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동명대(총장 오거돈)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1학년 재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공학습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설계 교과목과 연계해 2학기 개강 전 사업단 참여학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학습에 대한 적응력과 전공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성취 의욕증진 및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주도 프로그램과 학과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번 전공학습 동기유발 프로그램에서는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태도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전문가로부터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한 맞춤형 학습컨설팅, 진로설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1학년 때 부터 자신의 진로를 위해 무엇을 할지 준비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학과 졸업생 간담회 및 전문가 초청강연, 전공 관련 기업체 방문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학과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학과 대항 체육대회 등을 가졌다. 전공학습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했던 재학생들의 만
(용인신문) 산림청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워크숍'을 1일 경상북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양성기관 관계관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되며 산림교육전문가의 전문성 강화, 장기일자리 창업 등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성기관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은 만큼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들도 수준 높은 산림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체험지도사 등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 전국 48개 기관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2016년 8월 현재 양성기관에서 배출된 산림교육전문가는 숲해설가 7400명, 유아숲지도사 1300명, 숲길체험지도사 800명 등 9500여 명에 달
(용인신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 총장, 시.도 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8월 31일(수) 수립·발표하였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함에 있어서 대입전형의 지속성에 방점을 두고 전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기본 틀을 유지하였다. 이는 대학이 대입전형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수험생이 대입전형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시안을 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지역별 입학관리자협의회 간담회, 대학.교육청의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해마루초등학교는 8월 30일(수), 본교 강당에서 4~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말문이 열리고 다름을 이해하는 영어 독서 프리젠테이션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본교가 외국어영역 자율재능학교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영어 독서 및 발표를 통한 총체적 영어 학습으로 의사소통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영어 유창성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4~6학년 중 희망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 및 근로자문화복지센터에 비치된 영어 도서 및 사이버 영어 도서관의 자료를 읽고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연극, 역할극, 뉴스 및 인터뷰 형식으로 표현하였으며 협력학습을 위해 1학기에 팀을 편성하여 책을 돌려 읽고 방학 중 친구들과 생각을 모아 발표 자료를 작성하였다. 프리젠테이션 발표회에 참여한 4학년 김00학생은 “처음 독서 프리젠테이션이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의하다보니 서로 생각의 다른 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더 커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교 이영희 교장선생님은 “인성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영어동화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
(용인신문) 일반 시민의 교육을 담당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경찰관들의 교육시설로도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에 위치한 진흥원 부설 대전인권체험관에서 31일(수) 오후 2시 유성경찰서 경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진흥원을 방문하여 인권체험관, 대전시민대학 등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구현 등의 교육에 참여했다. 송용길 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존엄성을 지켜주는 경찰관들의 인권교육 참여는 성숙한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기본이다”며 “향후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인권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찰 업무 수행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민주경찰로서의 인권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31일 오후 2시 도청 대공연장에서 도, 시·군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백용하 법무보좌관을 초청하여, 9월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청탁금지법 제정배경, 제정의의와 적용사례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법률 적용대상, 부정청탁 금지, 금품 등 수수금지, 위반행위 신고·처리, 신고자 보호·보상 등을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상북도 감사관실은 강의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알송달쏭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내용을 요약한 리플릿을 제작 배포하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백용하 법무보좌관은 이번 특강을 하면서 경상북도 공무원들의 청탁금지법에 대한 관심과 청렴의식에 놀랐다며,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 실천에 이렇게 적극적으로만 참여해 준다면 청탁금지법의 성공적 시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특강으로 부패없는 청렴경북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경상북도 전 공
(용인신문) 김해도서관은 9월 7일부터 취약계층프로그램 ‘무지개가족 신나는 책놀이’를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 주최 ‘도서관과 행복한 동행! 2016. 취약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무지개가족 신나는 책놀이’는 책읽기를 통해 독서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의 자존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주제의 그림책 읽기, 다양한 감정과 상황 이해하기, 가족 구성원간의 친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 구성됐고, 9월 7일부터 매주 1회, 10주간 김해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다문화가족이 책읽기를 통해 사회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감정을 쉽게 이해하고, 협동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친화를 돈독히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9월 1일 교육지원청, 경찰, 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 협의회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거창로터리에서 거창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아침 8시부터 1시간 가량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교통 수칙을 반드실 지켜 줄 것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학생들도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신호등에 따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특히 스쿨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 지키기, 주차선 지키기, 신호등 지키기, 규정 속도 준수하기, 안전띠 착용하기 등을 강조하면서 학기초 안전한 등, 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강호경 교육지원과장은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토바이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지도 방안에 대하여 거창경찰서장과 협의를 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마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 문화 융성 및 독서문화 확산를 위한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의 사상가들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8월 24일 부터 9월 21일 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에 인문학 심화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총 4강으로 진행되며 1,2강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 3,4강 경허 ‘성우’ 선사의 삶과 사상에 대한 내용으로 동양철학박사 권서용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10월 15일에는 어렵고 난해한 철학 강의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로 유명한 이주향 교수(철학자, 작가)와 함께「나를 만나는 시간,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라는 주제로 경쟁과 불평등이 극심해져 모두가 불행한 시대에 자기성찰을 하는 인문학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참 자아를 찾아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12일에는 동양학을 통해 서구화 속에 함몰 되어가는 한국 문화적 가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는 국내 최고의 동양학자이자 컬럼니스트인 조용헌 교수가「한국의 선비정신과 풍수사상」이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와 몸, 마음의 휴식처 땅의 미학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물질적 풍요를 추구
(용인신문) 8월 30일 염산초등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사는 현재 미국에서 20여년 간 「HOME DO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는 김동식선생님으로 ‘나무처럼 사랑운동, 왕따 막기운동’을 실시하여 미국 워싱턴포스트지(2015.6.26.)에 기사화된 사람이다. 김선생님은 사람은 모두가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존엄하게 태어난 사람이며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I am beautiful!」이라고 주문을 외고, 친구를 만나면 「You are beautiful!」이라는 말을 꼭 해 달라고 주문하며 우리 모두가 「We are beautiful!」이라고 외칠 수 있을 때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리아와 터키에서 IS집단의 폭탄 테러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현재 우리 어린이들이 얼마나 행복한 상황인지 인식하고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며 자라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하였다.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나 중국의 조선족들이 그 쪽 나라에서 보면 다문화 어린이가 되는 것이라며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나라에 살
(용인신문) 동해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세계문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수강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8회에 걸쳐, 필리핀, 베트남, 중국, 태국 등 4개국의 결혼 이주 여성 강사가 자국의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게 된다. ‘국가별 그림책을 읽어주고 관련 책놀이 하기’, ‘우리 그림책을 국가별 언어로 읽어주기’, ‘세계 지도 속 우리나라와 여러나라’ 등의 프로그램을 PPT로 상세히 설명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국가별 전통의상 체험시간에는 ‘국가별 전통의상 직접 입어보기’, ‘국가별 원목인형에 색칠하기’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의 폭을 넓히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총 12회 걸쳐 관내 30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세계 문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세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체험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
(용인신문) 인문학의 고장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문화원은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으로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 프로그램을 운영, 제2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년대숲 인문학 소풍’은 담양 대나무 문화의 산증인인 60세 이상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담양 대숲의 생태 문화적 가치와 인문학적 전통을 재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대숲아리랑 콘서트’를 주제로 한 제1기 프로그램에 이어 9월부터는 ‘천년대숲 소풍’을 주제로 하는 제2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체험실과 담양문화원 교육실 등에서 실시되며, 담양대숲과 죽물시장 스토리 찾기, 추억의 바구니 만들기, 죽세공예 생애사 나누기, 천년대숲 스토리북 만들기 등 담양의 향토자원 ‘대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담양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 되며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병호 원장은 “지역생태자원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사례를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