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주제일고등학교는 지난 8월 23일(화) 오전에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 교사대표단 12명 및 주제주중국영사관 부영사, 도교육청 국제교류담당자 등 15명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사대표단은 제주제일고 소개를 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면서 한국의 교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과학중점반의 융합 과학 수업을 참관하였다. 학생들이 조별로 과학실험을 계획하여 실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창의적이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편, 제주제일고는 올해 9월에 중국 우한대학교, 남경대학교, 남개대학교 등 5개 대학에 6명의 학생들이 진학할 예정인데, 앞으로 중국교사단의 방문 같은 한중 교류는 계속 활발해질 것이며, 또한 학생들의 중국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약 한달 간 제주4·3평화공원 등에서‘제주, 학교장 교육 이야기 다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이석문 교육감과 도내 모든 교장들이 만나 배려와 협력 그리고 평화 의지를 되새기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배려·협력·평화 마인드 제고를 위한 미래 교육과정’을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1회 행사는 오는 8월 26일(금) 오후 2시 ‘평화와 상생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과정’이란 주제를 가지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도내 고등학교장 30명이 제주교육 희망을 이야기한다. 참가자들은 4·3기념관을 관람하며, 4·3역사를 되새긴다. 이를 통해 독일의 홀로코스트를 넘어서 ‘더 용서하고 큰 사랑으로 화합하는 사회’,‘상생과 평화를 가르치는 사회, 제주’를 지향하는 4·3 평화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세미나 장소로 이동해 ‘학교장 학교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학교장들의 우수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8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1박 2일간 전북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 - 호남권 여름캠프’를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참여·공감형 가족캠프로서,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간을 보내는 캠프다. 이 가족캠프는 전국 3개 권역(수도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여름과 겨울에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연간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가족 단위로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번 호남지역 ‘2016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게임 체험(기능성게임, 가상현실 게임, 추억의 게임 등)과 ▲건전 게임 멘토링(게임 과몰입 예방 지도 및 상담), ▲게임리터러시 특강, ▲게임 제작 등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6년 가족캠프에서는 청소년에게는 게임을 구성하는 이야기(스토리), 그래픽, 프로그램, 음악 등 문화 예술 영역 및 게임산업 직업 소개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게임산업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게임콘텐츠의 기능성·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017~2021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를 전망하면서 “학생수 감소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수업 여건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내 초·중학교 학생은 120,764명, 2017학년도에는 117,507명으로 3,257명(2.71%)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정원을 시(동)지역은 29명에서 28명으로 1명 줄이고, 그 외 지역은 24명으로 유지한다.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정원 역시 춘천·원주·강릉의 시(동)지역은 29명에서 28명으로 1명 줄이고, 그 외 지역은 26명으로 유지한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가 2021년까지 5년간 이어짐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학생 76,768명 대비 2017년에는 841명 감소하고, 2018년~2019년에는 당해 연도 출생아동수 증가에 따라 소폭 증가가 예상되나, 2020년에는 감소폭이 증가되어 2021년에는 2016년 대비 총 3,048명 줄어든다. 중학교는 현재 학생 43,996명 대비 2017년 2,416명, 2018년 1,384명, 201
(용인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8~12주간 미국, 호주 2개국 3개 지역에 도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 55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국 애틀란타에 전기전자정보통신, 상업 분야 15명, 호주 시드니에 기계, 금속, 상업 분야 20명, 호주 브리즈번에 전기전자정보통신, 기계금속 분야 20명 등 총 55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처음 4~6주에는 의사소통 교육, 5∼12주에는 직무교육 및 산업체 현장학습과 주말 문화체험을 하는 등 8~12주간 여러 분야에서 실습과 체험이 이뤄진다. 또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해당국가의 언어 및 문화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을 다지게 된다. 학생들은 출국에 앞서 지난 5월부터 11주간 도교육청에서 운영한 글로벌현장학습 사전교육, 워크숍 등에 참여해 파견국가에 대한 의사소통 능력, 보건 안전교육, 응급처치, 현장학습교육과정, 인솔교사와의 학생 레포 형성 등 현장학습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 학생들의 현지 학습활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하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 SNS를 개설해 학부모와 담당교사 등이 언제든지 현지 활동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미
(용인신문) 완도 금일동초등학교에서는 개학을 앞둔 여름방학 3일 동안 음악꽃틔움 캠프(바이올린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도서벽지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문학, 음악, 미술 세 분야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1인 1악기를 바이올린, 우쿨렐레, 사물놀이로 넓혀 재능키우기를 시작했다.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웠던 바이올린과 우쿨렐레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은영하였다. 처음 접해본 악기인 만큼 짧은 시간동안 능숙하게 다루기는 어려워 기초를 집중적으로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8월 16일(화)부터 20일(토) 중 3일 동안 바이올린을 배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곽현지 학생은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바이올린 배우는 동안에는 잊고 있었어요.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연습을 더 열심히 할래요.” 라고 캠프 참여 소감을 말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박푸름 강사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바이올린과 가까워지고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뿌듯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린 친구들이어서 연습량보다는 바이올린을 더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기숙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32개 중·고등학교 시설에 대한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 기숙시설 운영실태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2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시설안전공제회 보상대상 여부, 적절한 수용인원 등을 비롯해 가스 시설, 전기설비, 가연성 재질 건축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점검학교 기숙시설은 총32개 중·고등학교다. 한편 학교운동부 기숙시설은 전주의 경우 전주근영여고 배구부, 우석고 유도부, 전주고 야구부 등 7개 중고등학교가 있고, 군산은 군산고 농구부, 군산상고 야구부 등 2개 학교, 익산은 원광고 유도부, 이리여고 육상 펜싱부 등 5개 중·고등학교가 있다. 또 정읍은 인상고 야구부 등 3개교, 김제는 자영고 씨름부 등 3개교, 완주는 체육중, 체육고 등 3개교가 있다. 순창 2개교, 고창 4개교, 부안 1개교 등 총32개교다.
(용인신문)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통계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8회 전국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는 통계능력과 분석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국어능력, 포스터의 구조, 색감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능력 등의 융합 복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 학교 백설기팀(이다은, 이지혜, 이정민)은 1일 14시간을 학교 의자에서 생활하는 고교생들의 90%가 의자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점을 생각했다. 학생들은 ‘우리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의자의 불편한 진실’이란 주제로 직접 기획, 연구·제작한 통계포스터를 출품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한 장의 통계포스터 속에 학교 의자의 불편함에 대한 문제제기 및 논의 사항, 문제해결 방법(탐구방법)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함축성 있게 발표함으로써 실생활속에 나타난 통계의 활용성에 대한 진가를 돋보이게 했다. 백설기팀이 의자 등받이 모양, 등받이 높이, 좌판의 크기, 의자의 높낮이 조절 등4가지 각기 다른 요인에 따른 불편성을 조사한 결과 ‘의
(용인신문) 교육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년 11월 17일(목)에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016년 8월 25일(목)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016년 8월 25일(목)부터 9월 9일(금)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라도 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 영역 및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인 경우 또는 상기 사유의 정도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이 결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응시원서 접수 및 변경이 어떠한 경우에도 불가하므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하여야 시험에 응시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영어캠프가 다음달 2일까지 학생외국어교육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6.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해외인턴십)’은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되어 특성화고 학생들이 싱가포르와 호주에 파견, 해외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외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 원어민 면접, 이론시험 등을 거쳐 대성여상 외 11개교의 2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 중 공업계열 학생들은 호주에 7명, 상업계 및 농업계열 학생들 15명은 싱가포르로 오는 10월 경 파견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박 10일간, 파견 전 영어회화 심화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실력을 높이고,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미디어, 아트, 음악 등 교과학습 관련 프로그램과 호텔, 시청, 도서관, 레스토랑 등 상황체험 학습, 단체 스포츠, 토론 등 원어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해외 취업을 장려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한 기술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청년인재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희망이음 만루홈런’을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만루홈런’은 산업공학과, 반도체학과, 화학공학과, 기계 및 태양광 관련학과 등 제조기업 품질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1루 취업역량강화교육, 2루 자격증취득교육, 3루 지역우수기업탐방을 융합한 종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CEO특강, 산업안전특강, 리더십특강 등 취업준비에 대한 길잡이 역할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주)강식품, (주)인산, (주)HP&C를 탐방하여 지역기업과 청년의 교류활성화를 통하여 상호 긍정적 인식변화와 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제조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학습하여 제품을 생산ㆍ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 2015)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인증심사원 자격증을 획득하는 기회가 포함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희망이음 만루홈런 취업경쟁력강화교육은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하여
(용인신문)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학교보내기 설명회’를 함양중학교 체육관(용문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고장 인재의 유출 방지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함양지역 고등학교의 학생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함양제일고등학교, 안의고등학교, 함양고등학교 순으로 입학 담당교사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상세히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고등학교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함양제일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현황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방과후 수업을 상세히 설명하여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안의고등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를 표방하여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돕기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운영 및 기숙사 특별 수업과 특색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과정 등을 안내하였다. 함양고등학교는 기숙형공립고등학교 운영을 통한 학생 지도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활동, 지역사회의 전폭적 지원과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참석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