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는 10월 12일(화) 본교 운동장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한 찾아가는 숲 체험 해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칡은 사고뭉치이다.’라는 주제로 숲 속 여러 식물들의 생태학습을 통해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원리를 깨닫기 위해 산림청 숲 해설가(이상철, 김오규)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칡 나무를 활용한 단체 막대기 이어 잡기와 식물이 광합성을 하는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간 적극적인 참여를 한 본교 1학년 김동윤 학생은 인터뷰에서 이번 체험을 통해 숲에 사는 다양한 식물에 대해서 배우고 그 식물의 생태원리를 통해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성중학교의 당찬 행보를 기대해 본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재배의 기초를 교육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시농부 생태농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업의 필요성, 흙을 통해 배우는 농사이야기, 텃밭작물 재배의 기초 등 도시농부라면 알아야 할 기초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24일부터 11월4일까지이며, 총 2기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친환경 농업,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유기농업을 직접 실천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직접 도시농부 어울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wangju.go.kr) 열린마당의 교육·견학신청(Ok예약)에서 확인하고, 13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각 25명씩 총 50명 모집)
(용인신문) 교육부는 우수 사립유치원의 참여를 유도하여 “처음학교로”(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명칭) 시스템의 실효성과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우수 사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참여 확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우수 사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참여 확대 방안」은 지난 10월 4일 보도한 “유치원 입학지원·추첨확인은 처음학교로에서”의 후속조치 일환이며, 시범 운영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 수를 확대하여 보다 편리한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사립유치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전담조직(TF) 구성 시 사립유치원 관계자를 참여시켰으며, 개발 진행 중에도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면담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시스템에 반영하였다.
(용인신문) 동명대가 12일(수) 양승택 前총장을 초청해 오후 4시30분부터 대학본부경영관107호에서 재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IT강국,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90여분간 가졌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역임한 양승택 前 총장은 이날 우리나라가 전세계 반도체시장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등을 상기하며 ▲세계 최고를 해냈다는 자부감과 자신감에 바탕한 도전정신 ▲화합을 통한 기술 생산성 시너지 창출 ▲교육의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언급했다. 양 前총장은 “모든 분야에서의 1등은 존재할 수 없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그 분야에서만 1등 하는 것을 추구한다면 제2의 아이슈타인이 될 수 있다”며 “지방대라는 틀에 갇혀 생긴 열등의식을 버리고 큰 목표 의식을 가지라”고 말했다. 또 양 前총장은 “우리나라 노사관계는 세계135위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노사가 더 화합하고 정치인 공무원 군인 등도 그렇게 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고 밝혔다. 개도국은 선진국을 따라 하기만 해도 발전하는 반면, 선진국은 구성원 상호간에 서로 화합을 잘 해내면 단기간에 20~30%의 기술발전을 더 높일 수
(용인신문) 단국대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7일부터 8일까지 70명의 학생 및 예비창업자가 참가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내 서관 디자인융합센터에서 무박2일 한국형 메이커를 위한 ’집현전 메이커톤’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현전 해커톤은 2014년 처음 시작해 5회째 개최되었으며 제조에 능한 참가자 70여명은 이번 메이커톤 기간 동안 IoT 기반 시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3D 프린터와 CNC를 이용해 프로토타입 및 시제품을 제작하여 이를 사업화와 연계하였다.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 내에서 교육·멘토링·네트워킹 등 팀 간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계획 발표까지 저마다의 특색 있는 결과물을 완성해냈다. 무박 2일 동안 제작된 결과물은 팀별 발표를 통해 상위 5팀이 선발되어 상장과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비즈니스상을 수상한 체인지 메이커팀 김재원 씨(25, 단국대 경영학과)는 팀원 3명과 함께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것을 실현시키거나 사업화시킬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도 참가하여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
(용인신문) 호원대학교 전기공학부 정진태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13일 오전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장병권 기획조정실장 등 보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호원대학교 재직 20주년을 맞은 전기공학부 정진태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한 지난 20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그 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호원대학교와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정진태 교수께서 그 동안 학교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것에 매우 감사하고 더불어 발전기금을 기탁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며 “오늘 전달받은 기금은 호원대학교와 미래 인재들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전기공학부는 최근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도내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전기기술인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용인신문) 강동구와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강동구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구정에 참여하기 위한 강동구 청소년 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과 강동아트센터에 2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어른을 위한 투표소가 아니다. 청소년 의원을 뽑는 투표가 이곳에서 실시된다. 관내 만 9세~만 18세 이하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9월 7일까지 입후보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35명이 등록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후보자 35명은 9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강동구 청소년의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후보들은 각 자의 공약사항에 대한 발표 및 홍보 유세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의원 선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강동구 청소년의회’, ‘강동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과 ‘강동구청 아동친화도시’ 카카오플러스와 친구맺기를 하면 공약사항, 기표방법 등의 후보자 정보뿐 아니라 선거에 관련된 자료를 볼 수 있다. 입후보자의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학교 화장실 대변기를 양변기로 바꾸겠다’, ‘지역내 애완견과 함께 갈 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은 13일(목) 오후 3시 옥수초등학교(성동구 금호동) 체육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과 VR(virtual reality, 가상체험)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반의 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수초등학교 내에 설치되는 VR스포츠실 개관과 더불어 학생들이 자발적 동기부여 및 다양한 실감체험형 융합교육을 활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VR스포츠실은 스포츠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첨단 스포츠 공학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청소년용 실감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으로, 실내스크린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볼을 차거나 던져서 맞추는 활동의 학습이 가능하여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체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VR기반 체험형 학습모델 개발 및 보급 △청소년용 VR스포츠 기술 개발 및 확산 △VR기반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VR기반 학습에 대한 학생 만족도 및 요구사항 조사 등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VR스포츠실을 활용하여 독도교육 및 역사학습 콘텐츠 시연, 독도 바로 알기 게임 등을 진행하고,
(용인신문)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영주Wee센터는 12일 15시부터 18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영주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지역민 및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퀴즈 이벤트와 소망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이 행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퀴즈풀기로 상품을 받아 재미있었고, 앞으로 꿈을 적은 소원나뭇잎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지난 5월부터 영주교육지원청·영주경찰서·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세 기관이 협력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되고 있다.
(용인신문) 의령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남행복학교와 교실수업 개선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의령지역 학부모네트워크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교육감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경남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경남 행복학교와 교실수업 개선, 각종 학부모 교육정책 및 교육현안 문제와 관련한 내용을 협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로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아이를 양육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손을 잡고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쌀 중심 식습관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충남도는 12일 천안 신안초등학교 강당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환식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중심 식습관 실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015년 2월 23일에 제정된 ‘충청남도 식생활 지원 조례’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도와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쌀 중심 식습관 실천교육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생활의 서구화 추세와 1인·맞벌이 가구 증가, 학생들의 식문화 패턴 변화, 외식 가정의 증가 등으로 쌀 소비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로 하여금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쌀 중심의 식습관 실천을 위해 △학생·학부모 모두의 인식전환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쌀 소비 생활 운동’ 전개 △농업·농촌 가치 공감을 위한 먹거리 체험활동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쌀 중심 식습관 실천교육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은 교육, 홍보,
(용인신문)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2015년에 이어 2016년 ‘찾아가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생이하인 자녀로 언어발달 검사를 요하는 자녀, 24개월 이상인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을 요하는 자녀, 가족구성원 중 장애가 있는 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가정, 한부모가정 우선 대상으로 다문화자녀 14명이 언어발달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언어지연이 심한 5명의 다문화 자녀와 2015 ‘찾아가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으로 6개월 언어촉진교육 후 언어발달지연이 여전히 심한 다문화 자녀 5명을 선별하여, 총 10명의 다문화 자녀를 삼호실로암 발달아동재활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2명의 언어발달치료교사가 대상자와 가까운 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월2회, 총 36회, 6개월(6월~12월)간 언어발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적합한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언어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언어발달 평가 결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휘, 구문 발달 촉진, 대화,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향상과 읽기 및 이야기하기 등의 발달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