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는 11월 1일 개통되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의 명칭을 “처음학교로”(go-firstschool)로 확정하고, 서울· 세종· 충북 관할 국· 공립 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시스템의 개발 취지를 잘 살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국민을 대상으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명칭 및 웹주소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처음학교로”(go-firstschool) 명칭은 유아들이 다니는 생애 첫 학교로써 공교육의 길로 진입하는 통로(路)를 제공한다는 의미와 함께 처음 학부모가 되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며 유치원 책무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추진될 유아 모집· 선발 관련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위 유치원은 서울· 세종· 충북 관할 유치원은 10월 23일까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해당 유치원을 등록하고, 10월 31일까지 모집요강을 탑재하면 된다. 보호자 원서접수는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처음학교로”에서 공통원서를 작성한 후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11월 말에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처음
(용인신문) 공무원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이 러닝(e-learning) 서비스가 ‘나라배움터’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6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17회 공무원이러닝협의회’를 개최하고 ‘나라배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를 통해 탄생한 ‘나라 배움터’는 많은 공무원이 쉽게 기억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포함한 ‘범정부 이러닝서비스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먼저, ‘나라배움터’ 포털에서 모든 이러닝콘텐츠를 검색해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all-in-one)를 구현했다. 수강기간, 인원에 상관없이 학습이 가능한 ‘나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해,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이 러닝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해, 양방향 학습(소셜 러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옥동석 원장은 “나라배움터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이 러닝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직 경쟁력을 높이는 상시학습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러닝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무원의 역량을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12일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시행 법률에 적합한 공동주택단지 관리규약 개정 지원을 위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 동대표, 관련단체의 임원 및 공무원, 입주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로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의 주요 내용 및 ‘관리규약 준칙’, 관리규약개정 절차, 규약개정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이 예고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마련을 위한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단체 및 자치구 실무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마련해 각 자치구에 통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윤정권 시 건축주택과장은 “공동주택단지에서 규정들을 사전에 알지 못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로 건전한 광주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소방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5일 종촌중학교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소개 및 하는 일 ▲소방관련 진로탐색 ▲소·소·심 체험교육 등이다. 세종소방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일정을 협의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동권 서장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여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미래 소방관이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글로벌농업협력센터가 4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등 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지원으로 건국대에서 연수중인 개도국 공무원들 대상으로 ‘2016 KOICA-KU 국제농업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수생들이 지난 1년간의 교육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로 건국대를 포함해 연세대, 영남대, 전남대 등 4개 대학 교수진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주제는 △신(新)재배기술 △축산기술 △새마을운동 △농촌개발 △영농지도 등으로 연세대 주영규 교수가 ‘개도국이 해결해야 할 영농과제들’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카메룬,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가나, 콜롬비아, 캄보디아 출신 개도국 공무원 9명이 주제와 관련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의 발표에 이어 영남대 새마을 정책대학원 부원장 김기수 교수,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김두환 교수와 이홍구 교수, 김정주 명예교수 등이 좌장과 토론자로 참여했다. 건국대는 우수논문 발표자 3명의 연수생에게는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브라이트
(용인신문) 교육부와 학교체육중앙지원단은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의 활성화와 생존수영 실기교육 지도역량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수영교육 핵심 선도교사 양성연수 만족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선도교사 양성연수는 기존의 영법과 이론중심의 강습에서 탈피하여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으로 차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초등 수영교육 선도교사 양성 연수영역별 주요 결과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기 중심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수영교육 역량강화 기여도에 관한 설문결과 두 영역에서 모두 85%이상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연수 내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본구조법, 자기구조법 등 실기 중심의 연수내용에 만족하였으며, 두 영역 모두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연수운영과 관련한 만족도 분석결과 연수강사의 수준과 연수진행 및 연수 시간 등 전반적인 연수운영에 대하여 각각 91%, 87%의 ‘매우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보다 나은 연수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일회성 · 단발성 연수가 아닌 지속적이며,
(용인신문) 전국 스타벅스 960여개 매장의 점장, 부점장 1,624명이 10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소방서와 소방안전체험관 45개소에서 일제히 안전관리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고,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화재나 테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스타벅스커피 매장관리자에 대한 교육은 개인별 4시간씩 모두 70회에 걸쳐 안전사고사례, 화재안전 실습,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3과목에 대해 진행된다. 안전사고사례 강의에서는 매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화재·건물붕괴·지진·테러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중점 교육한다. 화재안전 실습과목은 교육생이 직접 화재 시 대피요령, 지진 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지혈, 기도확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되어 하루 평균 40만 명의 다양한 고객이 찾는 커피숍 매장 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지진체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관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메일 및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점차 지능화·고도화 되어가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 지속적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으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의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SK인포섹의 김계근 이사를 초청하여 ‘최근 사례로 살펴보는 해킹트렌드 및 보안위협’이라는 주제로 실제 업무 현장에서 준수해야할 핵심 정보보안 사례, 개인정보보호 주요 위반사례, 최신 사이버테러 위협 동향 및 보안사고 사례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6곳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희망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도와주는 교과관련프로그램, 북 아트로 만나는 역사, 아이들의 인내력 향상을 도와주는 바느질 수업,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독서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응력을 길러주고 있다. 경북교육정보센터 김희철 관장은“평생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군위군은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주왕산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군 드림스타트와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국립공원 자연공간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자신감, 성취감, 협동심 등 긍정적 자원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 태도 발달과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고 자연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집을 떠나,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짚신을 신고 주왕산 생성 이야기, 화산 폭발 체험 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와 국립공원에 감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아동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스트레스 해소 등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통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하동 묵계초등학교는 지난 4일 묵계초 운동장에서 묵계초 및 청암분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학골 어깨동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학교장의 대회사와 묵계초·청암분교 학생대표의 공동 선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흥미로운 경기가 이어졌다. 체육대회는 장애물 달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대야 운전하기, 학부모 전략 줄다리기 등 재미있고 박진감 있는 게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렸다. 특히 게임에 참여한 학부모와 서당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땀을 함께 흘리며 단결과 화합의 장 속에서 학생들을 좀 더 이해하고, 웃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가을장마가 그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땀을 열심히 흘린 6학년 임경빈 학생은 “오늘의 운동회는 누가 이기고 지는 것보다 서로 웃고 즐기는 통에 승패를 떠나 청군과 백군이 모두 하나 돼 기쁨의 맛을 나누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 중간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학생,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환호를 함께해 즐거운 체육대회를 하나의 청학골 축제로 마무리했다. 김현순 교장은 “천고바미 계절 시월에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묵계 새싹들이
(용인신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4일(화)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을 기존 390명에서 80명 늘어난 470명으로 증원하고, 이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배출한 졸업생 중 85.3%가 농수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평균 8,6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매년 한농대에 입학하려는 지원자와 경쟁률은 높아졌다. 특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농수산업을 기회의 분야인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농대는 그동안 입학정원이 390명으로 묶여 있어 이들을 모두 수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한농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입학정원 확대를 꾸준히 추진했고, 그동안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입학정원 증원을 협의했다. 우리나라 농수산업의 제2도약과 후계 인력 양성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학년도 입학정원을 80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강의실, 기숙사, 실습동 설계에 필요한 13억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