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전남여성프라자에서 도내 47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고졸 취업지원 정책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이해를 통해 특성화고 3학년 담임교사의 선취업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안전한 현장실습과 고졸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명문학벌 안부럽다. 특성화고 전성시대’의 저자인 장재환(삼일상업고등학교) 교사가 ‘담임교사 역할의 중요성’이라는 강의를 통해 특성화고 3학년 담임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송하철(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원장의‘선취업후진학’의 정보 안내, 목포대학교 조선시스템학과에 재학중이며 대한조선주식회사에 취업하여 경력 개발중인 이예은(21세) 학생의 일학습병행에 대한 경험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인사담당자로부터‘공공기관 소개 및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최근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를 통한 공공기관 채용경향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용인신문)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아직 방학이 며칠 남았지만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학교로 모여들었다. 함평영화학교가 주관하는 ‘2016.직업교육 중점학교 진로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함평영화학교는 올해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도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에 선정되었고 진로교육 강화를 내세워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더 나아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로캠프를 추진하게 되었다. 진로캠프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주농업박물관, 전주한옥마을 및 완주군떡메마을에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매일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직업교육중점학교 연구회 소속 교사들은 방학 중에도 수시로 모여 캠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러한 교사들의 열정과 학부모의 관심,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캠프담당 교사는 “진로캠프는 학기 중 교내 직업교육실습장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의 지도가 우선시 되는 특수교육대
(용인신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북도민대상 농업관련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농대 평생교육원이 2개 과정, 산학협력단에서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진행 과정으로는 주로 작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는 이론교육과 한농대의 최첨단 실습시설을 활용한 실습수업, 선진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한농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미래농산업 CEO과정’과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농산업 CEO 과정은 학기제로 주 1회(수)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하며, 현재 농축산물가공(24명), 약초자원식물과정(22명)을 운영하고 있다. 46명 수강생은 모두 전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농업 종사자와 귀농 예정인 지역 주민들이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경우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14개 농업마이스터 과정 중 인삼(22명)과 친환경채소과정(22명)을 한농대 평생교육원이 맡아 운영 중이며, 총 44명의 교육생이 수강 중이다. 한농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전북지역 귀농 희망자에 대한 귀농교육과 지역의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 설립되는 공립 대안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립 대안학교는 현)청명학생교육원을 중학교 과정의 대안학교로 전환하여 201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공립 대안학교의 학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명 선정 요건은 충북 최초로 신설되는 공립 대안학교의 대표성 및 대안학교로써의 교육목표가 함축된 명칭으로 기존 학교명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를 통해 응모된 학교명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추진 T/F’에서 선정하여 충청북도 의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의 공고 안내문이나, 도교육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8월 27일(토)부터 12월까지 전국 학부모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교육프로그램인 ‘학부모 게임 토크(TALK) 콘서트’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함께 개최한다. '학부모 게임 토크 콘서트’는 가정 내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및 부모·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의 게임 리터러시* 교육으로서, ▲전국 17개 지역별에서 진행되는 저명인사 초청 강연, ▲전국 4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실형 특강,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게임문화와 게임진로, 게임지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게임문화’ 교육에서는 게임의 탄생과 발전, 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세대 간 게임문화 공감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게임진로’ 교육에서는 게임산업과 청소년의 진로 탐색, 게임의 순기능과 활용에 대해 알아본다. ‘게임지도’ 교육에서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원인과 바른 대처, 현명한 게임지도법 등을 전달한다. 이러한 교육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게임 체험과 게임 과몰입 예방 진단과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게임하는
(용인신문)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연수원 운영 평가에서 경남교육연수원이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발표한 교육부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남교육연수원은 교육수요자의 연수 만족도가 높고 경상남도교육청의 특성을 반영한 연수, 연수생의 접근도 향상 노력, 모바일 콘텐츠 활용, 연수생 교육예산 집행실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On-Line과 Off-Line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과,‘역량의 결집 및 확산’을 통한 협력과 연수 인프라 개선으로 연수원 발전 기반을 마련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수만 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 경남교육의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교육을 위해 경남교육연수원 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연수원은 알찬 연수?행복 교육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 교육연수원 평가는 연수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원연수기관 역량 강화 및 교직원 연수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민회관에서‘소바가키 카즈야(側垣 一也)’일본 히카리 보육원 원장을 초청하여,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해외 어린이집의 보육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 중심 맞춤형 보육정책 추진 일환으로 우리나라 보육정책과 유사한 일본 보육전문가를 초청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일본의 보육정책과 아동중심의 보육실천사례’로 일본 어린이집 현황 및 지원정책, 아동중심 보육철학 실천사례, 영유아 성장·발달에 부모의 책임과 역할 등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아이 중심 보육 실현을 위해 보육시설·부모·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바가키 카즈야 원장’은 일본 아동·보육분야 전문가로 사회복지법인 삼광사업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알기 쉬운 현대가족’등이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아중심 보육서비스 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제8회 경북 유아 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장애 아동 등 26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캔들파이어·샌드아트체험 등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의‘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경험의 기회로 마련됐다. 도는 2009년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비장애 아동의 화합, 장애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통합의 풍토 조성과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유아기 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개설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2016년 개설되는 강좌에 대해 소개하는 자료집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안내서」를 발간했다. 아울러, 내실있는 K-MOOC 운영을 위해 8월 26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6년 K-MOOC사업에 참여하는 대학(27개교)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 저작권 교육을 포함하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작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140만 명이 사이트에 방문 하였으며, 약 12만명(회원가입 8.4만명)이 수강신청을 하는 등 학습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MOOC 이용자들은 20대미만(16%), 20대(28%), 30대(18%), 40대(20%) 50대 이상(18%)등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20대 미만 학습자들이 증가('16.2, 8.96% → '16.8, 16.18%)하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2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규 강좌 개설을 통해 2016년에는 128개 이상으로 확대될
(용인신문)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25일(목) 학원 등의 과대.거짓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자유학기제 이용 마케팅, 선행학습 유발 등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광고 적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객관적 근거 없이 실적을 부풀린 과대.거짓 광고, 수강료 환불 거부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과대.거짓광고 140건, 자유학기제 이용 마케팅 및 선행학습 유발 광고 341건을 적발하였고,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교육청에 통보하여 소명자료 및 사실 확인 등을 거쳐 벌점, 시정명령 및 교습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율시정 요구 130건, 과태료 4건, 경고 5건, 주의촉구 1건 등 시정조치 했다. 그동안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원 배너광고 및 홈페이지 과대.거짓 광고를 모니터링했다. 특히, 자유학기제를 이용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마케팅이나 선행학습 유발 광고에 대해서도 341건을 확인하여 교육청과 합동으로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국제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 대폭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현 중2학년 학생 대상, 2017년 전형요강 승인)부터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확대 계획’의 핵심 내용은 사회통합전형 선발의 비율을 현재 20%(30명)에서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30%(45명)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그 후 운영결과를 검토,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에는 50%(75명)까지 확대 선발한다는 것이다. 확대된 사회통합전형의 인원 중 일정 인원은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을 도입하여 다음과 같이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은 서울의 각 자치구 별로 저소득층 학생 중 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할 인원을 배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45명(30%)으로 확대하여 모집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1명씩 총 25명을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 75명(50%)으로 확대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된 저소득층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8월 26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규제개혁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수정 박사(중소기업연구원 규제영향평가센터장)는 ‘기업현장 애로와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에 대한 개념 및 추진경과, 규제개선 우수사례 등을 강의한다. 또한, 법무통계담당관실 규제개혁팀의 2016년 규제개혁 평가지표(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한 전달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결과, 2014년과 201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각 1억 5,000만 원과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