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강동구청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강동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 악화 문제점과 관련하여 성일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단과 함께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장, 담당 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 성일초 학부모 대표단은 둔촌주공아파트 사업시행인가(2015.7.31.)와 관리처분인가(2017.5.2.)에 따라 집단이주 및 전학으로 인해 인근학교의 교육환경이 악화될 것이 예견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동구청은 학생수용계획과 관련하여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시켰던 부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원래 교육사무는 구청의 관할 사무가 아닌 교육청의 고유사무이지만, 인가 과정 중에서 구청차원에서의 행정처리가 미흡했던 사항이 있었다면 다시 한 번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성일초 학부모 대표단은 “당장 내년부터 전학생들이 들어오는 학교 교육환경은 너무나도 열악하다고 말하며, 신입 및 전학생들을 위한 책·걸상 지원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강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는 2017년 10월 23일(월) 오후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예산과 김모 주무관이 투신사망하면서 불거진 서울시 공직문화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1년 이후 서울시에서는 7명의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2015년 12월 2명이 잇따라 투신하면서 이듬해 “직원중심의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수립, 시행했지만 이번에 또 자살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서울시 공무원의 과도한 초과근무, 업무부담 등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다루어졌는데 그 원인을 두고 인력부족, 시장의 업무스타일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권기 서울시 인사과장이 “소통과 협력의 공조직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이병무 서울시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이 “잇따른 자살사건으로 본 서울시공무원의 자존감 상실 실태분석과 대응방안”을 제목으로 발표를 하고 송석휘 서울시립대 교수,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박호근 서울시의원, 이진용 헤럴드경제 부장, 김정호 서울시 조직담당관, 홍인석 서울시공무원노조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실향민의 아픔이 서려 있는 북녘(황해도 연백) 땅이 지척에 보이는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에서 ‘섬과 사람을 잇는 다리, 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지난 21일 개최한 황금들녁길 걷기 행사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통일부, KT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28일 체결한 「평화와 통일의 섬 교동도 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으로 교동도의 문화·역사 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교동도는 북한과 불과 2.6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이 보이고 전지역이 민간이 출입이 제한된 민통선 청정지역으로 교동도쌀이 밥 맛 좋기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평화의 다리 교동대교 광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하여 교동도의 황금들녁 해안길 8.4km를 3시간 동안 걸으며 가을 청취를 만끽했다. 또한, KT가 구축한 교동도 어플과 비콘을 활용해 코스 중간 중간에 교동도의 문화·역사 보물(박두성생가, 월선포, 동진포, 교동읍성, 교동향교, 남산포, 망향대 등)찾기
(용인신문)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인천지역에서만 2천9백여건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1월부터 2월까지인 겨울철기간 총 화재발생건수는 2,960건으로, 같은기간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764억에 달했다. 난방기기 사용이 가장 많은 1월에 겨울철 화재 중 29%(851건)가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12월(26%), 2월(25%), 11월(21%)순으로 많았다. 이 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화재경계지구 9개소를 포함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에 취약대상(13,298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테마형 교육과 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 등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에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확대 설치해 소방차 도착전까지 화재초기 진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통로 관리도 강화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장우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그간 추진되어 왔고, 현재 추진중인 주요시설에 대한 현황 및 실태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장우윤 의원은 갈현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예정지역을 비롯하여 은평지역아동센터, 대성중학교 급식실 등을 방문, 이용현황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갈현동 내 대성고, 선정고, 예일고, 선일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여가공간이 없는 지역현실을 해소하고자 강의실, 동아리실, 창작프로그램실 등 여가 문화공간과 청소년쉼터로 구성된 복합공간으로 지난 3월 30일 착공하여 현재 공사 진행중에 있다. 대성중학교 급식실의 경우 1,60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좁고 낙후된 조리실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1,2층으로 나누어진 급식실과 조리실을 1층에 증축하였고 학생편의 시설을 2층에 설치하는 등, 급식 질 향상은 물론 아이들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 또한, 장우윤 의원은 은평구 청소년수련관 내 진로체험센터와 카페원 커피학원, 구산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UD는 하나”라는 제목으로 열린 유니버셜 디자인(이하 UD) 세미나에 초청되어 강연을 해 이목을 끌었다. 우 의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UD의 개념과 정의를 소개하며 UD는 대단한 것이 아닌, 공감에서부터 비롯된 작은 차이가 가져오는 약자를 위한 배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UD의 해외사례와 우리나라 사례를 비교·소개하면서 “UD를 실현하기 위해 ‘돈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야기는 편견”임을 강조하며 “UD의 실현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40%의 열정, 40%의 공감, 20%의 재원이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20세기와 21세기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전하며 “UD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모든 시설물을 어떠한 불편함 없이 마음껏 사용하는 것, 그것이 UD의 궁극적인 목적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우 의원은 “UD의 보편화는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람중심의 도시, 나아가 그 나라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하며, “UD는 누군가가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수(중랑2), 김동율(중랑4) 의원은 딜라이브방송 ‘맛있는 시장, 시의원이 떴다’ 진행자인 김민기·홍윤아 개그맨, 박철우 우림시장협동조합장과 우림시장을 돌며 먹거리를 소개했다. 맛있는 시장, 시의원이 떴다는 서울 전통시장의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딜라이브 방송(지역 케이블TV)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우림시장은 모범적인 시장 운영으로 산자부장관상 2회, 서울시장상 2회, 한국유통대상, 하이서울마켓 모범시장 선정 2회 등 주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원들은 우림시장 홍보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청년 창업인 떡갈비 상점가를 비롯해 수재로 만든 핫바, 꽈배기 상점가 등 시장을 돌며 홍보 영상을 담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출연자들은 촬영 도중 맛본 음식들을 연신 “너무 맛있다”고 엄지손을 치켜 세우며 우림시장 먹거리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김동율 의원은 우림시장의 유래를 언급하면서 “서민의 삶과 함께한 전통시장 때문에 항상 마음이 풍요롭다”면서 “인심, 먹거리, 문화가 함께하는 우림시장이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
(용인신문) 의정보고회를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을 보여준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광명3)이 청년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승원 대표는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대표의원은 창업을 막 시작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청년정책에 대한 소개 및 추가적인 정책적인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 중에 있는 청년이나 막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의 생각들을 가감없이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초기에 겪는 고충과 어려움들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참여형 연극을 통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소소한 가게의 최지영 대표는 “서울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들이 광명의 공연이나 프로그램들을 독점하는 경향이 있다. 광명에서 열심히 하는 문화예술 단체 자원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창업자금 지원이 경쟁을 유도하면서 실제로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아
(용인신문) 유네스코 100여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인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다. 수원시, 오산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이 공동후원하는 동 행사는 성인교육 관련 각 국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정책 방향을 논의 결정하는 국제회의로 12년 주기로 개최되며, 통상적으로 본회의 개최 6년차에 중간회의가 개최된다.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동 국제회의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검토하였으며, 지난 9월 제32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중 개최된 2017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총 9억원의 예산 중 2억원의 도비를 편성하여 주최 측인 수원시에 교부하였다. 박옥분 의원은 “세계적인 국제회의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도 평생학습 플랫폼인 지식(GSEEK)을 주제로한 성인학습 우수사례 발표에 참여하는 만큼 동 국제회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어 수원시가 국제적인 평생교육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평촌역 광장에서 열린 평촌역 문화의 거리 가을축제 ‘코리아세일 페스타’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평촌역 상가연합회 송동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평촌역 문화의 거리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송동철 회장은 “이번 행사가 평촌역 상가의 홍보효과는 물론 나아가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평촌역 상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이달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로써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박동현 의원(더민주, 수원4)은 10월 20일(금)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1일 명예병원장 체험을 진행하며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현 의원(더민주, 수원4)은 병원측으로부터 명예병원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병원장 가운을 착용한 후 진료 안내, 환자 및 직원과의 만남, 병원 라운딩 등 하루동안 병원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수원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병원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의원은 “현장에서 도민과 경기도의료원 직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경기도의료원의 역할과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도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오구환(가평), 이영희(성남6, 자유한국당), 김시용(김포3, 바른정당), 김원기(의정부4, 더민주), 김준연(용인6, 국민의당), 김진경(시흥2, 더민주), 김종철(용인3, 자유한국당) 의원은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하여 2개조로 나눠 연천 백학 119 안전센터 등 7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연천 백학, 포천 선단, 수원 금호, 분당 서판교 119안전센터 신축예정 현장에서는 지속적인 119안전센터 신설을 위한 노력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청사 생활관 매입과 관련해서는 사업계획이 직원복지 향상이라는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지 교환과 관련해서는 공유재산 관리 측면에서 도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이익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를 찾아서는 센터 증축을 통해 장애인단체에 대한 좀 더 효율적인 정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영희 간사는“도민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