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립대학교는 19일 경기도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19~20일간 개최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2기 출범식’에서 교육부로부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인증패(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의 특성화 사업은「3S(인성,주인의식,봉사)+1C(직무) 교육인증체계를 통한 환(環)황해권 산업발전을 선도할 실천적 창의 인재」라는 주재로 인성과 직무능력을 구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본충 총장은 “내실 있는 특성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 뿐만 아니라 성실함, 책임감, 봉사정신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과학전시관 전시장에서 22일, 23일 양일간 충북동아리활동발표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학기 초 도교육청 공모에 선정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12개 총 30개 동아리가 참가하여, 그동안 탐구 활동한 것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22일에는 초·중학교, 23일에는 고등학교 동아리팀이 발표하였고,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초 1팀, 중 1팀, 고 2팀은 다음달 24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제영역은 환경·생태동아리, 과학실험동아리, 발명동아리, 천문동아리 등이며, 특히, 배의 복원력, 평형수, 무게중심 등의 호기심으로 출발한 한 초등학교의 ‘슝슝~ 나만의 배 만들기’는 풍선배, 고무줄 동력배 등 자신만의 무동력선 만들기에 도전한 것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과학수업에서 습득한 이론을 연구·탐구·실험·실습·제작활동에 적용하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3시부터 을지연습 주요 훈련으로 보은지역의 시설 동원학교를 선정해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비상시 학교시설이 동원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학교 재배치 후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의 효율적 사용으로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점검했다. 학교장을 중심으로 이동조를 편성하여 이동로·집결지 확인 후 이동했고 수용학교에서는 교실 배정 및 수업대책, 교육과정운영, 시설물 사용 계획 등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도교육청은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청의 충무시설 견학을 진행해 학생들의 안보의식 제고에 힘썼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연습의 일부로써, 교육현장에서의 실전적인 행동절차를 숙지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독립운동 유적탐방단 고등학생 40명, 인솔단 6명 등 46명이 22~26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내 독립운동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올해 11년째 지원하고 있는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중국 대륙 내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나아갈 도전정신을 길러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탐방은 최근 남북관계 긴장 등으로 인해 당초 예정지인 만주지역 고구려 문화유적지 및 백두산 탐방지역에서 상해지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유적 탐방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탐방단은 22일 김해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해에 도착해 동방명주 역사전시관 관람을 첫 일정으로 시작해 해양수족관 등을 방문한다. 둘째 날은 상해 한국인학교와 주가각 등을 방문한 후 소주로 이동하여 셋째 날 일정인 소주박물관, 홍구공원,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넷째 날은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인민광장 등을 탐방하고 26일 오전 김해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탐방을
(용인신문) 울릉중학교는 2016년 8월 22일(월) 전교생 대상으로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제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사인 천규승 경제학박사(한국개발연구원 경제교육전문위원)는 "경제생활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의 의미와 우리나라 경제현황의 변화, 화폐의 가치와 기능 등에 대해 실생활과 관련하여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였다.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고, 긍정적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은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며, 사회공헌등 여러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의하였다. 또한 좋은 일에 돈을 쓸 때 돈의 소중함과 품격이 더 높아진다는 말씀에 학생들은 많은 호응을 보냈다. 특히 3학년 박 군은 경제교육이라고 하여 매우 딱딱하고 절약하라고만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정작 내용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주변을 행복함으로 가득차게 하기 위하여서는 돈을 잘 관리하고 바르게 사용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쳤다고 말였다. 한편, 울릉중학교는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진로탐색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3일(화) 오전 10시 30분 교육청 903호에서 학교미디어교육 및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진로체험, 방송제작 시설·장비 대여 및 사용 방법 등을 통한 미디어관련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두 기관은 ‘일터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동아리’ 시범사업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영상제작교실, 가상스튜디오와 함께하는 뉴스제작교실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미디어분야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거점학교 운영의 성공적 정착 및 확대를 위한 사업 협력, 진로직업 체험 인프라 구축과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지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활용한 현장직업체험 지원, 학생의 진로직업체험을 교육적·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진로체험전담관 배치 등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15년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미디어교육, 소외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통일부 산하의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2일~24일까지 민통선 마을(경기도 연천군)에서 고등학생 26명이 참여하는 ‘통일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술에 재능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생으로 희망자 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연성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재능기부로 참가하는 교수와 대학생 6명과 함께 벽화 주제설정, 밑그림, 채색 등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통일 미래 체험관 관람, 탈북청소년과의 대화, 토론 및 소감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젊은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식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미래지향적 통일 의식을 형성하기를 기대하며, 생생한 통일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2일 초·중등학교에 매우 불리하게 짜여있는 현행 전기요금체계를 개선할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5분 피크전력이 1년 기본요금을 좌우하는 현행 전기요금체계로 인해 초·중등학교가 부당하게 많은 전기요금을 내고 있어, 예산 낭비는 물론 전기료 부담 때문에 ‘찜통·냉방 교실’이 만들어지는 요인이라고 보고, 당월 또는 분기 단위로 기본 요금제를 변경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최근 학교 전기요금은 2014년에 이어 2016년도에도 인하되었고, 서울특별시교육청도 블랙아웃(blackout, 대정전 사태)을 방지하고 전기에너지 절감 및 최대전력(피크전력)을 관리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상학교에 ‘최대전력수요관리장치(이하 피크제어기)’를 설치하는 등 많은 자구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전기요금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원인을 전기 수용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기본요금제도를 적용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 약관의 문제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전기공급 약관에 의하면 기본요금은 사용전력량의 과다에 관계없이 기본요금적용전력에 단가를 곱해서 산출하고
(용인신문) 건국대학교는 22일 오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6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18명, 석사 712명, 학사 1,597명 등 총 2,427명이 각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장상에는 박사과정 박기남(경영학과)씨와 석사과정 윤희정(바이오산업공학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박사과정 안소라(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씨와 석사과정 이한주(경영학과)씨, 글로컬캠퍼스 박사과정 이란(동물산업응용화학과)씨가 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에는 조연지(박사, 바이오산업공학과), 이효성(석사, 일본문화언어학과), 김수영(석사, 의학과)씨와 양희나(학사, 신소재공학과), 노남경(학사, 의학과), 강성선(학사, 체육학과) 학생 등이 수상했다. 송희영 총장은 학위수여식 기념사에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오늘 학위를 받는 이 자리에서 처음 건국대에 입학했을 때 어떤 생각을 품었던지 되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송희영 총장은 “도전정신과 장인정신, 시대정신으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며 “기회는 주어진 강점
(용인신문) 여성가족부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치유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16년도 하반기 디딤과정을 8월 22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딤과정은 만 9~18세 청소년 중 우울, 불안, 비행, 품행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치유·재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과정 입소자는 전국 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Wee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청소년 196명 중에서 입교판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디딤센터는 국내 유일의 기숙형 청소년 치유시설로서 정서·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상담·치료, 교육, 진료, 보호, 자립지원 등 종합적·전문적인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음악·미술·요가명상 등 특수치료, 정신의학적 진료, 문화체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행동 문제를 개선하고, 대안교육 및 진로탐색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
(용인신문) 교육부와 명지대학교 2016.8.22(월)~8.25(목) 기간 동안 도서 지역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울릉도 소재 중학생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로 초청하여 ‘공감 두드림 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울릉도 4개 중학교 11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원*의 연속적 성격을 띠며, 2015년 프로그램 지원 현장에서 요청된 수도권 소재 대학 탐방 및 진로체험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2016.8.22(월)~8.25(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두드림 진로캠프‘는 도서 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대학 탐방 및 진로체험기관 방문,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명지대학교에서 건축학부 미래도시 디자인 프로젝트, 화학공학과 은거울 반응 실험 및 야광플러버 제작 체험, 사회교육대학원 예술심리치료 체험 등의 학과 체험활동과 캠퍼스 탐방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한국잡월드의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능력을 키우며, 비보잉 및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
(용인신문)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인 동화나래 연구소가 기획한 ‘동화나래 여름캠프’가 지난 20일 완산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전주지역 유아·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동화나래연구소가 창작한 ‘인후동의 도마다리이야기’ 인형극 공연과 전주에 관한 OX퀴즈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전주푸드에서 구입한 전주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김밥말기 체험 및 시식, 전주 부채 만들기, 전래 양반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또 다른 온두레 공동체인 EM지구환경지킴이 공동체와 함께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공동체간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문성숙 동화나래연구소 대표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전주에 대해 알고,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여름캠프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인형극을 통한 전주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는 아이들의 모습 지켜보니 뿌듯하다. 또한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전주이야기 체험을 통해서 지역과 전통의 소중함에 대해서 관심을 갖도록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