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남도의회 박철홍 운영위원장(민주당 담양1)은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담양군 사회복지시설 메니노인전문요양원과 한재요양원 등 2곳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부식품 등을 전달했다. 박철홍 위원장은 이날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명절 외로움을 달랬으며, 부모님 대하듯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박철홍 위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고령화로 진입 하면서 노인문제는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범국민적 문제”라며 시설관계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한 편안한 요양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박 위원장은 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임명규 의장은 보성요양병원과 엔젤요양원, 작은자의 집 등 10곳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명규 의장은“명절 때가 되면 복지시설 생활인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낀다”며“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전남도의회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생활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이 충남도 다문화 정책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구상하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활용 사례를 통해 다문화 정책에 대한 전환을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도내 외국인 수는 6만784명이다. 이는 서천, 금산, 계룡, 청양군에 각각 거주하는 인구수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 수는 1만4035명으로, 여성비율이 88%에 이르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다문화 도민에 대한 인식이 편견일색인 데다, 시행하는 정책마저도 단발성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충남의 다문화정책 사업들을 보면 컨트롤하는 인력 없이 외국인 재능의 일부만 이끌어내고, 1년에 한 번 입을까 말까하는 전통 의상이나 입혀보는 체험 사업 등에 머물렀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다문화 도민 가운데 고급 인력을 활용해 도정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올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수료한 다문화 도민만 무려 67명에 달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박용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9월 20일(수) 오전 10시 파주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실에서 개최된“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에서는 도서관법과 올해 초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에 의거한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에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기영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박소희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은 대표발언을 통해‘법률적 관점에서 본 작은도서관 운영’및‘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박미진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박용수 경기도의원, 손희정 파주시의원,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오혜자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관장, 윤명희 중앙도서관 관장, 임봉성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용수 도의원은“도서관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를 개정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조례’및‘파주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9월 20일(수)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중도 중증장애인의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 국내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이 날 세미나는 (사)척수장애인협회와 우창윤시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세미나로 중도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일상홈 프로그램 및 권역 내 사회복귀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찬우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현황을 소개하고 척수장애관련 통계의 부재와 지역사회의 재활시스템 부족, 사회복귀시스템의 부재 및 척수장애인에 맞지 않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 문제점이 많은 현실에 대해 짚어보며 한국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현실과 실정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면서 척수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능력에 맞는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재정립과 이를 위한 척수장애인훈련센터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김세윤 대리는 척수장애인 중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사람이 약 94%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척수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이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이 함께 중심이 된 ‘성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남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여러 성폭력 사건들을 보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단순히 사건에 관계된 사람들만이 아니라 어린 청소년부터 기성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 및 성폭력 통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라며, “사건이 벌어진 다음에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철저한 예방 중심의 교육 및 계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및 송파구 주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송파 만들기를 위한 다짐 열쇠고리 만들기와 생명의 소중함 교육, 성범죄 관련 법률 안내 등의 부스 운영과 함께 거리패트롤, 성폭력 통념 관련 왜곡된 인식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홍보물 및 기념품을 나눠 주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 1)은 지난 18일(월요일) 함께 활동 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을 금천구 한내복지관으로 초청하여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하고 친선경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이날 ‘강동 무료중식 봉사회’와 함께 약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 제공하는 자원봉사와 함께 ‘금천구 여성축구단’과 ‘60대 OB’ 팀과의 친선경기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직접 교감하며 소통하는 연결다리 역할을 했다. 오 의원은 “훌륭하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금천구를 방문해 주셔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자원봉사 및 구민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해지고, 지근거리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금천구의회 의원들의 격려 방문과 오 의원의 소관부서에서 좋은 뜻에 동참 하고자 하는 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함께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탄저, 페스트, 에볼라, 두창 등이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인 보건소(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장안구보건소), 소방서(경기도 특수대응단, 수원소방서), 경찰(수원중부경찰서), 군(51사단화생방지원대, 수원대대, 국군수도의무사령부), 의료기관(국군수도병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소속 대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감염병 관계자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두창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가정해 ▲경찰, 소방, 보건 출동 ▲현장 대피 및 후속 조치 ▲ 생물테러감염병 여부 검사 ▲ 노출자 제독 및 환경 제독 등 기관별 초동조치 과정 등이 진행됐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감염병 등 다양한 생물테러 상황 훈련을 개발해 관련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견고히 구축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과 및 떡류 등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들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관련 법규 준수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성수식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변조하는 행위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 광고 등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의 제조·판매를 사전 차단하는 식품위생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유격군 충혼 전적비 건립 16주년 추모제’가 9월 20일 UN 8240유격군 타이거여단 전우회 주최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에서 열렸다. 이날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6·25전쟁 당시 용맹스럽게 조국을 지킨 8240유격대 용사들은 군번도, 계급도 없이 공산주의자와 맞섰고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워 내신 근대화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목성균 전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유격부대는 명예도, 계급도, 군번도 없이 산으로, 바다로, 하늘로 적진 깊숙이 파고들어 오로지 국토 실지 회복을 위해 싸우며 꽃다운 젊음을 바쳤다”며, “오늘 이 자리가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해 간 우리 타이거여단 가족들의 영혼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8240유격대 타이거여단은 지난 2001년 11월 여단 주둔지이자 황해도 해주가 보이는 강화도 교동면 고구리에 충혼전적비를 건립하고 매년 9월 추모제를 지내왔으며 올해로 16년째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 14일 강화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강화군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의 수돗물 미추홀 참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과 최근 몇 년 동안 계속된 가뭄 등으로 지하수가 고갈되고 있으며, 수질오염과 생활용수 부족으로 광역상수도 신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아직도 소독약품 물을 먹는다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돗물 마시기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강화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인천의 수돗물이 상수원의 조류 발생시에도 최고품질의 식수 공급을 위하여 고도청수처리시설을 도입했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질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사용하게 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미추홀 참물이 7만여 강화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추홀 참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가 21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시지역의 일반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송비용 전가금지 조기정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운송비용 전가금지 규정이 그 동안 광역시에만 적용되었으나, 내달 1일부터는 일반 시 지역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따른 것이다. 도는 제도 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위법행위 방지 및 노사간 갈등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지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지역에 소재한 법인택시 83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법인업체가 많은 창원시, 진주시에 대해서는 도와 시, 조합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택시차량을 구입할 경우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 또는 신차를 배차하면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종사자로부터 징수하는 행위, ▲택시를 운수종사자에게 배차하여 운행을 하는 데 소요된 유류비용을 전가하는 행위, ▲택시운행 시 청결유지 의무유지를 위하여 시행하는 차량의 내부 및 외부 세차비용을 전가하는 행위, ▲택시의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의 수리비, 보험료 증가분 등 교통사고 처리에 드는 일체의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 등이다. 경남도는 사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