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법무부와 청주 KB스타즈 농구단은 2017. 9. 21. 청주 미평여자학교에서 고기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신홍섭 KB스타즈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부와 청주 KB스타즈 농구단은 찾아가는 농구교실과 법교육 수업을 통해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용인신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2017.9.21.(목) 오후에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마포구 망원동 소재『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추석 인사말을 나누면서 격려하고, 명절 준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임 차관은 박병찬 시장조합이사장, 이의택 마포구청 복지교육국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송편,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여 마포구청 측에 전달한 바, 이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장 차관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이 외교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신문) 휴전선 부근 민간인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내라도 농업용 방제 등 농민의 편익과 드론산업 발전 등을 고려해 농업용 드론 비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 파주시 군내면 영농 장애인 이모씨(만 56세)가 민통선 내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낸 고충민원에 대해 농업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제도개선 할 것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의견표명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씨는 1984년 군복무를 마치고 민통선 이북지역인 경기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던 아버지를 도우다가 지뢰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어 2급 장애인이 됐다. 이후 이 씨는 의족과 의수를 착용한 채 새벽 5시 통일대교 초소를 통해 민통선 이북지역으로 들어가 약 3만평의 농지에 장단콩 등을 재배하는 등 직접 농사일과 차량운전을 해왔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시는 농약살포가 가능한 농업용 방제드론 3대를 구입해 주민들이 좀 더 손쉽게 병충해를 예방하도록 홍보와 시연회를 실시하는 등 드론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몸이 불편해 농약살포 등 어려움을 겪던 이 씨는 농업용 방제드론을 사용하면 인력과 시간을 크게
(용인신문) 충남 서산에서 의무경찰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산경찰서에서 충남지방경찰청 기동2중대 소속 의무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가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방문 고충상담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경찰분야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해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권익위는 지역 주민과 경찰관의 고충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부터 정부세종청사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의무경찰과 경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의무경찰을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이들을 위한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의무경찰 복무 중 애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이동신문고나 국민신문고, 110콜센터,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고속철도 궤도 부설 공사의 1공구 오송-익산과 2공구 익산-광주송정 간 입찰에서 담합한 삼표피앤씨, 네비엔, 팬트랙, 궤도공영, 대륙철도 등 5개 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33억 원 부과를 결정했다. 삼표피앤씨와 궤도공영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2년 5월 9일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 간 궤도 부설 기타 공사 2개 공구(1, 2공구) 입찰에서 각 1개 공구씩 낙찰받기로 합의하고 낙찰 예정사와 들러리사, 투찰 가격을 정했다. 삼표피앤씨는 실질적 지배 관계에 있는 계열 회사인 네비엔과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실질적 지배 관계에 있는 또 다른 계열회사인 팬트랙에게는 별도의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토록 했다. 한편, 궤도공영도 실질적 지배 관계에 있는 계열회사인 대륙철도와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투찰 결과, 1공구는 궤도공영이 2공구는 삼표피앤씨가 각각 낙찰받게 되었다. 공정위는 5개 사업자에 앞으로 입찰 담합을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하고 삼표피앤씨 60억 8,700만 원, 네비엔 49억 6,300만 원, 팬트랙 21억 5,400만 원, 궤도공영 38억 8,300만
(용인신문) 제10기 어린이법제관 200명이 그 동안 법제처 법제교육으로 다진 법 지식을 뽐냈다. 법제처는 20일 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제10기 어린이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법제관들의 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법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이 날 대회에서는 그 동안 생활 속 법령강의 등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법 관련 지식을 겨루었다. 예선전부터 어린이법제관들은 헌법상 기본권에 관한 내용 등 어른들도 풀기 어려운 퀴즈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며 골든벨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최종결선 결과 익산 가온초등학교 조서원 학생이 최우수 어린이법제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8명의 어린이법제관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어른들도 까다로워하는 문제들을 곧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러웠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법제관 활동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알고 법을 잘 지키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법제관은 매년 초등학교 4
(용인신문)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상 협의회) 소속 이전공공기관들이 추석맞이 합동 봉사활동을 위해 또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의회 소속 이전기관의 임직원들이 9월 22일 오후 2시 BIFC 한국남부발전(주)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의 보다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2017 희망상자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에너지빈곤층을 위하여 옥상을 하얗게 칠하여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쿨루프 봉사활동 이후 두 번째 활동인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에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이용하여 생필품을 구매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상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 식용유, 참기름, 주방세제, 미역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5천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1100세대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협의회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상 13개 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난 20
(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을 ‘2017 서울 생사문화주간’으로 정하고 시민토론회, 장례문화 전시회, 장사문화제, 장례문화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2017 서울 생사문화주간’은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개선과 선진화를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고령화사회의 진입과 맞물려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매장문화에서 봉안문화로, 다시 자연장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선진 장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진적·친환경적 장례문화에 대한 홍보 및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장례문화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장사정책과 장례문화의 연구 및 홍보를 맡고 있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행사가 추진되면서, 선진 장례문화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콘텐츠를 행사 전반에 추가하였다. 우선 행사의 첫 번째 날인 9월 25일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화장률 90%와 나홀로 가구시대, 장례문화
(용인신문) 서울시는 9월 ‘서울시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단속시행 1주년’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모아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개선하고, 현장 금연 캠페인에 이어 두 달간 실내·외 금연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2016년 5월 1일 모든 지하철 출입구(4면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고 2016년 9월 1일부터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6년 9월 단속시행 후 10개월간 흡연행위 9,631건을 단속, 87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4면 10m이내’가 금연구역임에도 지하철 출입구 ‘뒷면’ 등 사각지대의 흡연행위가 계속 적발되어 매월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흡연발생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준수율을 더욱 높이고자 시민 참여를 통해 ‘금연구역 안내표지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알루미늄 재질의 시트형 안내표지는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하여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이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청역 2~3번 출입구 사이에 3가지 종류의
(용인신문) 청년알바, 가사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대표적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와 노동전문가, 노동단체와 시민 등 100여명이 모여 나흘간 토론을 펼친다. 서울시는 9월 20일(수)~23일(토),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좋은 일자리 노동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를 비롯한 국내외 도시의 일자리·노동정책을 공유하고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 모델을 분석해 이를 통한 개선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이와함께 청년아르바이트, 이동노동, 여성가사노동, 노년노동, 돌봄 등 대표적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진단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토론회의 네가지 주제 중 먼저, '①숨겨진 노동, 톺아보다'는 21일(목) ‘일자리·노동시장정책 해외 사례와 한국에서의 함의’와 22일(금)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정책과 일자리위원회 과제’ 토론회로 구성된다. 전문가들은 비정규직 노동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스웨덴, 미국, 독일, 캐나다 등 해외 사례 공유와 연구를 통해 한국 내 적용점을 찾는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
(용인신문)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월 12일까지 도와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조사담당관이 총괄하는 7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고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을 통해 떡값 명목으로 직무관련업체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추석 연휴 분위기에 휩쓸린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복무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추석절 대비 비상진료대책, 교통 및 수송대책,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안정 대응태세도 총체적으로 점검해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창보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감찰에 적발된 직무관련 범죄행위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준수해 공직사회 내 남아있는 비리를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평일엔 학생과 지역주민의 발이 되어주고, 주말(공휴일)에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따복버스가 포천 소흘읍 일원을 달린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는 9월 22일(금) 첫차부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이곡리 일대의 학생 및 고모리카페촌 종사자, 지역 관광객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따복버스 86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6번과 86-1번으로 구성된다. 86번은 평일 송우지구에서 이곡초교까지 운행하며, 86-1번은 주말(공휴일) 송우지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다니게 된다. 이에 따라 ▲86번은 평일 송우지구 방면 통학학생, 고모리카페촌 종사자의 통근 및 지역주민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게 되며, ▲86-1번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광객이 많은 고모유원지, 고모리카페촌, 국립수목원 등 이용편의를 위해 송우지구부터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일ㆍ주말 모두 송우중 기준(07시10분~20시40분)으로 일 9회 운행한다. 그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이곡리 일대의 주민과 학생들은 인근 송우지구와 연계된 생활권을 두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고, 반대로 송우지구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