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 허재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총괄과장을 초청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본 특강은 9월 28일 시행예정인 청탁금지법의 제정 배경과 적용대상, 상담 및 신고절차 등 청탁금지법의 핵심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열띤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교사를 상대로 한 어떠한 폭언·폭력 행위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들어 교원을 상대로 폭언·폭력 행위가 우려할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육감은 “교원들은 어떤 경우든 폭언 또는 폭력에 노출되어서는 결코 안된다”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은 외부의 폭력으로부터 교원들을 철저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까지는 피해 교원이 가해자를 형사고발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교원의 의견을 존중해줬으나, 앞으로는 해당 교원 의견과는 별개로 도교육청이 직접 나서 형사고발 등 엄중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시 학생들의 안전 대책에 혹시라도 문제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은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면서 “아이들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북교육청 차원의 대책에 조그마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학교안전팀에서는 이미 단위 학교에 안전 매뉴얼을 배포했다”면서 “이
(용인신문) 남해도서관은 협소한 어린이자료실과 유아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어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아자료실을 증축하여 9월 20일(화)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이던 유아자료실은 영?유아를 위한 독립적인 독서공간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친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9월 24일(토)에는 유아실 증축 기념행사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들에게 ▲꿈가득 풍선을 나누어 주고, ▲책 읽는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직접 액자를 만드는「다독다독 액자 만들기」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유아실에서 ▲「옹기종기 책읽기」로 관장이 아이들에게‘책읽어주세요’앞치마를 입고, 그림책을 읽어 준다. 도서관의 한 이용자는 그토록 기다린 유아실이라 너무 기대된다. 영·유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료실에서 마음껏 그림책을 읽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가 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진동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목)부터 거창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부문은 동아리전시 부문으로 참가동아리명은 ‘백세미인(백세에도 공부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생 및 한글배움교실 수강생(60세 이상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상반기에 ‘백세인생 나도 책 쓴다고 전해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서전을 펴냈으며, 「인문고전읽기」프로그램을 수강하여 율곡 이이 선생의 ‘격몽요결’을 읽고 쓰면서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이번에 그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였으며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평생학습도시인 거창군에서 열리며 거창군과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고령의 나이에도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과 평생학습의 성과를 널리 알리게 되어 보람있다”면서 백세까지 건강하게 동아리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초고속 전뇌학습법 무료공개특강을 9월 24일, 10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 YMCA회관 6층 601호에서 열린다고 한다. 2학기 성적의 향상과 스스로 학습하는 자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 학생에게 필요한것은 동기부여이다. 그 시작은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만드는 것이다. 더불어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김 박사의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가장 효율적으로 학생에게 실행 할 수 있는 속독과 한차원 높은 자기주도학습 전뇌학습법이다. 전뇌(全腦)는 1989년 김박사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지성(知性)의 좌뇌(左腦), 감성(感性)의 우뇌(右腦), 영성(靈性)의 간뇌(間腦)로 분류되는 뇌의 전부를 총칭(總稱)하며 특허청에 제0459828호로 등록되어 있고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 과학학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전뇌학습법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는 초고속정독 과정으로 1968년에서 1979년까지 12년의 연구 끝에 완성되었다(세계大백과사전에 등재, 1983년). 집중력을 길러주고 기억력, 사고력, 어휘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차세대 곡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핵심 소재인 유기반도체의 전압안정성과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원리를 규명했다. 건국대 공과대학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이위형 교수팀은 손쉬운 방법으로 유기반도체 박막의 결정립계(grain boundary: 용융 금속이 응고 때 성장하면서 서로 만나는 곳에서 생기는 경계면)의 밀도를 제어하고, 이것이 유기반도체를 활용한 트랜지스터의 전압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결정립 경계의 밀도와 전압안정성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응웬반키 학생이 제1저자, 이위형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 판 9월 12일 자에 게재됐다. 유기반도체는 실리콘을 대체하는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단결정으로 성장 때 가장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으나, 제조공정의 어려움으로 불가피하게 다결정박막으로 성장시켜 사용하게 된다. 다결정박막에서는 결정립계(Grain Boundary)가 존
(용인신문) 사방초등학교은 2016년 9월 9일(금)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행사를 전 학년 학생(77명)과 담임교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교내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독도사랑 나라사랑 교육을 동영상 및 교사의 설명을 통해 이해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였다. 독도 관련 역사적 사실들을 이야기로 들으며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과 꾸준한 관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독도사랑 대회도 각 학년별로 열렸다. 1, 2학년은 독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독도의 모습과 독도 관련 내용을 그리고, 3, 4학년은 독도사랑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하고, 5, 6학년은 독도사랑 글쓰기 대회를 통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주장하는 글쓰기를 하였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부당한 어린이집 입소거부를 금지하고 영유아를 퇴소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9월 20일부터 시행 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맞춤형 보육 시행이후, 보육현장에서 맞춤반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여 학부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협동어린이집의 설립자를 부모에서 부모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하였으며, 2016년 2월 3일 개정 공포된 「영유아보육법」의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이다.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집이 입소를 신청한 영유아에 대하여 부당하게 입소를 거부하거나 재원 중인 영유아를 퇴소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였다. 예외적으로, 어린이집이 간호사 등 충분한 의료 기반이 갖추지 못해 질병이 있는 영유아를 안전하게 돌볼 여건이 안 되는 경우 등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지자체장의 승인을 받아 인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지원 또는 입소 신청 등과 관련하여 보호자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도록 요구하거나 안내하여서는 안 되도록 규정하였다. 어린이집이 이를 위반하여 부당하게 입소를 거부 등을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창의적 자산 기반 창업 길잡이」(이하 ‘창업 길잡이’)를 발간하였다. 이번 자료집은 대학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와 경로를 제공하고, 대학 내 탁월한 기술 및 아이디어가 창업활동으로 실현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창업 길잡이에는 대학 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대학의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기술지주회사 등 대학 내 창업지원 관련 주체들이 창업의 아이템과 창업희망자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풍부한 정보와 사례를 수록하였다. 대학이 주도하는 창업에서는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학교기업’, 대학별 설립 현황, 회사 설립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형별로 우수한 사례를 수록하여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교원 또는 학생이 주도하는 창업에서는 실험실공장제도, 창업을 위한 휴 겸직제도, ‘학생’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창업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외부자원에 대해 자세
(용인신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9월 15일 11:30(파리 현지 기준) 2016년 OECD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EAG)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OECD 교육지표는 46개국(OECD회원국 35, 비회원국 11)에 대한 학습환경 및 학교조직, 교육재정, 교육참여 및 교육성과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지표 조사결과는 OECD 홈페이지(www.oecd.org)에 탑재될 예정이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정보 가독성과 정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 OECD 교육지표” 번역본을 금년 12월중 발간하여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http://kess.kedi.re.kr)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취업지원센터는 2016년 수도권전문대학교 취업지원협의회 하계 직무연수에서 ‘NCS 기반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수행 우수대학 사례’를 발표했다. 연수는 지난달 18일~19일까지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송담대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약 700여명의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2학기 추가 사업에는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진로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성식 총장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전문대학의 NCS 직무중심의 취업전략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추후 수도권 전문대학에 사업을 확산시켜 청년실업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대학교가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에 최종 선정, 3년간(2016년~2018년) 10억씩 약 3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강남대 “Wel-Tech 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 특성화사업(CK)은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3년차 우수한 신규 사업단에게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사업단의 성과 관리를 유도하고자 재선정 평가를 실시했다. 총 492개(수도권 155개, 지방 337개) 사업단이 신청했고 평가결과 58개 대학 89개 사업단(신규 62개, 재선정 27개)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단별 지원금 평균액은 약 6억6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