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9월 24일(토) 웅천초등학교와 여수웅천중학교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수업 공개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수업’이라는 주제와 ‘꿈이 있는 학생, 열정이 있는 선생님, 함께 행복한 전남교육’이란 슬로건으로 교과수업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쏭내관’으로 더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를 초청해 ‘열정 도전 그리고 작은 변화들’의 특강에 이어 12개 분과별(교사 17명) 수업 공개와 협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용진 작가는 궁궐내관의 옷차림으로 진로·적성·영어 이야기 등 쏭내관이 도전했던 이야기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궁궐과 문화재에 대해 재미있는 해석으로 참석한 교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송작가는 강연을 통해 “세상에 답이 어디 있나요? 꿈과 열정을 갖고 항상 도전하게 한다면 학생들에게 변화가 생기고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열정을 강조했다. 12개 분과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나눔과 배움의 열정으로 즐겁게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자의 내면을 성찰하는 협의를 이끌어
(용인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4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에서 여수지역 초등학생 4·5학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도내 ‘화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화사모)이 미래 화학산업의 주인공인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화학’이라는 소주제로 생활과 연계한 화학을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화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화학산업의 자발적 안전·보건·개선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 RC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수시, 한국RC협의회 회원사들의 후원을 받아 도내 현직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화사모’가 주관했다. 2004년부터 화사모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캠프는 올해 12년째를 맞는다. 캠프 주요 내용으로 산염기 중화반응의 원리를 탐구하는 ‘카멜레온 토끼’, 열변색 색소와 고분자화합물 반응을 통한 ‘손도장 만들기’, 분말법과 증기법을 이용하여 지문을 찾고 직업도 알아보는 ‘지문과 나의 직업 적성 찾기’가 있다. 또 흔한 식물들을 이용해 만든 만능연고인 ‘자운고 만들기’, 볼 안에 실험과 관련된 질문를 넣고 문제를 푸는 놀이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연령에 맞추어 장애학생의 문화체험과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특수학급 벨트형 문화체험’이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분산되어 있어 개별 현장체험을 추진하기 어려운 특수학급들을 학교 과정별 벨트형으로 묶어 학교 밖 문화체험을 추진 중이다. 문화적 혜택은 물론 또래와 함께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문화체험을 떠났거나 떠나게 될 학생은 관내 유치원 100명, 초등학생 127명, 중학생 45명, 고등학생 57명 등 모두 330여 명이다. 먼저, 초등학교는 지난 20일에 충남 논산의 농촌문화체험 마을로 문화체험을 다녀왔고, 중학교는 22일 대전의 농촌문화체험 마을로 벼베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고등학교는 오는 28일 서울로 뮤지컬 관람을 위한 문화체험을 각각 다녀올 예정이다. 유치원은 내달 10일 “친구야 우리 같이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하는 통합 체험 프로그램을 공주 치즈스쿨에서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영어체험센터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테마영어회화과정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0명의 원어민 교사가 1인당 1개의 테마를 맡아 주제중심 회화수업을 진행하며, 테마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팝송, 연극, 과학, 공예, 영화, 만화 등 다양하다. 각 테마 반별로 탐구, 실험, 발표, 요리실습, 공작, 연극 공연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며 한 반당 10-12명으로 구성되고, 신청은 학생외국어교육원 누리집(http://www.cbflis.go.kr)에서 직접 신청하며, 참가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연간 5기로 운영되는 테마영어회화과정은 영어에 관심이 있고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한 초등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준 있는 고급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반을 달리하여 재수강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괴산명덕초에서 괴산·증평지역 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 행정실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이해도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김병우 교육감의 ‘미래사회 그리고 충북교육’ 주제의 특강과 함께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이어 ‘웃는 엄마!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염은희 학부모교육 연구소 소장의 자녀교육 관련 특강도 실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들이 교육정책을 보다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추구하는 충북교육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각 시·군을 방문하는 등 총 10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9월 26일 1층 시청각실에서 행동강령책임관 이동칠 총무부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적용을 앞두고 전 직원들의청렴 마인드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의 핵심내용 및 적용대상, 부정청탁의 행위 유형, 처벌 기준 및 예외규정 등과 위반 사례 발생시 신고 및 처리절차 등,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강령 등이다. 행동강령책임관 이동칠 총무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공직 문화 조성과 직무수행의 투명성을 강조,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 직원이 향후 청렴한 마인드를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렴한 명품과학교육 실현 및 과학대중화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공언어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국어 발전 계획」 집필에 참여한 유필재 울산대학교 교수가 공공언어 사용 현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 강의하게 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공공언어 생산자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언어 순화를 추진하여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지난 5월 「공공언어 길잡이」 책자를 공공기관에 배부하였고 하반기에는 부서별 공문서 작성 실태를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2016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며 집합연수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문해교육 교원양성을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24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중학과정 문해교육 과목별 전공 교원자격증 소지자【(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재량과목(컴퓨터, 음악, 미술, 체육, 한문 등)】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문해교육개론을 비롯해 교수법, 학급 경영 및 기관경영 등으로 문해교원으로서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할 교과내용들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에서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10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ymlee@dile.or.kr)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신문)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은 스리랑카 정보통신진흥원과 함께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수도 콜롬보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PCICT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도국 여성 소상공인의 ICT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WIFI)을 현지 정부 관료들에게 교육하는 한편, APCICT의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Primer)을 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자야싱 스리랑카 여성아동부장관·페르난도 통신인프라부장관과 관계 공무원, 여성협회 대표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6일 개최된 개막행사에서 무바라크 스리랑카 정보통신진흥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이현숙 APCICT 원장이 개회사를 했다. 한편, 이현숙 원장은 “이번 행사가 ICT 접근성이 낮은 여성, 특히 스리랑카 내전으로 인한 6만 여명의 전쟁미망인과 여성가장 등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인 젊은이들의 ICT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2일(목), ‘2016년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호원대학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로써 호원대학교는 2014년에 처음 선정된 이래, 3년 연속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고졸취업지속 확대 및 평생학습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 및‘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한 사업으로, 평생학습자 친화적인 대학체제 개편을 통하여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위 취득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지원 대학은 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Ⅰ, Ⅱ, Ⅲ유형) 39교 내외(총 126억원)이고, 그 중 호원대학교는Ⅰ유형 학위과정에 선정되어 2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호원대학교 평생학습자를 위한 학위과정은 대학 내 4개의 평생학습자친화형 학과를 2017학년도 모집인원으로 신설·개편하고, 평생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강좌 개설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점 지원하여, 평생학습자에게 ‘보람 있는 인생설계능력을 부여
(용인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직접 한우를 경영 관리할 수 있도록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개체관리, 번식관리, 도체등급관리, 교배계획관리, 경영관리 등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9월 23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한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한우리 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창출,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 정보개방·공유·협력과 축산농가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제공, 농장단계 HACCP 보급을 통해 축산물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 확보, 한우 경영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 등이다. 컴퓨터 사용 가능한 한우농가 30명을 선정했으며 HACCP 전문가인 국립축산과학원 이종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홍성대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동해시는 지난 9월 20일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와 사례관리사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洞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洞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천곡동, 북평동 맞춤형 복지팀의 신설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시행될 ‘洞 중심 사례관리’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문강사인 김성천 중앙대학교 교수가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할과 효과적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대상자와의 신뢰적 관계를 형성하여 합의된 욕구를 바탕으로 공공·민간자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더하여 대상자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