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건국대가 네덜란드 대학과의 연구 협업 및 취·창업 지원 교류 활성화를 위해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경영관에서 ‘건국대학교 K-lab과 네덜란드교육진흥원 리빙랩 프로그램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리빙랩(Living Labs)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대학이 국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한국 대학 및 정부 기관·기업과 협업해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학연계 학술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고등 교육 기관에서는 이 제도를 일찍이 학제에 도입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늘려 취업률 상승 및 창업지원 강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스마트 에이징(Smart ageing)’으로 컴퓨팅 기반 ICT를 활용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생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건국대 유재원 교학부총장, 건국대 김동은 취·창업전략처장, 테오 호흐힘스트라(Theo Hooghiemstra) 네덜란드 교육 진흥원장, 아랸 쿠스라흐(Arjan Koeslag) 리빙랩 프로그램 매니저, 카롤린 스미츠(Carolien Smits) 빈데샤임 대학(Winde
(용인신문) (사)녹색교육센터가 9월 하반기 활동을 맞아 참가 아동들과 함께 와숲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아동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는 평소 동네숲과는 다른 깊은 숲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와숲캠프는 숲 트래킹, 숲속 놀이터, 에코 추적 놀이, 수서 생물 관찰, 자전거 발전 환경 영화 보기 등 신나고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녹색교육센터는 깊은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연에서 배우며 느끼며 성장하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여명과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깊은 숲 캠프 등 연속적인 활동을 통해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까지 진행될 하반기 와숲 활동은
(용인신문) 소방시설관리사 전문 온라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에듀윌 본사 멀티교육장인 E·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소득 취업이 보장되고 창업이 가능해 정년없이 활동할 수 있는 소방시설관리사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반면,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의 높은 난이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많다. 이에 따라 에듀윌은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소방시설관리사에 대한 개요와 과목별 수험전략을 전달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전략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합격전략 설명회를 준비했다. 동 설명회는 3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시간에는 유정석 교수가 필기과목인 소방안전관리론, 소방수리학·약제화확, 소방시설의 구조원리(기계), 실기과목인 화재안전기준, 소방시설의 설계 및 시공 과목의 수험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둘째 시간에는 오혁진 교수의 진행으로 필기과목인 소방전기, 소방관련 법령, 소방시설의 구조원리(전기)를 살펴본다. 마지막 시간은 정명진 교수가 맡아 필기과목인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 실기과목인 소방시설의 점검실무 행정의 수
(용인신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26일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규 공직자 과정과 연계하여 공직자의 장애복지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체험 중심의 장애 이해 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장애 유형별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장애 유형별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및 시각장애축구의 4개 과정으로 지역사회 상점 이용 및 일상생활 이동 체험, 장애인 스포츠 활동 체험 시간 등을 통해 장애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 응대를 위한 기초수화 교육과 맞춤형 보조기기 및 유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앞으로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이용인을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누림센터는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장애 유형에 따른 정당한 편의제공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동명대가 9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10주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중 전공역량이 뛰어난 멘토 50명을 선발, 소속학과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전공 교과목 이해도 제고 및 협동심 제고 등을 위한 방안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배움·나눔(전공수업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김정인)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우수 학생을 멘토로 선정, 2~5명의 멘티가 함께 전공 교과목에 대한 스터디를 10주간 진행하고, 멘토 학생에게는 1인당 32만원의 근로장학금을, 성적이 향상된 팀에게는 팀 성적 향상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 단장은 “전공역량도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재학생 간의 협력을 통한 협동심도 중요하다”며 “집단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지난해에도 멘토 80명을 선발, ‘배움·나눔(전공수업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성적이 향상된 우수팀에게 600만원 상당의 테블릿PC, 스마트 워치 등을
(용인신문) 교육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2박 3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초·중·고 150개교 학생들 4,100여명이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예술동아리 공연 및 예술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 학교예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예술 공연으로 보여주고 예술을 매개로 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학교예술교육활성화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소외지역 학교 및 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 예술적 표현력 및 창의력 향상, 감성과 행복이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 등 학교예술교육을 통한 학생과 학교 현장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교육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지역연계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무대에 펼쳐 보임으로써 미래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지역연계 협력 모델을
(용인신문) 제남도서관은 2016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토) 오전에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 장석남 시인’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집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시화집‘별의 감옥’, 산문집‘물 긷는 소리’등을 펴내고, 제11회 김수영문학상, 제10회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장석남 시인을 모시고 진행하였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란 어려운 것이 아닌 삶의 느낌들을 표현해내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시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이고, 작가와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6일(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중학생 14개교 31명이 참가하는 중학생 영어 에세이 쓰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8명은 10월 29일 제주글로벌·다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23회 전도 초·중·고등학교 외국어경연대회’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중학생들에게 외국어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용인신문) 강원도내 5개 교육문화관과 17개 교육도서관이 2017년부터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 연계성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일부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은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 전담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미 도내 5개 교육문화관에서는 올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나를 찾아’, ‘나의 적성 찾기’ 등 진로 및 적성 특강을 32회 진행해, 1,706명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에서 희망하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동아리 독서캠프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래 지식정보과장은 “학교와 문화관, 교육청이 서로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역별 칸막이를 없애고 협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영농학생!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FFK!’의 주제로 열리는 제45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 학생, 지도교사 등 101명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열리는 이번 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는 한국의 농업과 중등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진로 탐색은 물론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행사이다. 대회는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제과제빵, 화훼장식,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분야 등 실무능력경진 ▲연구과제, 농생명창업 아이템 과제 등 과제발표 ▲FFK 예술제, FFK 골든벨, 현장 농업인과의 만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교육 분야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와 공동학술대회도 함께 이뤄진다. 도내에서는 청주농고, 보은자영고, 영동산과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4개 학교에서 8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4월 청주농고에서 열린 충북FFK 전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성적자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충북은 지난 2014년
(용인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감액교부한다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한 전북과 경기, 강원교육청에 대해 10월로 예정된 내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때 미편성분만큼 감액 교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교육청별로는 전북교육청 813억원, 경기교육청 5459억원, 강원교육청 528억원이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교육부가 감액교부를 최종 확정할 경우 그에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주무과에 법률검토를 지시했다고 한다. 김 교육감은 “교육부의 감액교부는 ‘업무상 횡령’으로 형사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만일 이에 대해 조사하지 않거나 불기소할 경우에는 고등법원에 재정신청하는 것까지 검토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가 교과서 검정기준을 수정하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는 내용을 담은 심의기준을 삭제한 데 대해, 김 교육감은 “교육부가 대한민국의 교육부인지 아니면 일본 문부과학성의 서울출장소인지 분간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부는 검정체제
(용인신문) 남호주교육부 국제교육담당관 마릴린 슬리스 외 2명 등 관계자가 27일 ‘충청북도교육청-남호주교육부의 MOU’ 체결의 후속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남호주교육부 마릴린 슬리스 국제교육담당관, 대릴 카터 국제교류 매니저 등과 함께 한국-호주 교육교류 영어캠프, 생태·환경 분야의 상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이어 2017년 충북 글로벌 리더십 국외 캠프, 영어권국가 현지 어학연수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육에 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남호주 교육부와의 국제교류에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5월 생태연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남호주를 방문, 남호주교육부와 생태·환경 교육과 국제교육 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