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과 민병숙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북동 소재 마북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총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8월23일 마북동장 박상용, 통장협의회 회장 박승구 등 지역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마북초등학교와 교통초등학교 등.하굣길은 경사도가 심하고 그늘진 곳이라 겨울철이면 결빙지역이 많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조속한 시일 내 해결 해 줄 것을 김종철, 민병숙 의원에게 적극 당부했던 사안이였다. 앞으로 마북초등학교 등 경사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염수자동살포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시행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달 11일까지 여성IT 취업의 활성화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여성IT 포트폴리오’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IT분야에 바탕을 둔 자유 주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 북부) 및 경기도 기술학교 여성교육생 및 수료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지원가능하다. 공고신청은 10월 11일까지로 웹하드(www.webhard.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제출된 포트폴리오에 대해 1·2차 서면심사와 3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25일 홈페이지(http://www.gjf.or.kr)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 3편, 장려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등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전문교육 운영실(031-270-9787~8) 전화 문의나 고용지원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및 꿈날개(ww
(용인신문) 경기도의 대표 가축방역 전문기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26일 시험소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은 환경부로부터 전문진단 분야별로 기술인력, 야생동물 진단경험, 운영능력, 시설·장비보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야생동물분야의 전문적인 질병진단관련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부족한 실정에서, 가축의 인수공통전염병 및 해외전염병을 신속하게 정밀 진단하고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시험소 측은 설명했다.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등 다양한 야생동물 유래질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환경부나 다른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야생동물 진단 검사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과의 공동연구,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험소는 이번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으로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보다 신뢰성 있는 질병발생현황 파악과 신속한 진단체계를 구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3일 광명7동 단체장협의회 박희준 회장으로부터 제10회 도덕산 주민 한마음 축제 감사패를 받았다. 정대운 의원은 지난해 도덕산 공원의 야외공연시설 및 화장실 리모델링과 도로개선 등에 필요한 도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도덕산 공원이 개선으로 광명지역 주민들 복지에 이바지 한 점이 공로로 인정되었다. 올해 14번째 수상이자 제9대 들어 총 66번째 감새패를 수상한 정 의원은 “도덕산 공원은 광명 7동 주민은 물론, 광명시민 모두가휴식을 위해 즐겨찾는 장소인 만큼 광명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활동을 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4천명 모집에 3만 7,402명이 접수했다. 도는 앞서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account.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남양주시로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1의 경쟁률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기록한 1차 공모 기록을 넘는 것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당초 신청 마감일인 22일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면서 3만명 이상이 몰릴 만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도는 신청 마감일을 25일 저녁 6시로 3일 연장 조치했다. 도는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과 인기 팟캐스트에 청년통장 정책이 소개되면서 폭발적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가 시흥시 목감IC입구 지하차도 부근 주정차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 해결사가 되었다. 지난 5일 시흥상담소에 시흥 목감IC입구 지하차도 부근에 계속적인 불법 주차로 인하여 차량 정체가 심하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었다. 주민 김모씨는 매일 출퇴근으로 목감IC를 거쳐가는데 안전지대와 지하차도 양쪽 도로에 레카차, 사고차, 유조차, 트럭 등으로 출퇴근 시간에 목감IC에서 신천동 방향으로 빠지는데만 30분씩 밀리고 있으며 인근에 레카차들이 많이 모여 있고 도로에 사고차들이 방치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시흥상담소에서는 현장답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 김씨의 민원을 즉시 시흥시 교통정책과에 통보하고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에 시흥시청 교통정책과 주정차질서팀은 9월7일 사고차 견인 및 주정차 단속을 통해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용인신문) 서울시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응원하기 위해 개최한 콘텐츠공모전에 프랑스인 아나밸 고도(여, 27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2017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민응원을 위해 2017년6월21일(수)~8월31일(목)까지 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콘텐츠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기간 영상과 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아나밸 고도의 작품 ‘위안부’를 비롯해 총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9월23일(토) 시청 별관1동 13층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1개 단체 포함) ▲우수상 4명(1개 단체 포함) ▲장려상 8명(1개 단체 포함)이다. 심사위원장인 (사)우리만화연대 김형배 회장은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선명하게 기억하려는 의지, 독특한 아이디어, 신선한 발상이 드러나는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아나밸의 작품 ‘위안부’는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종합해 재구성한 총18장의 만화로, 주제이해도, 창의력, 작품완성도 등에 있어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프랑
(용인신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7년9월25일(월)부터 9월29일(금)까지 5일간 생태계교란식물(이하 교란식물) 집중 제거기간으로 선정하고 집중제거에 나선다. 현재 한강변 702천㎡에 이르는 수변에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교란식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제거 기간에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위주로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가시박은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고 1개체당 300~400개 정도의 종자를 생산하며, 덩굴로 왕성하게 번식하여 한강 저수호안의 나무를 뒤덮는 등 한강 고유의 수변식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화분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봄철 발생초기 뿌리채 뽑기, 여름철 덩굴 걷기, 가을철 가시박 및 단풍잎돼지풀 개화 직전 집중 제거를 통해 발생 및 산포를 차단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1차 집중제거기간을 설정하고 연인원 288명을 동원하여 148,739㎡의 교란식물(발생면적의 21.1%)를 집중제거한바 있다. 또한, 고덕생태경관보전
(용인신문)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2일~9일) 혼자 지내는 중증장애인 총 200명을 대상으로 '연휴 안심 순회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가 운영하던 '야간순회 방문서비스'를 낮에도 순회 방문해 식사, 안전사고 점검 등을 해주는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독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순회돌보미가 22시~다음날 6시까지 2~3회 방문하는 '야간순회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혼자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식사나 대소변 처리가 어렵고 화재나 가스 사고 또는 인공호흡기가 고장나는 등의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실제로 아무도 없는 사이 중증장애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여러 건 있었다. 또한 경증 장애인이나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회행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중증 장애인은 상대적으로 더욱 큰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활동보조인력의 공백이 생기는 명절 등에 중증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활동보조인력은 24시간 중 대상자가 원하는 시간을 신청받
(용인신문) 경남도는 도내 양돈농가 69호를 대상으로 돼지인플루엔자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양돈장의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여부 및 변이유전자 유무를 검사하기 위한 것으로 가축이나 사람으로의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이다.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이며, 일반농장 56호, 종돈장·검정소·AI센터 13호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돼지인플루엔자는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병으로 고열, 식욕부진,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돼지는 흔히 혼합통(mixing vessel)이라고 불릴 정도로 바이러스가 잘 섞이는 동물로,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이외 사람, 조류 등의 바이러스들이 혼합 감염될 경우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변종바이러스 출현이 가능하다. 이는 사람 독감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과 혼합 감염될 경우 전염성과 병원성이 강한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다. 경남도는 검사 결과, 돼지인플루엔자 및 변형인플루엔자가 검출된 농가에 한하여 이동제한 및 추가검사 등 바이러스 음성 확인 시점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양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대형버스?화물 차량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연이은 사고발생으로 소중한 생명이 꺼지는 인명사고 발생함에 따라 내년부터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첨단안전장치는 전방충돌 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 경고장치*이다. 장착대상은 사업용 차량 중 길이 9m이상 승합차량,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으로 오는 2019년까지 의무적으로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인천시의 대상 차량은 화물자동차 1,600대, 전세버스 1,100대 등 총 2,700대가 해당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장착비용 50만원을 국비 20만원, 시비 20만원, 자부담 10만원의 비율로 지원한다. 기준에 적합한 차로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하고 인천시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2020년부터 미장착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되면 대형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오염원 차단을 위해 오염도가 높은 주요 하천 및 취수장 상류 하천 유역에 산재해 있는 개인하수도, 폐수배출업소 등 47개의 수질오염원에 대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개반 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취수원 상류 하천 및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주천강(창원), 화포천·대포천(김해), 토평천·계성천(창녕), 경호강(진주, 산청), 덕천강(진주, 하동, 산청) 등 오염이 우려되는 7개 하천 유역을 선정하여 수질오염원 위주로 중점 단속하였다. 단속 시에는 주요 수질오염원인 개인하수도 및 폐수배출업소 외에도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행위 등에 대하여도 함께 단속을 실시하였고, 위법사항이 중한 고발 대상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 3주 동안 47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5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총 5개 사업장에서 6건의 환경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단속 대상 업소 대비 적발율은 12.8%에 달한다. 유역별 적발 현황은 화포천 유역 2개소, 대포천 유역 2개소, 덕천강 유역 2개소다. 위반종류별로는 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