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노동 권리를 제대로 알고 부당해고,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에 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동센터를 통해 ‘노동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노동센터 홈페이지(www.nodongcenter. org) 공고 등을 통해 17일부터 28일까지 노동자의 권리에 관심이 있고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80명을 전화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라고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변호사, 공인노무사, 노동운동 활동가들이 강사로 함께 참여하며 11월1일부터 11월18일(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주역 3층 무등산실에서 진행된다. 총 7강으로 구성해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계산, 체불임금으로 인한 진정서 작성, 산재신청서 작성 등 노동자가 제대로 알아야 할 노동 권리, 침해 시 대처방법을 교육한다(11월5일 문화·역사기행 진행). 박병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소수자, 약자의 손을 놓지 않는 광주정신과 노동을 생각하는 노동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노동자의 고충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용인신문) 올해로 개교 12주년을 맞은 기독대안학교의 명문 전인기독학교가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입학설명회를 30일(일) 오후 4시에 송파구 방이동 서울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모집 대상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신입생 및 2~10학년(초등·중등과정 및 고1)에 해당하는 편입생이다. 입학자격은 기독교 가정의 자녀이며 입학 전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전인기독학교 입학원서 교부는 10월 30일(일)부터 시작하며, 전인기독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임마누엘교회 교육관 7층 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관 1층 경비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인기독학교는 기독교 세계관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영적·지적·인격적 실력을 고루 갖춘 영향력 있는 글로벌 크리스챤 지도자를 양성하려는 사명으로 설립된, 기독교 대한감리회 임마누엘 교회 부설학교로 초중고교 과정을 포함해 총 12개 학년을 운영 중에 있다. 전인기독학교는 전인교육을 위하여 ▲예배 중심 ▲독서교육 ▲영어 집중 교
(용인신문) 녹십자가 13일 경기 용인소방서 보정 119 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전 임직원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과 위기에 대한 대비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녹십자 용인 본사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기초 소방시설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경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지진 대비 경각심이 높아진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지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지진 발생 1~2분 사이 행동요령, 출구 확보, 승강기 사용금지 등 구체적인 지진 대피 및 대처법을 익혔다. 녹십자는 안전을 경영의 화두로 삼고 있다. 현재 생산공장에 배치된 안전관리 요원 외에 본사 차원에서도 안전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 시 효과적인 조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 ‘녹십자 자위소방대’를 편성해 소방대원의 임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관호 녹십자홀딩스 총무팀장은 “지진, 화재 등의 위기상황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정부 3.0 가치 확산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제도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나눔대축제는 ‘나눔에 반하다’라는 컨셉으로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 및 기업 등 80여개 기관에서 참여하는데, 서울센터에서는 홍보부스 운영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복무제도 및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센터에서는 직무교육 홍보자료 배부 및 교육 안내, 아동 대상 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퀴즈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봉사동아리인 ‘따세만사(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무요원)’의 뮤지컬노래, 악기 연주 등 공연도 실시한다. 한편 서울센터는 2008년부터 서울 및 경기북부, 강원도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확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9월부터 10월 까지 총 8회에 걸쳐 전국에서 활동하는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지난 2014년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 금연인식 개선과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감시, 계도 등을 위하여 시군구에서 위촉한 담당자로 인력개발원은 2015년부터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금연지도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금연정책 방향과 금연구역 관리업무 지침이해를 통하여 금연지도와 관련한 제도적 근거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별 지도업무 경력자로부터 효과적인 금연지도 방법과 노하우를 들어보고 각자의 성공, 실패사례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지역에서 참가한 금연지도원은 “강의식 듣기만 하던 교육이 아니라 타지역 금연지도원과 서로 얘기를 하고, 지도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새로운 업무 노하우를 배워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토의를 진행한 광주 동구 금연지도원은 “금연지도업무는 단순히 금연구역을 감시하는 업무가 아니라,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보다 책임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15일,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교육대학교에 지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7 대입 수시지원 교육대학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강릉권(강릉명륜고), 원주권(북원여고), 춘천권(성수고)으로 나눠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 대학별 면접형식에 맞춰 발표면접, 토의·토론 면접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을 진행하기 위해 도교육청 대학입시지원과과 도내 진학담당 교사가 모의면접관으로 참여하며, 면접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춘천교육대학교 수시 지원자를 위한 모의면접은 지원자가 많고 면접이 수능 이후에 실시되므로 추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천미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모의 면접은 도내 교대 지원 고3 수험생들의 면접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면접이 까다로운 교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창작뮤지컬을 보는 내내 친구들을 괴롭히는 호랑이를 혼내주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호랑이가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과 화해해서 기뻤어요. 저도 호랑이처럼 친구를 괴롭히고 놀린 적이 있어 반성도 했어요.”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이 광양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작뮤지컬 『함께하는 세상』 공연을 관람한 광영초등학교 4학년 정우진 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명랑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올해도 학교폭력 예방 주제의 창작뮤지컬 『함께하는 세상』을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11회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창작뮤지컬 공연으로 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폭력보다는 배려와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예술문화 체험 기회가 흔치 않은 광양지역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생활화를 꾀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교육프로그램 『힐링독서』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4일 신안 압해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체험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스스로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초 담양 창평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교, 학생 450명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심리적성 검사, 인성교육 특강, 수습 사무관 경험담 발표, 멘토와 진로직업 체험, 체험 소감문 발표 등이다. 특히 이날 체험의 날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꿈과 진로에 대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을 꿈꾸는 한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공무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섭 부지사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운영되는 인성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이 전남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14일까지 3일간 중앙부처 및 전국 시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남도문화체험과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남도문화체험과정은 전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12일 장성권(박수량 백비), 광주권(포충사), 13일 장흥권(국제통합의학박람회우드랜드), 강진권(가우도다산초당백련사), 해남권(고산윤선도 유적지), 14일 진도권(국악공연운림산방)을 둘러보고 국악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행정자치부 명노충 서기관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남도문화와 역사 현장에서 가슴에 와 닿는 알찬 교육을 받았다”며 “멋진 남도 풍경과 음식에 역시 남도라는 찬사가 절로 나와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남도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남도문화체험과정은 연중 두 차례 운영된다.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전남의 관광문화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두성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은 “교육생 설문조사를 통해 더 알찬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명품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5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선화학교 이송희(중3) 학생이 시각디자인 종목에 참가해 대회 유일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같은 종목에서 전주선화학교 한승원(고2) 학생이 동상을, 한지공예 종목에서 동암재활학교 임민주(고2) 학생이 금상, 스티커 붙이기 종목에서 전북푸른학교 박신영(고2)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또한 컴퓨터활용능력 종목에서 전북맹아학교 이국형(고3), 음악 종목 전북맹아학교 김명찬 외 3명, 사무용품조립 종목 동암재활학교 박신주(고2), 전북푸른학교 이재헌(중3)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취업 확대를 목적으로 10월 10일에서 11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렸으며, 전북 선수단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14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6명이 참가했다.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청각장애,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인식 전환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16.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에듀 색소폰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진로교육 주제 강연,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대비한 자녀 진로교육과 학생 선택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진로·직업·방과후학교 운영 등으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 절감과 바람직한 진로관점 확산,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부터 사교육 경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용인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200명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16.장애학생 성인권 보호 교사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성인권 보호 교사 및 학부모 연수는 학교와 가정에서의 장애학생 성폭력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소우주 성문화 인권센터 강사(김영희, 권노은)를 초빙하여 ‘집중분석!성폭력, 건강하고 즐거운 이성교제, 남자와 여자의 이해 및 데이트 성폭력 예방교육, 특수학급 학생 성교육의 실제’ 주제로 교사들이 장애학생 성교육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권센터장(이승연)은 장애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내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사례별 장애학생 성폭력 대처방안 및 가정 내 성교육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김수연(웅동초)는 “학교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성교육 교구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방법을 배워 성교육 지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고 이순한(구암초 학부모)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