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월 29일(목)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코어 사업은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 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7일 16개 대학을 선정하고, 8월 26일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 발표하여 총 19개 대학에 52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9개 코어 사업 선정대학의 총장?부총장 처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어사업 협의회(회장교 계명대학교) 차원에서 각 대학별 사업 추진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다짐하였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우리나라 인문학을 진흥?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코어사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상시 컨설팅을 운영하여 사업 내실화를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8일(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관(이하 상담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이하 인턴십)을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제1차 인턴십은 상담관에서 추천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9월 19일(월)부터 11월 28일(월)까지 약 2개월간 직장체험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그간 제도권 교육을 중단한 학교밖 청소년들은 취업을 위한 경력형성의 기회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취업을 위한 소중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기관간 협업과 소통을 강조한 정부3.0의 기치 아래 모인 양 기관의 노력으로 성사되었으며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용인시 소재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이번 인턴십을 시행하게 되었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소중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3.0 이행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의료생명대학 의학공학부 강동원 박사(생체시스템 연구실, 지도교수 탁계래)가 최근 부산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생체역학회 추계학술대회(주제: History and future of Rehabilitation Robotics)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 대학원 박사후과정중인 강동원 박사는 고령자의 낙상과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연구 결과인 ‘자세 흔들림의 선형/비선형 분석을 이용한 고령자의 낙상 예측 연구’라는 주제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대한생체역학회는 의공학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생체역학(biomechanics)과 관련한 국내 대표 학회로 노인, 장애인 재활, 보행, 안전공학, 생체신호 등 다양한 연구주제와 관련한 학문과 의술의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및 온라인 불법도박 중독 예방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범사회적인 금연분위기와 더불어 전국 평균 청소년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도내 청소년 흡연율과 담배·주류 구매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자 비율과 도박문제군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학교에서 교사의 적절한 지도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학교 흡연·음주 및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고, 각급 학교에서 추진했던 우수사례와 가족의 금연(금주) 성공 및 불법 사이버도박 중독 탈출 성공 경험 등을 적극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지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홍보자료로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은 2016년 10월 14일(금) 13:30부터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로컬에듀 300인 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원탁토론회는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토론회는 로컬에듀의 실현방안 및 혁신교육특구 정책 수립을 의제로 하여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로컬에듀의 걸림돌은 무엇인가?’이다. △제2주제는 ‘로컬에듀 실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이고, △제3주제는 ‘완주교육의 철학과 방향은 무엇인가’이다. 3가지 주제를 통해 현재 완주 교육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혁신교육특구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로컬에듀 실현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 나누며, 완주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300인 원탁토론은 무선투표기 및 웹토론 시스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대규모 토론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토론과는 차별점이 있으며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 진행자)를 원탁별로 1명씩 배치하여 토론 일주일 전부터 퍼실리테이션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퍼실리테이터는 행사 당일 리허설부터 참석한다. 토론 참
(용인신문) 전라북도내 각급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이 활성화된다. 또 교육공무원과 학교장, 교원의 평화통일교육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강화된다고 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전라북도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30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대표발의로 지난 9일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조례는 ‘통일교육 지원법’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패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소속 교육공무원 및 학생의 민족 공동체 의식과 평화문화를 증진시키고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평화통일교육이 실시돼야 한다고 명시했다. 기본방향으로는 △자유·민주 가치의 실현 △민족의 평화적 통일 지향 △통일주체로서의 자각 및 인식의 확산 △7.4 남북공동성명,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6.15 남북공동선언 및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의 실현 △개인적·당파적 이해의 배제 △지역사회 통일 환경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다. 조례는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과 지자체의 구체적인 교육협력 방안에 청색 신호등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충청북도중앙도서관과 청주 소재 학교도서관, 청주시청 소속 11개 시립도서관이 행·재정적으로 서로 지원하는 협의체제 구성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들은 책을 읽고 싶어하는 학생(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성한다는데에 뜻을 같이 하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충북진로교육센터(청주 주성중 터), 특수교육원,(구 오창초 유리분교 자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옛 충북체육고)에 채워질 다양한 프로그램도 청주시청이 함께하는 방향이 오고 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야기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섯 번째 ‘지역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등장했다. 정책간담회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하여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의 연계 사업, 청주지
(용인신문)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야간 자연생태체험활동을 기획하여 도내에 거주하는 만4∼5세 30가족을 대상으로 ‘가을밤으로 별 마중가요!’라는 주제로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원에서 위촉한 전문가 3명과 함께 하는 자연생태체험활동으로 당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천 시 비옷을 입고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대체하여 진행했다. 저녁 6시 20분부터 시작하여 실내활동으로 가을 풀벌레 이야기를 듣고 반딧불 관찰하기, 아름다운 우주탐험하기, 본원 산책길인 용전 숲 주변 일대를 돌며 조용한 마을에 조그만 불빛이 비춰 각기 다른 모습들을 하고 있는 시골의 비오는 가을밤 풍경 감상과 비오는 밤 생물 만나기 활동으로 운영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김00(창원시)씨는 “비오는 날 아이들과 활동할 기회가 적었는데 비를 맞으며 가을밤을 감상하고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자녀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해유아체험교육원 박회자 원장은 “본원의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비오는 날의 가을 밤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고
(용인신문)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핀연구소가 함께 지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소에서 활용될수 있는 감자탕, 제육볶음, 버섯불고기, 깍두기, 장아찌 등 총 12종의 메뉴를 리뉴얼하여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저염음식 보급·활성화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대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염음식 인증업소, 외식업영업주, 외식업 관련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5일(수) 제1기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3기로 운영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레시피북, 교육 수료증’과 함께 다양한 외식창업 정보와 정부지원정책에 관련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핀연구소는 이번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통해 대구지역 많은 외식업소들이 나트륨에 대한 인식전환과 교육을 통해 배운 메뉴를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식당으로 태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핀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법원경매 전문교육기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24일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옥션렛미인 4차 집단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차 집단학습은 낙찰에 성공한 교육생의 케이스 스터디로 오전 교육이 시작되었다. 단기간에 우량 물건 낙찰에 성공한 양승환 교육생은 “낙찰의 성공비법은 바로 멘토와 멘티의 끊임없는 소통이었다”며 “자신의 멘토인 대한공경매사협회 대구지사장과 경매 물건에 관해 자주 연락하며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자신이 낙찰 받은 관심 물건에 관하여 냉철한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고 옥션렛미인 교육 효과를 말했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약 네 시간 동안 도기안 협회장의 시세분석 강의가 있었다. 도기안 협회장의 강의는 실제로 교육생들이 관심을 가진 십여 개의 경매 물건을 하나하나 세밀히 분석하는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물건을 분석하는 과정을 스스로 진행해보면서 자신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낙찰 성공사례 분석과 네 시간에 걸친 실습 후에 10월 5차 집단학습까지의 학습과제를 정리하면서 옥션렛미인 4차 집단학습은 마무리 되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전국 시군구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국내 인구 중 13.2%를 넘어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이는 유소년인구(0~14세) 13.9%와 비슷한 수치로 노령화지수(94.1%)가 전년 대비 5.4% 포인트 높아져 사상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노인 의료비가 21조9210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7.8%를 차지하고, 10년 후인 2026년에는 20%이상이 65세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보건소의 지역사회 노인 건강관리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력개발원은 노인의 건강 특성과 주요 질환을 이해하고, 운동 프로그램 실습을 통하여 보건소가 지역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개설, 운영하였다. 본 교육은 노인 대상 국가 보건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노인성질환인 심혈관계 질환, 치매 및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하여 구강관리
(용인신문) 건국대가 25일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주부산 일본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제 5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에서 일어교육과 서정민(1학년), 양경린(1학년), 박태욱(2학년), 한목월(2학년), 정성일(2학년), 신정은(2학년) 학생의 팀(지도교수 오오타 요시에)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서울캠퍼스 교육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일어교육과 학생팀은 ‘한국은 육아휴직을 의무화해야 한다’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고 한다. 이번 서울지역 대회 우승으로 일어교육과 학생팀은 오는 10월 1일 부산 동의대에서 서울과 부산지역 상위 합계 4개 대학이 출전하는 ‘일본어 디베이트 전국대회’에 자동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