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주 남주중학교는 최근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능동적으로 진로탐색과 미래준비를 할 수 있도록 2016 대학전공탐색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청(평생교육지원)의 후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17개학과의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과의 특성과 관련 직업, 중학교시절의 준비사항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의 성공적인 진로를 설계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별 교육봉사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학생활과 다양한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적성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과 체험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유학기의 근본적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효율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하였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7~19일 전남여성플라자와 본청 체육관에서 20명의 저경력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체육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초등 스포츠강사(190명), 12일 전담교사(150명), 8일~12일까지 다경력교사(40명) 연수에 이어 네번째로 체육교사 1∼3년차의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학교체육 우리 손으로 디지인 하자’는 의지를 앞세워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 성장참조 수행평가, 교수·학습방법 개선하기, 체육과 연간계획 수립, 에듀파인시스템을 이용한 공문서 작성, 육상선수 지도, PAPS 측정 및 NEIS입력, 다양한 체육대회 그리고 플레이핏(권혁용) 대표를 모시고 게임을 통해 배우는 스포츠 전술 등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서송민 교사(목포항도여자중학교)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아 교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배움중심 교육활동과 수업 공유하기,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익히기, 다양한 수행평가 등으로
(용인신문) 해남교육지원청은 2016년 8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일반직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일반직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통계해석하기’, ‘대민·대언론 및 타기관과의 관계 설정’, ‘공문서 작성 스킬’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과 ‘해남문화유산 맥 이어가기’과목을 통해 우수영 명량대첩 승전지를 탐방하는 등 현장 맞춤형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해오름유치원 윤정 행정실장은 “우리가 작성한 통계 데이터가 교육정책에 실제로 어떻게 반영 되는지 알 수 있어 아주 유익한 교육이다”라며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최장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연수와 연찬으로 해남교육이 더불어 배우며 인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육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이 먼저 배움으로써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을 구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2~18일까지 라오스에서 해외봉사단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제일여자고등학교 정미자 교감이 단장이 되어 도내 고등학생 20명과 인솔팀 4명이 참여한 24명의 봉사단은 기증물품을 모으는 등 준비과정부터 남달랐다. 라오스 방비엥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의류 300여점, 학용품 2,000여점, 칫솔 600개, 축구공 5개, 배구공 1개, 과자류 1,000여개의 기증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 방비엥초등학교 건물에 페인트칠 및 벽화그리기, 운동장 정화활동, 망고나무 심기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야간에는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학생들과 풍선아트, 그림 그리기, 종이 접기, 전통놀이 등을 함께 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이웃나라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은 “큰 보람과 함께 마음이 넓어지는 것 같아 참여하기를 잘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품을 모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하는 모
(용인신문)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문화체험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아동 67명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를 방문, 지역탐방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015년 후원자 발굴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경상북도 6개 시군 저소득층 아동 67명을 선발, 한 번도 와보지 못한 전라남도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67명의 경북 아동들은 18일 전남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목포 자연사박물관 관람, 둘째날은 진도 운림산방과 갯벌체험, 셋째날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및 유람선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북아동의 전남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전남지역 아동이 경상북도를 방문해 탐방할 계획으로, 매년 양 도간 교차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나눔을 통해 지역간·계층간·세대간 화합을 위해 양 지역에서 1천 4명 이상의 후원자를 발굴, 저소득층 아동을 교차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7월 경북도청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용인신문) 세종 교육공동체가 금강의 줄기를 따라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 국토순례를 통해 규칙과 질서,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행복한 자전거 대행진을 펼쳤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광복 71주년인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세종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국토순례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가한 이번 국토순례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금강일대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고 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극기심과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순례단은 15일 세종시 한솔고를 출발해 공주 공산성과 공주박물관 등 공주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금강하구둑까지 금강유역 순례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16일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 방조제를 돌아보고, 마지막 날인 17일 정림사지박물관, 웅진백제박물관 등 부여일대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등 총 350km의 대장정 일정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국토순례 동안 학교폭력예방 깃발과 플래카드를 휴대하고 학교폭력예방활동
(용인신문) 청명학생교육원은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청명 한울타리 가족성장캠프’를 열었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 관계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소통을 위해 실시되었다. 가족 20명, 수탁생 13명이 참여했으며 8월 정기 부모교육도 함께 열렸으며, 참여한 부모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 코칭’에 관한 교육을 들으며 학교생활 부적응 자녀들의 마음과 행동을 다시 한 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부모들은 ‘풍등’과 ‘가족 케이크’를 만들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서로가 바라는 이야기를 가족 케이크 위에 적어보며 그동안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격려하며 지지받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들의 표정이 편안해 보인다”며, ”부모로서 나 역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명학생교육원 김대식 원장은 “가족단위의 캠프를 진행할 때 마다 위기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1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편성하고, 사업의 필요성이나 타당성 판단 및 사업의 우선순위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 예산의 이해 및 운영’을 주제로 교육예산 실무경험이 많은 현직 사무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예산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및 심사방법 등에 대한 실습도 이루어졌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26명)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용인신문) 창원 해운중학교는 17일 학생-학부모-교직원 47명이 참가하여 국토사랑과 해운 극기 3품제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을 올랐다. 중학생들에게 다소 부담이 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했지만 무학산과 지리산을 올라 다진 체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당일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예비품으로 내 고장 무학산 등정 2회와, 1품 지리산을 거쳐 2품인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최고품인 히말라야에 도전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태어나 처음으로 한라산을 오르는 동안 자신의 한계를 체험하고 극복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산행으로 감사의 마음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하여 운영했다. 함께 참가한 부모님들은 뒤처지는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어 끌어주고 격려하며 한라산의 아름다움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할 기회를 주었다. 함께 참가한 학부모는 “멀고 험한 산을 오르는 힘든 순간 어리고 나약하게만 생각한 아들이 앞서가며 손을 잡아 주는 모습에서 눈물을 흘렸고,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했고, 3학년 이준영은 “ 지리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전국모집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의 2017학년도 전형요강을 18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17학년도 입학전형요강은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기존에 반영되던 1학년 2학기 성적이 제외되어 성적 반영학기가 4학기에서 3학기로 축소되었고, 임직원자녀전형 모집 비율이 기존의 입학정원(200명) 대비 20%(40명)에서 13%(26명)로 약 1/3축소되어 선발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고의 임직원자녀전형 모집 비율은 하나금융 등으로부터 출연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2019학년도까지 연차적으로1/3씩 축소될 예정인데,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 발의로 구성된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권고 의결 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후 하나고의 정상적인 학교운영과 공정한 입학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설·장비 활용 교육 ‘콘텐츠에 날개 달기’ 8월 특강 ‘프로툴스 활용(녹음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에 날개 달기’는 방송 제작물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특강으로 다목적홀, Go-Pro, 다빈치 리졸브, 프로툴스 활용 등을 편성해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프로툴스(Pro Tools)’는 악기, 보컬, 나레이션 녹음 등 전반적인 오디오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오디오 전문가들이 작곡, 믹싱 작업 및 효과음 편집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강은 8월 31일(수) 18시부터 22시까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과 소리제작실(녹음실)에서 진행되며, 8월 29일(월)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내용,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incheoncomc)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호원대학교가 18일 오전 11시 교내 5동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학부·과 113명의 학생이 후학기 및 조기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경영학사 10명, 경찰학사1명, 공학사 15명, 관광학사 7명, 교육학사 3명, 문학사 2명, 미용예술학사 7명, 법학사 2명, 사회복지학사 3명, 소방행정학사 2명, 예술학사 32명, 응급구조학사 1명, 이학사 14명, 작업치료학사 2명, 체육학사 10명, 행정학사 2명 등 총 113명이다. 또한 학위수여식에는 김다흰(사이버수사경찰학부, 13학번)학생 외 4명이 조기 졸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산동성 출신인 왕청한(경영학부, 13학번)학생 외 6명의 외국인 학생도 함께 학위를 받았다. 늦깎이 졸업생 김기덕(건축학부, 99학번)학우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학업을 마치게 되었다”며 “늦었지만 학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창시절에 쏟은 열정은 자신의 삶의 기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학업을 마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