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2016년도 독서교육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충북도서관북페스티벌 내 충북학교독서축제에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수학교 선정은 ‘손에는 책, 가슴엔 꿈’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독서활동 등 독서의 생활화를 운영한 결과이다. 학교에서는 그동안 1.2.3 인문소양 독서운동(하루20분 책 읽고 3분간 글쓰기), ‘한여름 밤의 꿈’이란 주제로 열린 밤샘독서캠프, ‘책 마을 따라 걷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파주 출판문화단지 문학기행,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도서, 신문기사, 동영상, 논문 등 학교 도서관을 활용한 진로탐구 프로젝트, KWL 독서전략(K-Know, W-Want to know, L-Learned)을 토대로 한 교과연계 책읽기 대회 및 교과연계 문집 제작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제19회 전국 청소년 충효실천대회 사랑의 편지쓰기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제7회 전국 단재청소년 글짓기대회 대상, 제36회 전국 만해 백일장 만해상, 제27회 전국 고교 백일장(한남대주최)대상, 제15회
(용인신문)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는 2학기 상담주간 및 또래상담활동 주간을 맞아 9월 6일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프리허그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등교시간을 활용해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선생님들과 또래상담부원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아주고 따뜻한 말도 건네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에 관한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주는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매번 등굣길 캠페인 행사 때에는 프리허그를 실시하는데 처음에는 학생들이 많이 쑥스러워했지만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등굣길 캠페인 및 프리허그는 9월 23일(금)에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화)과 7일(수)에 북부교육지원청 강당 및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관내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 학교혁신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교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북부 학교혁신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은 혁신미래교육을 고민하는 교원들의 자발성에 기초하여 아래로부터 실천에 바탕을 둔 학교혁신 동력 구축이 주요 목적이다. 또, 혁신 나눔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62개 중·고등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 혁신을 연결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나눔 한마당은 "학교혁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9월 6일(화) 15:30부터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1부 수업혁신 나눔 한마당을, 9월 7일(수) 15:30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부 민주적 학교운영과 학교업무 정상화 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정착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월 14일(화) "학교 혁
(용인신문) 건국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육성사업에 따라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을 설립하고 6일 오후 교내 학생회관에서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서울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김연식 지청장,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정진우 과장, (주)커리어넷 강석린 대표이사, 건국대 박우주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상기 총장은 개소식에서 “대학에서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펼칠 기회가 줄어들어 청년 일자리 창출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이슈가 됐다”며 “앞으로 건국대는 노동부와 서울시, 광진구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까지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알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국대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용인신문) 과천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안전지도를 활용한 노트를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2016년 아동안전지도 제작비 60여 만원을 들여 노트 맨 앞장과 뒷장 겉표지에 과천초와 문원초 5학년 학생들이 직접 그린 아동안전지도가 들어간 가로 21, 세로 31 크기의 총 16장 분량의 노트 500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는 과천초 5학년 2반 학생들과 문원초 5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사전준비 및 설문조사 작업을 거쳐 학교 및 생활주변에 설치된 CCTV 등 각종 범죄안전시설물을 직접 파악해 그린 것이다. 짙은 하늘색 바탕의 노트 앞면에는 문원초 주변에 있는 비상벨 6개소와 아동안전지킴이집 2개소, CCTV 설치장소 17개소가 알기 쉽게 표기된 ‘문원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가 게재되어 있다. 붉은색 바탕의 노트 맨 뒷장 역시 과천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18개의 CCTV와 7개의 아동안전지킴이 집, 7개의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가 표기된 ‘과천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가 실려 있다. 과천시는 아동안전지도를 노트제작뿐 아니라 학교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자체적으로 집행했던 각종 안전점검을 비롯해 배수로 청소, 운동장 보수, 수목방제 등 학교 시설 일부의 유지관리를 교육지원청에서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춘천, 홍천, 양구, 화천 등 4개 시·군 30개교 시설을 도교육청 시설과에서 직접 통합 유지 관리하는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도내 학생 수 감소로 공무원 정원 감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학교행정실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고, 점점 더 복잡하고 현대화되어 가는 학교 시설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기존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계약해오던 법적유지관리 외주용역(전기안전점검, 소방안전점검, 승강기 정기점검, 오수정화조 관리)을 지역별로 5~10개교씩 묶어서 계약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합동 점검함으로써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 또한, 적정 시기의 유지관리로 학교시설물 내구연한이 연장되고 환경개선사업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호 시설과장은 “학교시설관리에 외주용역이 늘어나고 총액인건비제도에 따라 공무원이 줄어 효율적인 시설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교육청 차원의 시범 운영
(용인신문) 전북학습클리닉센터는 2013년 본청 1개소와 지역거점 5개소(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에 구축된 이래, 학기 중에는 학교로부터 요청을 받아 학습더딤학생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방학 중에는 소집단을 대상으로 학습회복 프로그램인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자지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행동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교 및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함께 학습에서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으며 학습서비스 이용신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라고 밝혔다. 방학 중 프로그램인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자지도 학습회복프로그램이 지난 7~8월중 69개 초등학교 268명(1,2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습코칭사 64명이 문자지도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10회기(회기당 2시간)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학습회복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지를 통해 학생들의 문자 해득 정도를 파악한 뒤 단순히 읽고 쓰기가 아닌 글자카드놀이, 낱말 퍼즐놀이, 그림동화책 읽기, 찰흙으로 글자 만들기 활동 등 초등 기초학력 도움자료 활용을
(용인신문) 합천교육지원청은 9월 5일(수) 합천군민공설운동장에서 2016 교육장기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균형 있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종목에서 기량이 있는 학생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향후 도단위 체육대회 등에 합천군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 28개교 5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종목은 트랙경기 6종목, 필드경기 4종목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가진 저마다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또한, 학생수가 적은 소인수 학교에서는 3~6학년 학생이 거의 대부분 육상경기에 참가하여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방식은 초등1부, 초등2부, 중학남자부, 중학여자부의 4개부로 나누어 학교대항으로 진행하였고, 대회 결과 초등1부 합천초, 초등2부 묘산초, 중학남자부 합천중, 중학여자부 합천여중이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박성홍 교육장은 평소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선수지도에 애써온 지도교사와 학교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몸
(용인신문) 경북 경안중학교는 숲사랑 소년단과 RCY 단원들이 2016년 9월 3일(토) 제1회 장애인 단체 버들섬 걷기 대회에 참가하여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과 함께 낙동강 분수대부터 안동대교까지 함께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장애인 이해를 위한 전시물을 보며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없앨 수 있었으며 가까이서 그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걷기에 함께하기도 하고 참가자를 위해 준비한 음료수 나눠드리기, 간고등어 포장 하기, 하회탈 목걸이 걸어드리기 등을 하면서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거리감과 낯설음을 줄일 수 있었다. 교장 이성덕은 우리 학생들이 이와 같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일(화) 오후 3시 그랜드컨벤션센터(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쉼이 있는 교육’을 모색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원탁 토론은 방과 후 및 공휴일에도 휴식과 여가의 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학생들이 ‘쉼이 있는 교육’에 대해 논의하면서, 학생 각자가 꿈꾸는 학교의 모습과 삶의 비전에 대해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학생들은 ‘꿈꾸는 일주일의 일과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고, 학생대표와 교육감이 패널토론에 참가하여 ‘학생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한다. 토론에서는 원탁별로 사전 교육을 마친 학생 15명의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 Facilitator)’가 1명씩 배정되어 토론 및 회의 진행을 돕는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발표 분임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질의를 받는 등 학생의 참여 및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토론에서 제안된 학생의 의견을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행복을 느끼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용인신문) 교육부는 9월 5일(월) 14시에 백성기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의 브리핑을 통해 대학 구조개혁 평가 후속 조치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의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구조개혁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 환경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여 극복하기 위해 대학의 불필요한 부분은 줄이고 강점분야는 특화하는 등 대학의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2015년)를 통해 각 대학은 입학정원 감축과 연계하여 미래형 학사구조 개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가 미흡했던 66개 대학(D·E등급)에 대하여는 완전히 탈바꿈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혁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이행점검(2016년 7월)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61개 대학의 과제추진 계획에 대한 이행 노력과 성과를 점검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직원 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분야 전문가 정보광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자원봉사, 꼭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정보광 사무국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울산자원봉사의 현황 및 실정, 공무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현장 이야기 및 자원봉사로 만들어 가야 할 미래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공직자에 대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정부 3.0의 사업의 일환인 국민 맞춤형서비스 「자원봉사 BEST ULSAN」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