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가 16일(화) 오후 2시 수원에 있는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가졌다. 2014년 2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 출범하여 유보통합의 단계별 과제에 대한 실행방안 마련과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보통합 추진 현황 및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통합 방안 제시를 위해 한어총이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설명회가 마련되었다. 유보통합 설명회는 유혜영 경기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이번 유보통합 설명회를 통해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여건 개선을 기본으로 하는 유보통합이 되어야 한다”며 “보육교직원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보육정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4년~2016년간 유보통합의 단계적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보통합 설명회는
(용인신문) 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3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격주로 12회 운영된 ‘제 3기 보건시니어 국제협력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풍부한 경험을 국제개발협력에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과정으로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등 보건의료분야 시니어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본 과정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 ODA 사업의 현황과 미래, 국제협력 방향성 이해, SDG와 보건의료, 국제협력에서의 보건전문가의 위치 및 역할, 한국의 원조 및 개발경험, 국제보건의 대륙별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ODA 사업제안서 작성실무, PDM의 실습, Action Learning을 통한 사업기획 등의 현장업무를 위한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에티오피아 국제개발협력 사업지 연수를 진행하였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협력센터장 김진학 교수는 “ODA 분야 예산확대와 맞물려 국제보건 분야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현장이나 보건전문가들의 국제협력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제대로 익히는 준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용인신문) 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8월, 주민들에게 소중한 여름철 문화 피서지로 인기인 곳이 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을 평일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야가 지속되는 요즘, 야간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은평구에서 유일하게 어린이자료실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열대야에 도서관을 찾아 쾌적한 환경 아래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가족 단위 이용자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시행한 개관시간 연장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설문에서, 일주일에 3번 정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A(30대, 여)씨는 “일하는 직장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이 있어 감사하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용자 B(40대, 여)씨는 “집 근처에 야간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어서 매우 좋고, 늘 웃는 얼굴로 대해 주는 사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인문독서아카데미’, ‘길위의 인문학’ 및 웹툰창작체험관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웹툰 코너 등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 및 성인이 무더운 여름밤 시원
(용인신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9시 서울 역삼동 위셋 아카데미에서 ‘수학, 인류의 삶을 바꾸다’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송용진 교수 초청강연을 연다. 송용진 교수는 지난해 ‘서울을 빛낸 문화인 10인’ 중 한사람으로 ‘제6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이다. 이날 강연은 지난 200년간 산업화 과정에서 수학은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수천 년 발전되어 온 수학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고 미래에는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수학 육성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WISET 와이파이(W.I.F.I) 여섯번째 강연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료이며 선착순 30명에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용인신문)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8.22.(월)부터 8.26.(금)까지 5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제45차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외교 워크숍은 우리 대학생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 중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4차에 걸쳐 2,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공공외교, 한국과 주요국과의 관계, 재외동포 사회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모의국제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기 워크숍은 내년 2월 중 개최되며, 금년 12월 전국 각 대학을 통해 관련 상세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8.18(목)부터 경주 한화리조트에서「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학교 내에 감염병이 유입되어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학생 및 교직원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교, 교육청 및 보건소가 협업하여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동국대학교가 주관하고 “감염병예방 선도학교,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지역보건소 등 329개 기관”의 관계자 총 460여 명이 참가하며 8. 18.(목)부터 8. 19.(금)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 방식은 학교내 감염병이 유입되어 확산되는 가상의 상황에서 훈련참가자가 토의를 통해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사항을 마련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가가 훈련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대응과정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육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련 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훈련은 교육부의 「학생감염병 예방 종합대책(2016.2.25)」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이번 훈련의 결과와 훈련참가자 및 관련 전문가의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18일(목) 한국학중앙연구원(성남시 분당)에서『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학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14년부터 중·고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한국학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학 관련 다양한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한국학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은 “학생들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용인신문) 방송인 김보화씨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54회 시민행복 특별강좌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김씨는 ‘웃는 인생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웃음의 미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녀간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김씨는 특히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과 풍부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웃는 인생을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김보화씨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선진시민의식을 높이고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김보화씨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81년 MBC 개그콘테스로 데뷔, 소사 소사 맙소사, 어느 세월에, 일단은 등 많은 유행어를 남겼으며,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MBC 일요일밤의 대행진, KBS 여유만만, SBS 자기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방송인, 웃음을 전도하는 강사, 김보화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용인신문) 공주시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모든 무허가 축사를 양성화해야 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및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정부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를 무허가 축사에 대한 양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에 적법화하지 않을 경우 배출시설 변경허가·신고 취소는 물론 폐쇄명령 또는 1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공주시는 관내 축산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축산과를 주축으로 허가과, 도시정책과, 환경자원과, 산림과 등으로 구성된 추진반을 구성하고 분야별 업무를 분담해 축산농가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한편 축산농가단체 및 이·통장 회의 시 순회교육을 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관련 법령이나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축산농가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는 등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열 축산과장은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
(용인신문)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016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했으며, 부품 무료 공급과 무상 수리 등으로 농가들이 약 3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수리 정비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직접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한 수리방법을 교육했다. 태안군은 5톤 탑차와 전기용접기, 발전기 등 100여 종의 장비를 갖추고 농가가 많이 사용하는 125종의 농기계부품을 확보하는 등 교육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2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제공하고 그 외의 부품들도 실비만 부담케 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단순한 이론적 수리교육을 탈피해 농업인들이 수리와 정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안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직접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는 수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충분한 부품 확보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용인신문) 예천군에서는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을 17일 오후 3시 10분 예천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기는 사춘기를 겪으며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고 여기에서 비롯되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으며 많은 고민으로 이어져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아존중감을 가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기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로 가족이나 또래집단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이다. 이날 교육은 복주2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한나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자살의 특징과 자살위험요인, 자살의 예방과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대처능력을 가지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고 말했다.
(용인신문) 문화재청과 해군사관학교, 한국철도공사,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통영시, 남해군 등 11개 기관은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이 1일 또는 1박 2일 동안 이순신 장군 관련 전국의 주요 유적지들을 탐방하며 이충무공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유적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 리더십, 청렴 의식 등을 배우는 동시에,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와 중요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문화재청과 해군사관학교, 한국철도공사,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통영시, 남해군(이하 8개 지자체)은 이충무공 유적을 활용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 프로그램은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문화재청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동시에 각 기관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해군사관학교는 학교 내 이충무공 관련 시설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