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군위중학교는 2016년 8월 25일(목) 14시에 군위중 강당에서 엘리트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 양성을 위하여 테니스부 창단식을 가졌다. 군위중학교는 침체된 학교 체육과 경북 테니스의 부흥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및 기타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하여 창단과 선수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군위교육지원청 권순박 교육장, 군위군 김영만 군수, 군위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 군위군 테니스협회 김윤겸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건호 교장은 이 날 축사에서 “유능한 백정희 코치 지도하에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교육장, 군수, 군위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3월부터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백정희 코치의 지도하에 1학년 체육특기자 3명과 일반학생 1명으로 시작하여 불과 5∼6개월의 짧은 기간 안에 7월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2차 ATF 이형택 재단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김정안, 이준환 복식조가 복식2위를 차지한 것을
학교측, 부원 100% 출석 '주장'... 학부모 "터질게 터졌다" 축구센터 "결석했다면 학생개인문제" 학생관리소홀 '자인'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신갈고 축구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본보 1101호 15면)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측이 작성한 해당학생들의 학적관리부에는 모두 출석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센터 소속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교에 출석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신갈고와 축구센터 측은 “아리들이 모두 학교에 출석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 학생들의 학적관리 기록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신갈고 측은 축구센터 소속 축구부 학생들의 출결을 기록하는 학적관리부를 본지에 공개했다. 학적부에 따르면 학생들은 결석이나 조퇴, 결과 등 수업에 빠지지 않고 없이 모두 출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본지 보도이후 축구센터 소속 학부모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터질게 터졌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갈고 측은 그동안 축구부 학생들이 오전수업을 모두 이수했고, 오후수업 등에 대해서는 교장의 재량으로 출석을 인정해왔다고 밝혔다. 결국 일부 학부모들이 제기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
지난달 26일 처인구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함박관 4층 세미나실에서는 자연사회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제1기 인성교육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인성교육과정은 인성교육진흥법이 지난해 1월 20일 제정되고 같은 해 7월 21일 시행됨에 따라 유아교육이나 학원 등 강사들에게 필수 보수교육 과정이 됐다. 보수교육 수요자들이 급증하면서 이에 맞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수교육 강사양성도 시급해졌다. 이에 김완래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한상황, 이창호, 권오일, 이경숙, 김정태, 곽현영, 김정옥, 민화규, 최기복, 김문향 교수 등 각 분야 전공 교수들이 명지대 자연사회교육원에서 인성교육 강사양성 반을 개설했다. 교육은 15주 과정으로 성범죄예방, 리더십, 장애인 인성심리, 신경언어학 프로그래밍, 가치관과 인성교육, 아동 및 노인, 청소년인성심리, 시민사회와 봉사론, 효와 인성, 인성을 실천하는 생활예절, 자살예방, 탈무드 인성교육,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등 과목의 강의를 담당교수에게 듣고 끝으로 강의기법을 배우고 익힌다. 15주 동안 모든 인성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실습과 필기, 발표 과정을 공부하고 소정의 평가를 거쳐 강사자격을 득하게 된다. 지난 5월 7일부터 강의를 시작한
(용인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위공직자 및 일반직원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수)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6 농림축산식품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가오는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청렴특강(청탁금지법 적용사례 등)과 청렴콘서트(연극, 포크송, 다큐멘터리 시청)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청렴연극 등을 통해 교육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됨으로써,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여 깨끗한 농림축산식품부를 구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 김종철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림축산식품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스스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
(용인신문) 내년 3월, 춘천 가정리에 개교하는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 ‘가정중학교’가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신입생 선발에 앞서, 6일 춘천권역을 시작으로 원주, 강릉, 속초, 양양, 태백 등 5개 권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중학교는 자기성장을 도모하는 스스로 삶, 노작과 자연을 통한 더불어 삶, 예술교육을 통한 배우는 삶을 교육 지표로 삼아 인성과 체험 중심 교육을 한다. 또한, 전교생이 3년간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회의를 통해 민주적이고 자치적인 교육 활동을 펼친다. 학생 선발은 강원도 내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통합 전형’(25명)과 ‘교육다양성 전형(11명)’으로 구분하여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1차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3학급 36명을 뽑는다. 함춘홍 학생지원과 장학관은 “가정중학교는 배움의 공동체로서 대안교육과정을 알차게 준비하고 첫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획일적인 교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거나, 학교 생활에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 일찍 스스로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26일,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아빠랑 밤샘 책놀이(1박 2일 독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영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총 4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녀 위니의 생일 파티 동화책을 주제로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해보기, 아빠와 함께 성 만들기 놀이, 알쏭달쏭 별자리 체험, 동화책 읽고 상상이야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독서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정대근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하여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마음을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자녀양육의 노하우를 배워보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 노호재씨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방법을 잘 몰랐지만, 캠프에 참가 후 책을 어떻게 읽어야 아이가 즐거워하는지 많이 배웠다”며 “아이의 관심사를 이해하도록 앞으로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공공도서관은 영암읍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9월 2일 임경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화순교육지원청은 8월31일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을 통한 자발적 학습동기를 갖기 위한 ‘수학 세상과 소통하다.’ 라는 주제로 제1회 여미골 수학체험전을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부족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와 지식을 활용할 수 있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즐거운 수학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학체험전은 ‘멘사가 선택한 두뇌게임! 블로커스’등 초등3개 부스와 ‘신기한 요시모토큐브’ 등 중등3개 부스에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형 시어핀스키피라미드를 협동 작품으로 완성하여 전시를 하였다. 수학체험활동에 참석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는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교구를 조작해보고 만들어가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알아가면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수학이 아름답다.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업무담당자는 “올해 처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9월을 ‘2016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전국 44곳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문해교육 홍보대사를 위촉한다고 전했다. 유네스코의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여 9월을 문해의 달로 지정하고, ’문맹‘, ’까막눈‘과 같은 부정적 사회 인식 개선 및 문해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문해의 달’은 ‘문해, 인생에 글자꽃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2012년 이래 5회째 개최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는 전국의 문해교육 학습자 4,595명의 시화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20개 작품을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국민이 직접 최우수상을 뽑았다. 최우수상에는 ‘글을 몰랐을 때 냄비받침에 불과하였던 전화번호부가 이제 자식과 소통하는 길이 되었다’는 자신의 일상을 털어 놓은 유점례(69세)* 등 10명이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어렸을 때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의 책보자기에서 들리는 달그락 필통소리가 가장 부러웠다’는 신정자(73세) 등 30명이 영
(용인신문) 전주교육청에 따르면 (가칭)하가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3학급을 포함한 40학급의 규모로 덕진구 하가지구에 위치하고, (가칭)봉곡초등학교는 24학급의 규모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신설학교는 설계단계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디자인과 감성화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된 “감성화” 학교이다.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전라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라고 밝혔다. 교명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름,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름, 타 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지 않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공모를 원하는 도민은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 www.jbjje.kr) 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인편, 모사전송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기간을 통해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교명은 전라북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
(용인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문화프로그램은 초보 색연필화, 오카리나, 4인4색 아트투어 등 3개 강좌이며, 2일부터 11월 25일까지(저녁 7시에서 9시) 강좌별로 주 2회, 20회씩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4인4색 아트투어는 4명의 전문 강사가 세계 명화 감상, 세계명곡 감상, 사진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일본여행을 나누어서 설명한다. 김성곤 관장은 “중앙도서관이 지역문화를 이끌어 가는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운영(열람실 밤12시, 자료실 10시까지)과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열람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경남교육청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 CECO 3층 컨벤션홀에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5개 기관과 공동으로 특성화고등학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비롯한 2016년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진로직업페스티벌, 비즈쿨성과전시회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의 우수 중소기업 7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21개교 1,400여명의 학생이 취업면담, 직업진로 상담 등을 받아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로 진행됐다.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는 바른 인성과 우수 기능을 고루 갖춘 특성화고 학생과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기업의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지원한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실질적 취업지원과 취업활로 확대,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 청년 기술인재 간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알찬 박람회가 됐다.
(용인신문) 경북 우곡초등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일에 걸쳐 실시되는 경상북도립공공도서관과의 MOU 체결하여 책놀이 Ⅰ,Ⅱ 프로그램(부제- 달라서 특별해! 만나서 행복해!) 첫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교육 중점을 인성교육으로 설정하고 있는 우곡초는 행사 동안 첫째,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1, 2교시는 저학년, 3, 4교시는 고학년으로 운영되었다. 첫 행사로 ‘만나서 반가워!’의 교육활동은 책 읽기, 주제를 정해서 자기 소개하기 및 피켓부채 만들기를 하였다. 둘째, 주제 도서를 읽고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생각해 보는 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형태의 학교 알아보기, 그림과 사진을 통해 세계의 인사법, 세계의 전통 놀이 등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다양한 주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가면 만들기, 간단 요리 체험, 평화작품 공동 그리기 등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상배 교장은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창의적 사고력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실천할 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