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명지대학교 용인자연캠퍼스에서‘창의융합영재캠프’를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생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중등반과 초등반으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간 실시되었으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평상시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전문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재성 신장에 기여하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배양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실험실과 장비를 이용하여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업적을 실험해 보는 전문실험수업과 VR, 스마트시티 등 미래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주제기반수업, 창의융합과학에 대한 교수 특강 등을 체험하며 영재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 실험장비와 실제 VR기기를 활용한 실험을 하고, 과학에 대한 교수님의 특강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무척 좋았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내가 노벨상을 수상자처럼 느껴져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
(용인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학술정보원은 8월 18(목)~19일(금)까지 1박 2일간 코리아텍 학부생 및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다담 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담’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茶山) 정약용’과 과학사상가인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코리아텍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라는 인재상을 수립해 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산 및 담헌과 연계된 현장을 방문, 실학자들의 얼과 사상을 체험하고 코리아텍의 교육 철학을 내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첫날에는 코리아텍에서 지원구 학예연구사(천안박물관)의 ‘다산과 담헌과 코리아텍’ 강연에 이어 홍대용 묘소와 생가지, 홍대용 과학관을 방문했다. 이어 전남 화순으로 이동, 홍대용이 실학의 대가인 나경적을 만나 우정을 쌓았던 물염정(勿染亭)을 찾아 홍대용의 과학정신을 기렸다. 다음날에는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인 ‘다산초당’과 ’기념관’을 방문해 다산의 실학 정신을 배우고, 다산이 혜장선사와 함께 차를 즐기며 우애를 나누었던 ‘백련사’에서 다도수업과 사찰음식을 먹었다. 이번
(용인신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교육심리학)박사가 27일(토)과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 YMCA회관 6층에서 무료 공개특강을 연다. 최고의 공부법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을 소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 공부법은 잠자고 있는 87~93%의 미계발 뇌세포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집중력, 기억력, 논리력, 이해력을 극대화시켜 성적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 초급과정은 초고속 읽기 훈련을 통한 독서능력향상이 목표이고, 중급과정은 영어, 한자 초고속 암기, 고급과정에서는 7·5·3원칙으로 교과서 통째암기 및 책을 안 보고 하는 요점 정리 및 영상화그림기억을 통한 훈련 등을 통해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빠르면 2주만에 배울 수 있다. 이 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되어 있고,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2011년 천재교육부문 성공대상, 2012년 글로벌 신지식인대상 등을 받으며 지난 40년간 연구 보완을 거듭, 완성됐다. 이 외에도 전뇌학습법은 각급 국가시험 수험생과 사무관 진급시험 등 단기간에 방대한 양의 정보입력능력이 필요한 사람에게 최고의 공부방법이다. 다산 정약용의 ‘擊蒙正旨(격몽정지)’
(용인신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지난 3월부터 일반인과 기존 농업인들이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전문적인 농업지식을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학습병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농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일학습병행과정은 기존 농업인 에 대한 보수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시키고, 귀농인과 농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전액 국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개설하여 12월까지 월 1회, 1박 2일(금·토) 일정으로 진행하며, 현재 특용작물, 채소, 과수, 농산물 가공 등 4개 과정에 각각 25명씩 수강 중이다. 교육은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론교육이 약 70%를 차지하고, 한농대의 최첨단 실습시설에서 진행하는 실습이 20%, 나머지 10%는 선진 농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견학으로 운영한다. 일학습병행과정을 수강 중인 교육생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았으며(5점 만점 중 4.5점), 한 교육생은 ‘일학습병행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보니 생산능력이 높아졌다. 확실히 교육을 받고 일을 하다 보니 전보다 작업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다른 교육생의 경우 ‘교육과정
(용인신문) 예천군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어르신 소비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실천 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해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소비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하고 지능적인 방법으로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소비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행사와 소비·경제·금융 분야에 걸친 소비자교육으로 소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2일 예천읍과 용문면을 시작으로 1일 2~3곳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일주일간 진행된다. 소비금융교육에는 경상북도에서 실버서포터즈 어르신 전문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천군지회 권춘선 회장과 총무를 초빙해 어르신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노인관광, 보이스피싱, 떴다방, 홍보관 상술 등 금융피해사례와 구제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점점 진화되고 있는 소비자 기만상술 수법들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비금융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들이 사기나 악덕 상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 구제를 필요로 할 경우 ‘국번없이 1372’ 상담서비
(용인신문) 한림고등학교(교장 김승립)에서는 지난 8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1박 2일간 1, 2학년 학생 27명과 함께 독서캠프 ‘달팽이! 올빼미 되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독서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고교시절 독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실시한 이번 캠프는 19일 첫날에는 김승립 교장의 특강‘우리가 시를 사랑해야하는 까닭’을 시작으로 임용진 진로부장의 진로특강 ‘생활기록부에 대한 단상’, 박영훈, 하지은 교사의 ‘모방시 쓰기’ 활동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올빼미 독서활동’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20일 둘째날에는 아침독서활동과 소감문작성 활동을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에 시를 담고 살아야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으며, 대학입시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유명시를 보면서 자신이 직접 시를 써보는 모방시 활동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캠프에는 여교사 3명이 학생들과 함께 밤을 보내며 독서활동을 펼쳐 사제가 함께 밤을 밝히는 아름다운 독서시간이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의 1박 2일 독
(용인신문)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만 3~5세 유아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진흥원 3층 연수실에서 『2016년 토요가족체험과 연계한 8월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토)에 실시된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유아 그림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책 읽기, 어떤 그림책을 읽어줘야 할까? 어떻게 하면 책읽기를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김인실 원장은 “앞으로도 토요 가족체험과 연계하여 학부모의 올바른 유아 교육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자녀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 에너지 제공 및 유아의 감정을 충분히 존중해주는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남도교육청은 15~22일까지 신양파크호텔에서 2016년 8월 배치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76명을 대상으로 사전입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입문교육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신규로 배치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연수이다. 각급학교에 배치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생활과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학생지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으로는 교실에서 필요한 수업능력 체득을 위해 교수ㆍ학습지도안 작성, 팀티칭, 한국인교사와의 협력수업 등을 원어민보조교사 상호간에 공유하고 수업시연, 집단토론 등을 통한 학생지도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우리나라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 역사, 수준별 한글익히기, 한국 전통음악 등 한국문화와 비빔밥 만들기, 태극부채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현장 연수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전입문연수를 수료한 76명은 22일 학교 협력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친 후 해당학교로 배치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연수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학교현장에 적응하고
(용인신문) 전라남도강진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관심대상 장애학생 4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관심대상 장애학생이란 특별한 관심과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장애학생으로 학기 초 담임교사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총 4명을 선정하였다. 방학 중 멘토링 운영은 학생당 3회기씩 가정방문 및 지역사회적응훈련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이 직접 운영했다. 1회기는 학생과 함께하는 DIY 책상 만들기 및 학습 관리, 2회기는 영화관 및 레스토랑 문화체험으로 진행했다. 3회기는 장애학생의 사회통합과 직업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에 맞추어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검사 후 추수지도 진로·적성게임을 통해 진로탐색 및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안내가 이루어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선생님과 책상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영화관, 레스토랑 체험을 함께 한 것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OO학생 학부모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아이의 진로·적성에 대해 선생님이 설명해 주니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진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
(용인신문)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8월 20일(토) 다산수련원에서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특색을 살려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주제 중심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역사 분야에서는 정약용 선생의 인물탐구, 과학 분야에서는 거중기 만들기, 정약용 소식지 만들기, 국어 분야에서는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읽고 모둠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모둠 중심으로 팀별 과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즐기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건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성, 참여·소통의 능력을 동시에 길러줄 수 있는 것이 독서 활동이다. 특히 강진의 문화적 자산인 다산 정약용 선생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선생이 위대한 업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인내와 성실한 자세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 독서·토론 대회, 중학생 독서·토론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 관내 학생들의 독서·토론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연수와 더불어 교원들의 독서·토론 지도 역량을
(용인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2일 일부 교사들이 공금으로 사적 이익을 챙겼다가 감사에 적발된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현장의 나쁜 관행은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우리가 그동안에 관행이라고 생각해왔던 것, 그래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던 것도 현재 국민의 법감정, 시대의 법정신에 맞는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해서 적용하는 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전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철저하게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어 일부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쓰는 수업용 지시봉을 체벌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시봉을 수업용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아이들의 신체에 접근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최근 대법원 2부는 한 고교 교사가 여학생의 엉덩이, 허벅지 부위를 50∼60회 체벌하면서 사용한 이 지시봉이 ‘위험한 물건’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면서 “이 판례에 비춰볼 때 앞으로 수업용 지시봉을 들고 학생들을 상대하는 행위는 굉장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7년도 세종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과 지역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과 공감행정, 교육주체로서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17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 알림판과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정책참여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가족은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내달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는 ‘2017 세종교육 정책! 우리가 만든다’를 의제로 100인 타운미팅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바라는 세종교육 3대 정책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