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남 고흥군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역량있는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드론 조종 전문가 배출에 나선다. 고흥군은 지역전략산업인 무인기(드론) 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고흥 드론아카데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드론 조종 전문가 10명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12kg을 초과하는 드론 사업 운영에 필수 자격으로 꼽혀 항공촬영, 방제운영 등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이다. 교육은 고흥군 전산교육장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28일부터 3주간 진행하며, 항공법규와 기상, 항공역학, 비행운용 등의 이론교육과 이착륙, 공중조작 등의 모의비행 및 실기비행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카스컴(KASCOM)에서 위탁 실시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강생들은 학과(이론)시험 면제 혜택과 교육비 중 50%를 군에서 지원받게 되어 모든 교육과 자격시험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용인신문)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이하 ‘한어총 가정분과’)가 9월 28일부터 9월 29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을지인력개발원에서 ‘2016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확대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어총 가정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을 뿐 아니라 김진하 양양군수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방문 또는 서면상 격려와 축하가 줄을 이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어총 가정분과 박춘자 위원장은 “그간 가정어린이집은 영아 전문 보육, 안전 보육의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그 결과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보육실태조사에서 유치원이나 다른 유형의 어린이집보다 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기관이라는 이유로 가정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은 지나칠 정도의 사회적 비난과 오해를 감내해 온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에 한어총 가정분과는 일선 가정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영아보육에 전문성을 갖춘 안전 어린이집이라는 가정어린이집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더 나아가 영아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합당하고 바람직한 영아보육 정책 대안을 현장의 시각에서 제시하고 관철시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관련 법령 및 업무 기준이 제시된 ‘교육공무직 업무 편람’을 제작하고, 교육행정기관과 일선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 업무 편람은 근로관계 법령, 취업 규칙 등의 주요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현실화하고, 채용, 복무, 임금 등 관련 업무의 절차, 예시안 등을 담아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 편람을 통해 교육공무직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담당자에게는 정확한 업무기준과 절차 등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철 조직운영과장은 “2013년에 제작한 업무 편람의 내용이 현재 업무에 적용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올해 다시 교육공무직 업무 편람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관련 법규 개정 등으로 업무 편람의 내용이 달라지면, 바로 내용을 공유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각급학교, 교육행정기관 일반직공무원과 행정실무사 등 580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과정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행정 분야 종사들에게 학교혁신 철학의 이해를 돕고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중심, 배움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교육청 이범희 장학관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학교혁신의 필요성과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핵심역량, 행복한 교사와 행복한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김병우 교육감도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지원해 주었듯이 앞으로도 교육행정분야의 전문가로써 학교혁신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권역별로 진행되며 7일 충주학생회관에서도 북부권역 2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4~7일 2017학년도 로스쿨 법학전문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가'군으로 모집하며 특별전형 2명과 일반전형 38명이다. 건국대 로스쿨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법학사를 정원의 1/3(14명) 이상, 다른 대학 출신 학위 취득자를 50%(20명)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전형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법학적성시험(LEET)성적-논술제외(300점, 30%)와 공인영어성적(200점, 20%), 학부성적(150점, 15%)을 반영하여(총점 650점, 65%) 입학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650점, 65%)과 심층면접성적(150점, 15%)에 더해 LEET 논술영역 성적(100점, 10%)과 서류전형 성적(100점, 10%)을 반영해 총점 1,000점(100%)으로 평가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28일(금)에 이뤄지며 11월 12(토)~13일(일) 심층면접고사를 거쳐 12월 9일(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전형은 ▲장애인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및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극인 사이코드라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중학생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사이코드라마 전문가인 양혜진 교수(대전대학교)를 강사(디렉터)로 초빙해 세종아람센터 배움터에서 진행됐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공감과 지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자신의 독특한 경험과 극복의 성공경험을 말하는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내재돼 있는 분노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특히, 내면에서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억눌린 분노의 감정과 트라우마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성공경험을 개별적으로 표현하면서 일상생활에 확장·적용하는 힘을 키워 보았다. 드라마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와 같은 아픔을 경험한 또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 혼자만이 겪는 어려움이 아니었다”며, “오늘 느낀 공감과 지지를 힘입어 다시 학교로 나아갈 용기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인성안전교육과장은 “이번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내면의 분노감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성공적인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학생들의 기초생활영어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해 진천, 괴산·증평, 음성교육지원청 및 청주시 읍·면지역 소속 학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영어기초과정(1~8기)’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40명을 대상으로 8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별 80명, 8개 반으로 나누어 한 반에 10명씩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3박 4일간 원어민 영어 선생님들과 함께 평소 익혀 온 기초 생활 영어를 마음껏 구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별 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우리말 사용은 최소화하고, 실제와 가까운 영어 환경에 최대한 노출시켜줌으로써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퀴즈(Quiz)·도미노(Dominos)·미션수행(Scavenger Hunt) 등 다양한 단체 활동과 식당(Restaurant), 호텔(Hotel), 도서관(Library) 등 상황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퇴소 시 외국어교육원에서 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관내 전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무행정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5일간 창원교육지원청 마산교육지원센터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한다. 교무행정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직무연수는 공문서 작성요령, NEIS 교무학사의 이해, 엑셀 활용, 자신과의 내적 소통 등 직무교육과 더불어 교무행정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직무연수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이 90%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설문 결과는 내년 연수 과정 개설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세영 행정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교무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2016년도 ‘대학 연구단지 조성사업(University Research Park)’ 수행기관으로선정된 동아대학교가 10월 5일 오후 4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한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9월 부산시 6대 미래전략사업 중 ICT 메카트로닉스 분야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사업단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1차 년도(2016년)에는 승학캠퍼스 산학협력관에 혁신공간 2,500㎡ 조성, 기업 유치 6개 기업, 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R&D 연구과제 8건 등을 수행하고, 2차년도(2017년)부터는 사업성과를 극대화하여 동아대학교 주변을 동남권 스마트팩토리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대학내의 유휴공간에 기업을 입주시켜 대학·산업체·부산시가 협업을 통해 대학주변을 부산의 6대 미래산업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관대학으로 선정이 되면 4년간 50억원(자부담 50억원 별도)의 사업비가 지원이 되며 4년후 에는 자립화를 유도
왕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원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학부모 과학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유치원생 57명이 7개 모듬으로 나눠 체험한 이번 수업은 자연탐구 영역을 확장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를 체험을 통해 가르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기대포의 위력’, ‘탱탱볼만들기’, ‘에어로켓’, ‘솜사탕만들기’, ‘아이스크림만들기’, ‘미니축구’, ‘풍선헬리콥터’ 등 7개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치원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왕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장은 “일상생활이 바쁜 가운데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과학활동을 한 것은 교육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외에도 아이들의 생활과 유치원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6일 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이사장 양총재)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학과 협회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담전문가 배출과 관련해 유아교육과 등 관련학과와 자격증 취득 등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향후 매년 지급하는 것에 합의했다. 우미리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부적응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적 문제를 감소시키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는 상담과 관련된 학회와 협회들의 연합모임으로 상담의 전문화, 대중화, 생활화를 실현코자 설립됐으며 매년 송담대학교와 상담전문가, 아동심리상담전문가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 주관하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에서는 이천시 서경들마을과 연계한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학생들은 떡꼬치, 가래떡구이, 식혜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여러 가지 농산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농교류 협력 사업은 다양한 농촌체험 경험을 통해 우리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신리초등학교는 추수시기에 맞춰 학교와 협력관계인 이천시 서경들마을에 전교생이 방문해 직접적인 농촌체험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김오영 교장은 “도농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우리 농산물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촌마을에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 상생의 길을 걸을 것”이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농촌, 농업과 보다 친숙해지고 우리 먹을거리와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교과서로 배우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니 즐겁다”며 “오늘 봤던 농산물과 관련된 활동을 떠나는 체험학습 시간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신리초등학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