 배운 자원봉사교육과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스스로 원해서 대가 없이 행하는 것”이라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봉사를 통한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초·중·고 특수학급 장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바다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바다체험은 바다체험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활동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신감 회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보령교육원의 중점사업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바나나보트 타기, 스윔보드, 모래 작품 만들기, 해변탐구활동,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해변로 아침산책, 어시장 견학, 테마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령교육원 관계자는 “장애학생 바다체험 해양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 의지와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사를 위한 장학자료 2종을 제작,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자료는 ‘진로 및 취업지도 가이드북’과 ‘실습실 안전관리 간편 매뉴얼’ 2종으로 도내 전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했다. 특성화고 교사들의 취업지도능력 향상 및 전문적 취업지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진로 및 취업지도 가이드북’은 특성화고 교사들이 취업지도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안내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으며 가이드북을 통해 취업지도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처 발굴·관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특성화고 경력이 적거나 3학년 담임 초임교사도 손쉽게 취업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1학년 입학부터 3학년 졸업을 할 때까지 학생들의 진로 취업프로세서, 선취업 후진학, NCS 능력기반 채용, 직업탐색과정, 담임교사의 취업지도 전략, 현장실습 전 담임교사가 알아야 할 근로관계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실습실 안전관리 간편 매뉴얼’은 안전관리 관련 법령 및 법규, 위기상황시 행동요령, 계열별(공업, 농업, 가사) 안전수칙, 상황별 발
(용인신문) 밀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8월 12일(금) 소속 학생 130명과 영재강사 16명을 대상으로 영재분야별 특성에 따라 4개팀으로 나누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그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잠재적 능력과 자질을 최대한 계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과제해결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협력학습과 지속적인 탐구학습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수학·초등과학반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중등수학·중등과학반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평소 수업시간에 배웠던 여러 가지 수학·과학적 사실을 직접 조작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 한편 초등발명·중등발명반은 대전 발명교육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발명체험과정을 통하여 발명동기부여와 작품 제작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연극예술·영화예술반은 바리스타와 파티쉐, 도자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진로 문화 체험과 연극관람으로 예술적 감성을 쑥쑥 키웠다. 김태중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탐구하고 연구하는 마음을 길러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용인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도서관은 오는 31일 취업 특강 ‘자기소개서 처방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취업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 글쓰기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김지영 강사는 다수의 기업체와 대학교에서 커리어 코칭과 취업 컨설팅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개인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기소개서 처방전’ 특강은 2016년 하반기 채용동향 파악,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자기소개서 사례 및 합격요인을 분석하는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 직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자신의 취업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차별화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취업 특강은 구직자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해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용인신문)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오는 8월 12일에 개최하는 제13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토론 전국대회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변성호, 오재원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지난 7월 22일 동두천시 예선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이어서 8월 3일 제13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토론 경기도 대회에서 동두천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오중기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두 학생은 체계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능력이 탁월해 전국대회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신문) 여름방학 동안 성남시청과 구청 등에서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대학생들이 ‘첨단 기업도시 성남’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8월 17일과 19일 ‘2016.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대상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생 217명 가운데 참여 신청한 101명의 대학생이 문화콘텐츠 창작자 교육·지원 시설인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판교공공지원센터 6~7층)을 둘러보며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자의 특강도 열려 대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한다. 홍성재 공공공간 대표의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 창업(17일)’ 주제 강연, 허미호 위누 대표의 ‘좋아하는 것을 평생의 일로 만들기(19일)’ 등이다. 젊은이들의 시야를 넓혀 취업과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고, 성남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일(금) ‘2016년도 일반직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34명을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반직공무원 임용시험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산하기관과 각급 학교에 근무할 지방공무원을 충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 7월 27일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여성합격자는 150명(64%), 남성합격자는 84명(36%)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78명(장애인 14명, 저소득층 4명), 사서 24명(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공업ㆍ시설 13명, 보건 6명, 경력경쟁임용 공업ㆍ시설 13명 등이다. 합격자 연령 분포를 보면 26~30세 합격자가 92명(39.3%)으로 가장 많다. 연령이 가장 어린 합격자는 17세(99년생, 남)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합격한 고3 학생이다. 또한 연령이 가장 많은 합격자는 42세(74년생, 남)로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지원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고졸성공시대 추진 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기술직(공업·시설)공무원 채용에서는 선발 예정인원의 50%인 13명을 특성화
(용인신문)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11일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전남지역 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쉽 함양과정 특별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인성과 올바른 리더쉽 향상을 위해 전남학생교육원이 실시하는 저명인사 초청행사이다. 임명규 의장은“민주주의를 중요시하고 이를 지키는 리더가 필요하다”며“글로벌 시대 다양한 체험과 창의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명규 의장은 그동안 리더쉽 교육에 참가했던 고등학생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만나고 싶은 우리지역 리더로 선정됐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2016년 8월 현재 8개 시.도교육청이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을 위한 시.도규칙 개정을 완료했고, 연말까지 모든 시.도가 개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도규칙 개정이 완료된 8개 시도교육청 시행률은 61.1%(2016년 7월)이고, 전국 시도별 시행률은 39.2%로 나타났다. 시도규칙이 시행 초기인 만큼 시행률은 높지 않으나, 규칙개정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옥외가격표시제는 교습비등을 주.출입구 주변, 창문 등에 게시.부착하여 학원에 들어가지 않고도 학원비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학원비를 투명하게 공개해 학부모들의 합리적 선택권 보장, 학원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 및 사교육비 경감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 그동안 교육부는 학원비 투명화와 사교육비 경감 대책 일환으로 학원비 등을 학원 외부에 공개하는 “옥외가격표시제”를 확대 권고해왔다. 그러나 현행 학원법 및 시도규칙에 따라 교습비등을 반드시 ‘외부’에 게시해야 하는 것이 아니어서 시행률이 14.7%에 불과(2015년) 했다. 교육부는 시 .도규칙에 시행 근거 마련하도록 개정을 추진하여 8개 시 도교육청이 개정했고, 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