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육아정책연구소(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에서 지난 4월 3일 착수하여 6개월 동안 수행했다. 정부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인천시 지역특성에 맞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비젼 및 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비젼으로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 인천’을 제시했다. 이에 따른 정책과제로 ▲청년층 결혼 지원 내실화 ▲자녀양육비 부담의 실질적 완화와 형평성 제고 ▲자녀돌봄지원의 사각지대 해소▲가족친화 사회환경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과제와 이를 위한 추진체계로 ▲저출산 대응의 전담조직 마련 ▲출산장려기금 조성▲저출산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내실화▲저출산대책 홍보 강화 및 체계화를 제안했다. 고령화 대책의 비젼은 ‘편안하고 품위있게 나이 들어 갈 수 있는 도시, 인천’으로 했다. 정책과제로 ▲노후소득보장강화 ▲노인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강화▲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 지원▲노인부양·돌봄·일상
(용인신문)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하는「부산 청년 푸드트럭 ‘함무보까’」(이하 ‘함무보까’)가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인기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 에 9월 22일(금) 11시 20분 첫 전파를 탄다. ‘함무보까’는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하는「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선정, ▲창업교육, ▲멘토링, ▲차량개조비, ▲마케팅 지원 등으로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의 차별화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이다. 특히 ‘함무보까’의 이번 ‘백종원의 푸드트럭’ 촬영은 부산시의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이 이전 편들과는 달리 최초 프로그램 기획의도인 ‘취업취약계층의 초기 푸드트럭 창업을 돕는다’는 콘셉트와 잘 맞아 먼저 러브콜을 보내왔다. 또한 부산편 출연자(4팀)는 ‘강남역편,’ ‘수원역편’의 이미 영업 중이던 출연자들과는 달리, 올해 5월부터 창업을 준비해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창업 새내기들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백종원의 푸드트럭 부산편’ 은 푸드트럭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준비 단계부터 영
(용인신문) 부산시가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부산시 청렴송 ‘오! 깨끗한 부산’ 에 맞춰 시민참여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 깨끗한 부산’은 시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직접 작사·작곡, 녹음한 부산시만의 특색 있는 청렴송이며, 이번 플래시몹을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도 직접 창작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16.9.28.) 1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 청렴송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및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청렴부산 SNS(블로그, 유튜브)에 사전 게시된 플래시몹 안무를 직접 익혀 참여하게 되며, 부산시는 이벤트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 청렴부산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청렴에 대한 시의 의지를 표방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력을 마련
(용인신문)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추천해 주세요!” 서울시가 시민감사옴부즈만 채용을 시민추천과 참여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시는 현재 1명 결원인 시민감사옴부즈만 채용을 시민 추천을 받고, 심사과정에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추천 옴부즈만’ 임용제 도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제도의 취지와 위상을 고려하여 옴부즈만 추천 및 선발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추천 방법은 옴부즈만의 채용 자격기준에 맞는 자로서 옴부즈만 역할에 적임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천서를 전자우편(ombudsman@seoul.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옴부즈만 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정의 응시원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원서접수 기간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분하여 시행되며, 면접시험의 경우 기존 시험과 달라진
(용인신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1군단사령부가 군사접경지역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서웅 1군단장은 22일 오전 11시 1군단사령부에서 ‘군부대 화재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군사접경지역에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본부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사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안전컨설팅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사시설 화재위험요인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초기 화재대응 능력 강화, ▲군 안보현장 견학 및 안전체험 등 상호홍보 협력, ▲화재 및구조·구급·재난사고 시 긴급출동 지원 공조체계 구축 등을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발전시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1일 경기도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가 제정된 가운데 타 광역자치단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경기도 학교급식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강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무상급식을 시작하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지만 올해 초에야 친환경급식 조례를 제정했다”며 “충남이 제일 잘 운영되고 있어 노하우를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 교육청 공무원, 시·군 학교급식센터 대표, 농민대표 및 시민단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7명도 함께 했다. 강 부지사는 “충남은 학교급식 계약 및 수발주 전산 프로그램이 통합 운영되고 농축수산 및 가공품의 공급주체가 일원화 돼 있고, 모든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운영 중인 가운데 도, 교육청, 민간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 방문이 경기도만의 특화된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21일 오전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제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70세 이상 한국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치매예방 UCC 당선작 시상, 그리고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의 작가 정성기 씨의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편입되는 2020년 이후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2018년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던 고령사회 진입이 올해 8월 말로 앞당겨지고, 정부에서도 지난 18일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적극 보조를 맞춰 지역사회 치매인프라 확충을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별 토론회이며, 이후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아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발표한다. 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사)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정책·기술 개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중교통 정책 및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은 참여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이내)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9월 3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완성된 작품은 10월 9일부터 10월 13일 18시까지 5일간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심사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며, 작품내용의 충실성, 참신성, 대중교통 발전에 대한 영향도,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총 6건의 당선작을 선정하여 10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10월 26일 개최되는 제7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회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한국교통연구원장상 포함)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홈페이지(www.ipt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사)
(용인신문) 안산·시흥·부천 등 지역주민들의 통근길이 대폭 빨라진다. 그간 철도교통망의 소외 지역이었던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전철망 구축이 성큼 다가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9월 6일 소사역(부천시)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원시역(안산시)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의 ‘18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1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주관으로 소사~원시선 차량 시험운행 등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 당 4개 차량 연결)의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도로교통에 비해 빠른 속도 및 정확한 운행시간을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및 기성시가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동 구간을 24분이면 도달하여 1시간 이상 시간 단축(73% 단축)
(용인신문)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이하 ‘5ㆍ18 특조위’)가 9월 20일(수)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적 공개 제보를 접수한다. 국방부 ‘5ㆍ18 특조위’의 이번 조치는 기존의 조사자료, 국방부 자료, 현재까지의 관련자 진술만으로는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고, 국방부 주관 조사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신뢰가 미흡할 것으로 판단되어 범국민적으로 진상규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관련 제보는 국방부 ‘5 18 특조위’와 광주광역시에서 전화,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받는다. 제보를 접수한 ‘5ㆍ18 특조위’는 제보 내용에 대하여 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5ㆍ18 특조위’와 국방부는 이번 범국민적 공개 제보 접수가 5ㆍ18관련단체와 광주시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는 물론,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안수현)은 9월 19일(화)과 20일(수) 양일 간 현충원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원장 강형주) 등 3개 기관·단체와 현충원 자원봉사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들 3개 기관·단체는 담당 묘역을 지정하여 헌화와 묘역 가꾸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그동안 44개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56개 묘역 중 51개 묘역을 국민참여형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