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석현초등학교(교장 전흥하) 내 강당에서는 4~6학년 학생 6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 남부 경찰 홍보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범죄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성폭력 등 범죄와 학교폭력을 예방해 아이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유괴, 성폭력, 학교 폭력 등을 홍보단의 노련한 연기와 마술쇼, 포돌이와 함께하는 노래, 댄스 등에 접목시켜 공연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고 교육이 끝날 때까지 환호와 많은 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흥하 교장은 “앞으로도 이번 홍보단 교육 공연처럼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건국대 공과대학 김진태 교수(전자공학)가 ‘단백질 기반 플래시 메모리’ 연구로 2016년도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분야의 연구과제 28개를 선정했으며,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의 1차 지원과제로 선정돼 지난 2년간 지원을 받은 데 이어 1단계 연구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연속 선정과 함께 후속 지원을 받게 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완료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의 성과, 연구진의 역량, 향후 계획의 독창성과 산업에 미치는 임팩트 등을 심사해 후속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단백질 기반 플래시 메모리’ 연구과제는 단백질을 이용한 메모리 소자를 구현하여 인체 친화적인 전자소자 및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계적으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구이다. 이를 통해 나오게 될 연구 결과물은 추후 인체이식형 질병진단 및 바이오센서의 기반기술로 사용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단백질 메모리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원천 디바이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사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반도 분단과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을 주제로 2016년 ‘제7회 전국대학생 통일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건국대·교육부·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 후원하는 이번 대학생 통일공모전은 10월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반도 분단과 통일, 분단의 상처와 치유, 통일의 미래상’을 주제로 영상물과 소논문, 포토에세이 3분야로 진행된다. 응모작 가운데 입선한 대학생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은 대상(건국대학교 총장상) 1편(상금 100만원), 최우상(최우수상(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상) 1편(70만원), 우수상(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장상) 3편(각 30만원) 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016년 11월 09일(수)에 열린다.
(용인신문) 동명대(TU)가 베트남 호치민교통대(UTH)의 우수 재학생을 미리 유치해 전면 영어진행방식으로 학습 후 이들에게 동명대 학위를 부여한다. 호치민교통대는 최근 해당학생 입학식을 가져 두 대학의 독특한 학사과정연합프로그램이 본격 개시됐다고 밝혔다. 호치민교통대는 해당학생 30명의 2016학년도 2학기 입학식을 26일 현지에서 이 대학 총장과 학부모, 동명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수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2년 수업을 마치고 모두 동명대에 3학년으로 편입한다. 두 대학은 앞서 21일 이같은 내용의 동명대 국제물류학과(학과장 박남규 교수)와 베트남 호치민교통대 국제교육협력학과I(nternational Education and Cooperation Institute) 간 학사과정연합프로그램 개설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호치민교통대에서 우수한 학생(고등학교3년성적평균 6.5/10이상, 영어 성적 IELTS 5.5 또는 TOEFL iBT 79 이상)을 선발해 2년간 교육한 후 동명대로 편입학해 학사학위 2년간 수학해 동명대 국제물류학과 학위를 수여하는 연합프로그램이다. 특히 베트남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화)부터 10월 10일(월)까지 오후 4시에 한림을 비롯한 세화, 대정, 표선에서 네 차례 읍면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읍면으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정보제공과 진학 안내를 통해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등학고 입학, 취업,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자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형성시키기 위한 것이다. 대입지원관의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 특강에 이어, ‘취업명품고로 우뚝 서는 특성화고’ 소개와, 2017학년도에 첫 문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하는 예술학과인 함덕고 음악과와 애월고 미술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입합 전형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의 일반고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10월 4일(화)에는 한림 한수풀도서관에서, 10월 6일(목)에는 세화 동녘도서관에서, 10월 7일(금)에는 대정 송악도서관에서, 마지막인 10월 10일(월)에는 표선중학교에서 설명회가 열리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내 읍면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30일부터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도내 모든 학교의 9월 정보공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서는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교복 구매 유형 및 단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운영 현황 △학교회계 예·결산서(국공립) △교과별(학년별)교과 진도 운영 계획 등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교육정보 8개 세부항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정보공시 내용은 학교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 사이트에 접속 후 관심 학교를 검색하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홍성래 지식정보과장은 “정보공시는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말,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현황 등 22개 항목의 정보를 공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응시 현황 등 4개 정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여수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예울림’이 제6회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국악부문에 전남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국악 공연에서 여수여중 예울림 국악오케스트라단은 아름다운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방황’, 프로티어‘를 세련되게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학년 김수아 국악오케스트라 예울림 수석악장은 “1학기까지만 해도 전국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염려가 많이 됐었다. 그런데 여름방학 중 학교에서, 여수 예울마루에서 합동 캠프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들었다. 또한 우리학교 국악단이 전국대회에서 전남을 대표해서 연주를 해야 했기 때문에 2학기 개학 후에는 방과 후에도 연습을 거듭하다 보니 점차 아름다운 화음이 이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단원들 모두 열심히 연습해 큰 무대에서 멋지게 연주하여 환호를 받으니 우리 단원들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전국 각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현장을 한 자리에서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소통과 협력하는 전북교육정책 추진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감성연수를 잇따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원 8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감성연수는 국립무형유산원과 줄포만 갯벌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먼저 5일에는 학교 근무 6급 행정직과 사무 운영 공무원 6백여명을 대상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역별로 3차례로 나눠 △전북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자존감 회복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등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또 10일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7급 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직이 꼭 알아야 할 교육과정과 갯벌생태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용인신문) 제45년차 전국 FFK 전진대회(2016. 전북대회)에 참가한 도내 농업계열 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전체 85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상 5, 은상 6, 동상 21 등 총 32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농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분야와 실무능력경진분야, 농업 문제해결 과정을 평가하는 과제이수발표분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기 자랑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대회와 공동학술대회, 각종 전시회 등도 있었다. 금상 수상자는 ▲식물자원분야 보은자영고 이화민 양(1학년) ▲동물자원분야 청주농고 이경희 군(2학년) ▲식품가공분야 청주농고 이승현 군(2학년) ▲과제이수 경영공동분야 청주농고 한가을 양, 한유진 양, 채희석 군(이상 3학년) ▲과제이수연구개인분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유현경 양(2학년)이다. 교사 현장연구대회에서는 청주농고의 이지윤 교사가 2등급, 이혜리 교사가 3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각 분야의 금상 수상자 중 청주농고의 한가을, 한유진, 채희석 학생과 한국바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 공모 신청 결과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다고 30일 밝혔다. 응모한 기초자치단체는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보은군, 옥천군이다. 도교육청은 외부 전문가 위원과 내부 위원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작성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지구지정 협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현안 문제를 공유하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목표와 방향, 지역사회(학부모, 시민단체, 교육관련 단체)의 기반 및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방식(전담팀 구성 및 예산 집행 방식),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계획 등도 살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 이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전체의 교육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마음을 맞추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 단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지역사회 교육생태계의 자발적
(용인신문) 김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사업이 4년 연속 공모·선정되어 2016년에는 ‘행복프레임,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는‘인문학과 함께하는 꿈Talk, 미래Talk’이라는 주제로 총2차로 진행된다. 1차는 진영한얼중학교 1학년과 함께 10월 5일과 12일류준하작가의 2회 강연과 10월 15일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의 판타지 희극발레 을 함께 관람해 본다. 2차는 내동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0월 7일 교육연극의 대표주자 주리안교수 및 10월 21일「미술관에 간 CEO」의 저자 김창대교수의 강연과 10월 28일 부산시립미술관의 비엔날레작품을 감상하고 감천문화마을과 고은사진미술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후속모임에서는 10월 29일 1차와 2차의 강연 및 탐방에 모두 참여한 학생들과 인문학에 얻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김해도서관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의 연계를 통하여 김해지역 중학생들에게 예술분야의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위한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3일, 29일 사천 관내 유아,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학부모 교육 강의를 준비하였다. 1회차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진로와 직업 준비를 주제로 사천열린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강동선 팀장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2회차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직장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개발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부모로서 역할 확립과 지역장애인의 취업 사례와 일자리 정보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담당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진로.직업 준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자녀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과 직업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