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명대는 전체 모집정원 1,989명(정원내 1,814명, 정원외 175명) 중 84.1%인 1,526명(정원내 기준)을 이번 수시(9.12.~21.)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과/이과 교차지원과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대부분 학과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와 군사학과만 적용한다. 간호학과는 수능 4개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2개영역 등급 합이 9등급 이내(수학 ‘가’유형일 경우 10등급 이내)이며, 탐구영역을 선택할 경우 1과목을 반영한다. 군사학과는 수능 4개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2개영역 등급 합이 10등급 이내(수학 ‘가’유형일 경우 11등급 이내)이며, 탐구영역을 선택할 경우 1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인 창의적인재추천 전형은 일반고 출신자로서 학교장 또는 교사의 추천서만 있으면 지원 가능하고, 학생부 30%, 면접 20%, 학생부 비교과 영역 50%로 평가한다. 면접고사는 수능시험 직후(일반고출신자 전형: 2016.11.19., 창의적인재추천 전형: 2016.11.26.)에 시행되므로 수능성적이 좋을 경우 면접을 불참하여 정시로 도전할 수 있다. 면
(용인신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와 창원시가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계발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창원시 관내에 ‘예술학교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과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30일 오후 4시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일원에 ‘예술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들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예술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와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학교위치, 규모, 개교시기, 교육과정 등 창원지역에 필요한 ‘예술학교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도교육청 및 교육부와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기에 ‘예술학교’가 건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근 문화예술 분야의 수요가 급격한 증가 추세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반면,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문화인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 300인 원탁토론회 등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학교 우레탄트랙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초과 검출된 도내 102개 학교 가운데 63개교(61.7%)가 마사토 교체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차 수요조사에서 91개교(89.2%)가 우레탄 교체를 선택했던 것과 비교해, 마사토 교체 희망학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도교육청은 우레탄트랙의 현재의 KS기준으로는 향후 중금속 등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어 지난 8월 11일, 해당 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마사토 교체 희망학교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마사토 교체를 희망한 학교 중 유해성 수치가 높은 학교를 우선으로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재기 체육교육담당 장학관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전면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도교육청)이 (사)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와 함께 시작한 ‘자유학년제 농어촌 체험활동’이 기존의 단순한 농촌체험에서 벗어난 차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강릉, 인제, 화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활동을 시작하고, 교과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농어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진로교사와 마을 운영가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제 냇강마을’ 체험에서는 원통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물 속 생태계 탐사와 물 급수 이해’ ‘친환경 EM활용 및 모종 식재작업’ ‘꽃차 만들기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 알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 농어촌 체험활동에 참가한 원통중 김유경 교사는 “기존의 농촌체험 활동이 시골생활 경험에 그쳤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성을 높여 내실있게 운영되었다”며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는 도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컨설팅과 농어촌 지역 인력이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군산, 익산 원도심지역의 47개 학교에 ‘함께 사는 우리 마을, 행복한 우리 학교’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도심 공동화로 침체에 놓인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 9억 8천만원, 하반기 4억 7천만원 등 총 14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는 지역과 학교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지역의 인적, 문화적 자원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부 원도심학교에서는 학생 수 감소폭이 둔화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교생이 180여명인 전주동초등학교는 학교 구성원을 중심으로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과정 구축과 마을재생운동을 함께 진행하는 ‘2016 노송골 재생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학생이 중심이 되어 그 동안의 운영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는 ‘노송동 부활의 날개짓’을 준비중이다. 전주중앙초등학교
(용인신문)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를 위해 맞춤형 개별화 한국어 교육과정과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청명학생교육원의 다문화예비학교 학생들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문화 체험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성춘향과 이도령의 고을 남원과 한옥마을 등 한국적인 볼거리가 많아 한국문화에 대하여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전주를 찾아가 생생한 한국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 4인승 ‘레일바이크’를 타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도 만들어보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도 즐길 예정이라고 한다. 청명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남원, 전주지역문화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매달 이루어지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박물관, 설악산등반, K-POP진로체험, 천연염색 체험, 보탑사 관람, 서울시티체험, 제천지역문화탐방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16년 교육공무직원 임금교섭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31일 오후 2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16일 제1차 실무교섭 후 현재까지 총 18차 임금교섭을 진행하면서 합의점을 찾아왔다. 합의된 처우개선 현황은 기본급 3%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31만원(상한액 6만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70만원(설과 추석 각각 15만원 인상), 상여금 연 50만원(2017년 1월부터 지급) 등 총 9개 항목이다. 특히, 전문상담사와 교육복지사는 2∼3개년에 걸쳐 기본급을 영양사·사서 직군으로 전환하고 연차적으로 각종 처우개선 수당을 적용하여 임금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처우개선으로 금년도 소요되는 예산액은 총 58억 원 정도이다. 교육행정기관은 1월 1일부터 각급 학교는 3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을 연차적으로 개선하여 교육현장에서의 근무의욕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의령도서관은 2016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진로탐색특강, 작가초청강연,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체험, 세계위인들의 독서 전시, 독서왕을 찾아라!, 인형극 공연 등으로 9월 의령도서관을 방문하면 읽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진로탐색특강』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에 EBS 영어라디오 방송진행자를 초청하여 영어를 통해 방송진행자가 된 자신만의 진로탐색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작가초청강연』은 9월 24일(토) 오후 2시에 그림책 작가가 자유학기제와 연관하여 ‘작가가 말하는 작가’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9월 3일(토)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습관 형성에 유용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를, 9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에는 전래동화 을 주제로 하여 가족 인형극을 공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책 읽는 문화 정착과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의령도서관 홈페이지(http://
(용인신문) 경남통영교육지원청은 8월 30일(화) 16:00~18:00 관내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자유학기 관련 ‘내 자녀를 바로 알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16년부터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에 대하여 학부모의 참여를 통한 정책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을 구현하고자 실시하였다. 아울러 내 자녀의 특기·적성을 파악하여 진로·진학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강의와 질의·응답 형태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다.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이며 경남교육청 대학전문위원단 연수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마산용마고등학교 김철만선생님이 하였다. 풍부한 강의 경험과 실전을 바탕으로 전개된 강의는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통영교육지원청 김상권교육장은 “한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교육공동체가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진로·진학교육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통하여 학부모교육의
(용인신문) 경남 거창덕유중학교는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거창군의 소규모 중학교인 위천중과 마리중을 통폐합하여 설립한 거점 기숙형 중학교로, 2016년 3월 1일자로 (구)위천중학교에서 개교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9월 1일부터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에 위치한 신축 건물에 입교한다고 밝혔다. 신축 건물은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구축된 본관과, 남여 기숙사, 체육관, 테니스장, 야외공연장, 천연잔디운동장 등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거창덕유중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일과후에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사교육이 필요없는 학교이다.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교과교육 프로그램외에 오케스트라반, 제과제빵반 등 13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진로·체험학습 실시, 디지털교과서 활용, 최상의 기숙사 운영, 통학버스 운영 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덕유중학교가 기숙형중학교로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농촌 교육발전의 새로운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북 상산초등학교는 8월 30일부터 2주에 걸쳐 본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씩 상주박물관을 견학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 체험학습은 한국사를 배우는 5,6학년 학생들이 상주 박물관을 견학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상주 지역의 역사와 유적을 통해 한국사를 좀 더 깊게 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활동은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와 지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학습지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하루에 한 반만 운영되고 있다. 이미 지나간 역사를 우리는 왜 공부할까? 그것은 과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세계를 만남으로써 우리는 과거의 사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우리가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속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슬기와 노력으로 극복한 조상을 만날 수 있다. 과거에 펼쳐진 역사적인 경험이 우리에게 지혜를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6학년 권지혜 학생은 '한국사'라 하면 책만 보고 외우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과목으로만 생각했는데 박물관을 와서
(용인신문) 경북 울진고등학교는 8월 30일(화) 16시 20분부터 본교 회의실에서 울진고 독서 및 인문학 동아리 학생 및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옥수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의 희망과 가능성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파라나’는 이옥수 작가의 장편소설 제목이자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라는 뜻이다. 강사 이옥수 작가는 강연을 듣는 학생들에게 청소년이 처한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강의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강연을 들은 울진고 학생들은 “청소년 문학 전문 작가인 이옥수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니 내가 지금 공부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어도 미래를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라고 하였다. 또한 강연 중에 ‘착한 아이’프레임에 갇혀 내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이옥수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