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는 가출 등 위기 십대여성의 자립을 돕는 직업체험축제 를 19일(목) 오후 4시부터 관악구 도림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의상디자인, 헬스트레이너, 플로리스트, 수공예, 바리스타 등 십대여성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와 진로적성검사, 진로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벽산과 ㈜하츠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모의 채용면접 시험과 이력서 작성방법, 취업 컨설팅 등 실제 취업 준비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적고 취업의 선택 폭이 좁은 위기 십대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직업군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향후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위기 십대여성들은 어린나이에 가출해 낮은 학력으로 음식점 서빙이나 전단지 배포 등 단기적이고 단순한 근로경험이 대부분이며 경력이나 기술이 부족해 안정적인 취업이 어렵다. 또한 가출 십대여성들은 생계를 위한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 시가 청소년 중에서도 여자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춘 이유다. 서울시 조사(2015)에 따르
(용인신문) 국립서울현충원은 10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7일간 현충원 겨레얼 마당에서 2017년 현충원 가을 호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색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에서 호국영웅들의 조국수호를 위한 충의와 위훈을 본받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지를 함양하는데 주된 취지가 있다. 가을 호국행사 기간에는 한송이 헌화.참배, 병영(武裝.衣.食, 무장.복장.먹거리)체험, 국방부 특별 군악·의장행사,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 도전! 현충원 골든벨, 가을 호국탐방길 투어,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이벤트(소망기원 나무 만들기, 전투식량 맛보기, 사진인화) 등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희생을 추모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식품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압축공기 필터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CJ푸드빌주식회사(충북 음성군 소재)를 10월 20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제기한 압축공기 위생관리 문제와 관련하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CJ푸드빌 서상근 SCM 본부장, 음성공장 김선용 공장장 등이 참석한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식품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압축공기 위생 관리를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는 고용노동부장관에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하거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근로자에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포함되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할 것을 지난 5월 권고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인권위의 권고를 적극 고려해 2017년 하반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실태조사와, 노사정 및 민간전문가 간의 사회적 논의를 통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또는 특별법 제정 등을 추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적 보호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는 수용 입장을 회신했다. 세계인권선언 및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등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익 보호를 위해 자유롭게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가입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결사의 자유 관련 협약(제87호, 제98호)에 제시된 원칙에 기초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단결권 등 노동기본권을 보호하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해 왔다. 또한 최근 유엔 사회권위원회는 제4차 대한민국 정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2017. 10. 6.)에서 △모든 사람의 자유로운 노동조합 결성.가입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용인신문)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이색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올 한해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 참가한 23개팀을 대상으로 21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창조혁신센터에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학습기량을 뽐내는 아이디어 한마당 행사로 학교별 팀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의 미션을 해결하고, 다른 팀 프로젝트를 평가해 8개 우수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21개 중·고등학교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당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실시한 바 있다. 아카데미는 5회에 걸쳐 ▲(1강)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해 ▲(2강) 주변의 불편함을 통해 사회문제 탐색과 해결 미션 찾기 ▲(3강) 문제해결 방법 찾기 ▲(4강) 아이디어와 사업발표회 ▲(5강)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도 10개 학교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진행했었다. 내년에는 4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와 통계청(청장 황수경)이 손잡고 ‘국민 삶의 질 지표’를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의견 수렴에 직접 나섰다. 통계청이 2011년부터 개발해 온 ‘국민 삶의 질 지표’(붙임 참조)는 전문가 중심(top-down)으로 지표가 선정되어 국민 체감과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표의 개선방안에 대한 일반 국민(bottom-up)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형태의 국민참여 창구인 ‘국민생각함’과 함께 상용포털 네이버(지식iN) 코너도 동시에 활용하여 보다 많은 국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민 의견수렴은 10월 20일~11월 24일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의견수렴(10월 20일~11월 3일)에서는 국민이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2차(11월 11일~24일)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존의 ‘국민 삶의 질 지표’에 추가하거나 삭제할 지표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취합된 국민의견은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 삶의 질 ‘지표검토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영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원주~강릉간 철도공사의 일환으로 박월동에 설치될 예정인 진입도로의 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에 대해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강릉시 및 주민 간 합의에 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들은 이 도로를 이용해 영농활동을 할 예정으로 농기계 등이 다녀야 하는데 진입도로가 지나치게 가파르고 노약자들을 위한 안전시설이 부족하니 이를 보완해 달라고 관계 기관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주민의 주장이 맞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주민 33명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여러 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8일 강릉시 구정면 소재 원주~강릉 철도공사 현장사무소 회의실에서 강릉시 올림픽도시정비단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원주~강릉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중재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진입도로의 종단경사를 당초 16%에서 15%로 완화하고 회전곡선반경을 6미터에서 9미터로 확대해 농기계 등의 통행 편의와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입도로에 난간과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이 불법 현수막 과태료 부과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수막은 가격이 저렴하고 짧은 기간 집중 홍보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광고주의 선호도가 높아 매년 사용량이 증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지자체에 신고를 하지 않고 설치하는 불법 현수막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자체는 현행 ‘옥외광고물법(제10조, 제20조)’에 따라 이런 불법 현수막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사람 또는 광고주 등에게 제거명령을 하고, 불법 현수막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사람에게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법령상 불법 현수막 제거명령 대상자와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다르게 규정되어 일선 지자체는 담당자 재량으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동일한 현수막을 대량으로 부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장 당’ 과태료가 부과되는 벽보, 전단과 달리 별도의 과태료 금액 산정 단위가 없어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각각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 따라서 동일한 수량의 불법 현수막을 설치해도 지자체의 담당자에 따라 과태료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19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제1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어린이 안전대책 주요 추진과제’, ‘과학기술을 통한 국민생활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확정하였다. 정부는 최근 질소과자(일명 용가리과자) 사고, 놀이기구 멈춤사고 등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제품, 유원시설, 식품을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영유아식품의 이력 등록을 금년까지 완료하는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시설의 위생지도 점검도 강화하고, 논의된 사안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버스 대책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까지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2018, 상반기)할 계획라고 했다.
(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2017년도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컨소시엄(체험처)을 대상으로 9월 29일(금)부터 11월 3일(금)까지 2017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년차를 맞이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에참여한 학생, 교사, 컨소시엄(체험처)별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전국에 일반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진로체험 활동을 하고난 후의 생각도 나눠보기 위해 실시한다. 공모는 학생부문「나의 진로체험 체험후기」, 교사부문「사후 교육자료」부문, 컨소시엄(체험처)부문「사전 교육용 콘텐츠」등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부문은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체험 전,후의 긍정적 변화 과정 등을 ‘UCC, 웹툰, 포토툰, 카드뉴스’ 등으로 자유롭게 제작하여 초,중,고 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교사부문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한 사후활동 교육자료와 구체적인 사례를 공모한다. 컨소시엄(체험처)부문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4개 컨소시엄기관(지자체,
(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요 입시학원의 수강생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합동으로 집중점검(2017.10.18.~11.1.)한다. 입시학원에 대한 점검은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지 않고 진학학교 등의 실적을 홍보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학사, 행정, 입시, 평생교육을 위해 학생, 교수, 교직원, 일반인의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하는 대학에 대해서도 지난 4월에 이어 개인정보 관리실태 개선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원의 개인정보 관리실태 파악을 위하여 입시학원 중 시설규모와 수강생 수가 많은 학원을 중심으로 교육부가 요청한 8개 입시학원과 대학 중 사전 온라인점검(2017.4.~8.)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을 조치하지 않았거나 학생 수가 많은 대학 등 총 20개소를 점검대상에 포함했다. 점검방법은 수검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조사, 담당자 인터뷰, 시스템점검 등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의 지난 4월 교육분야(대학 및 학습지사) 현장점검 시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시 필수사항 고지 미흡, 개인정보 미파기, 개
(용인신문) 2017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오는 10월 19일 11시부터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난 1985년 이후 32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 50여 개국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는 「2017 지구촌새마을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10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7일, 2017 지구촌새마을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축하콘서트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고위급라운드테이블 개최 ▲19일,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등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반세기 새마을운동이 이루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소진광 새마을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1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