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1박2일) 영광 불갑사에서 초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나를 향한 위로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운영해 참 자아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사찰에서의 예절, 풍경속으로의 여행, 한지공예, 힐링 명상(좌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해수 소설가의 마법과 현실 그리고 소설이야기란 주제로 “꾸민 이야기나 비현실적 마법 이야기는 믿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아름답다”는 인문학 강의와 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과 더불어 명상하는 ‘불갑산의 아침 느껴보기’ 등을 체험하면서 비움, 존재의 소중함 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과 함께 공원산책로 걷기와 산행에 참여했던 담당 선생님들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떨치고 작은 실천, 작은 행복을 체감하면서 한걸음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처음 참가했을 때 낯선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1박2일 동안 자연 속에서 나를 되돌아보고,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형교육장은
(용인신문) 제8회 전북 수학체험 한마당이 이번 주말 이틀(22~23일)에 걸쳐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린다. ‘함께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마당은 전라북도교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초등수학교육연구회, 전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후원한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수학체험부스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레오나르도다빈치 다리 만들기와 소프트블록 높이 쌓기가 열리며, 스웨덴에서 개발된 오목게임으로 구슬판 4개를 90도로 회전시키는 등 입체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펜타고 등 다양한 변형오목게임이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개인별 토너먼트식으로 열린다. 더불어, 올해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 수학강연을 새롭게 연다. 22일 오후 2시에는 이광연 교수(한서대학교)의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 23일 오전 11시에는 한동화 교육연구사(전북과학교육원)의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까?’, 23일 오후 2시에는 정종식 교사(중대부속중)의 ‘수학을 배울까?’의 주제로 전주대학교 맏음관 101호실에서 실시된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선 ‘숲에
(용인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 특성화고 10교 8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세상을 깨우는 질문? 미래를 품는 비전!’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상업계열 163개 고등학교에서 1,90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충북학생교육문화원과 충북상업정보고, 대성여자상업고, 청주여자상업고 등에서 개최된다. 18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페스티벌, 동아리 한마당, 경제 골든벨,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ERP, 금융실무, 관광 경영실무 등이 3개 학교에서 분산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리게 된다. 동아리 페스티벌에는 학교기업 및 창업동아리 제품이 전시 판매되며, 충북교육학생교육문화원 및 충북상업정보고 취업진로포트폴리오전시장이 중·고등학생 체험학습장소로 제공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 3월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 개교 예정인 (가칭)석장중, (가칭)석장고의 교명을 서전중학교((瑞甸中學校), 서전고등학교(瑞甸高等學校)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전(瑞甸)’의 뜻은 ‘상서로운 배움터’로 현대적, 미래지향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진천지역 독립운동가 이면서 교육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 등이 1906년 간도지역(만주)에 설립한 신학문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瑞甸書塾)’의 역사성을 계승했다. 이상설 선생은 초대 교장으로서 ‘산술신서’ 등 교과서를 저술하여 가르치는 한편 교사 월급, 교재비, 학용품 등 학교운영비를 자신의 재산으로 충당하는 등 학교 설립·운영을 통해 항일 민족교육을 이끌었으며 2017년은 순국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설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서전서숙의 역사성과 이상설 선생의 독립과 교육에 대한 희생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15일(토) 도내 공·사립 유치원 만4,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동행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0가족 60여명이 참여하여 본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태프로그램 활동을 위주로 유아들과 가족이 함께 자연에서 놀이하며 자연의 베품과 고마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체험활동은 대나무 물길을 이용하여 작은 배를 띄워보는 ‘마중물과 뱃놀이’, 흙산 놀이터에서 황토그림을 그려보고 마음껏 흙 놀이를 하는 ‘미끌미끌 흙 놀이’, 자연물 빙고게임과 가을열매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밥상을 차려보는 ‘가을 숲은 요술쟁이’, 수확한 고구마와 땅콩을 아궁이에 불을 피워 가마솥에 삶아 먹어보는 ‘가을열매 맛보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창원시 김00 학부모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가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가을 숲은 요술쟁이’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아이들의 눈과 마음에 가을을 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은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http://w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진로인문학’ 연속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제동행 참여행사로 진행하며, 담임교사와 학생,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강의를 들으며 사람·삶·사회를 종적·횡적으로 연계하여 거시적으로 바라봄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의 건강성을 성찰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인문학’ 특강은 10~11월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강좌는 △자기 삶의 주인되기(강신주 철학자, 10월15일) △삶은 일과 놀이의 균형이다(이명석 작가, 10월22일) △삶에서 꿈과 재능 개발하기(박승오 진로활동가, 10월29일) △나를 돌아보기(이의용 교수, 11월5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월간 에 연재 후 단행본으로 출판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과 국민대학교가 인문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입시 경쟁에 지쳐있는 학생들이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학생들에게 전형료를 징수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후기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에 지원하는 학생과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전형료 3,000원을 현금으로 납부하였으나, 2017학년도 고입전형부터는 전형료를 납부하지 않는다. 이는 성적산출·원서작성에 따른 전형업무가 나이스시스템으로 처리되므로 전형에 필요한 직접 경비가 발생하지 않고, 입학전형료 수납에 따른 교직원의 업무가 부담이 된다는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형료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전형방법이 성적산출이 아닌 면접, 실기 등에 직접경비가 소요되는 특성화고 특별전형에 대해서는 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2018학년도부터 징수하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입학전형료 개선을 통해 6만 6천여명의 일반전형 지원자에게 교육비 경감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89개 중학교와 11개 교육지원청의 고입 원서 작성 시 전형료 현금 납부에 따른 교직원등의 업무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고입 전형방법 및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토)에 동대문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16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북적북적 冊(책)마을 동대문, 숲(forest) 북페스티벌’을 배봉산 근린공에서 연다고 밝혔다. ‘북적북적 冊(책)마을 동대문, 숲(forest) 북페스티벌’은 동대문구 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책 축제이며,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관련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7개 영역 △책마을 산책로(동부 도서관 협의체), △나도 책 주인공(중부 도서관 협의체), △놀이 그리고 쉼(서부 도서관 협의체), △움직이는 과학도서관(남부 도서관 협의체), △책이랑 놀자 세계랑 놀자(북부 도서관 협의체), △예술 공작 숲(문화예술협의체), 장애, 읽다(동대문 장애인복지종합관)로 나누어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 체험을 위해 양말 인형 만들기·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움직이는 과학도서관 등 총 16개 체험부스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동대문구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공공도
(용인신문) 행정자치부와 교육부, (사)한국자원봉사문화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2014년부터 추진해온 청소년 진로체험지원 시니어 자원봉사자 양성·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양 부처와 (사)한국자원봉사문화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전국 자원봉사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행정자치부) 시·도 및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원 ② (교육부) 발굴된 자원봉사자를 지역진로교육센터,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에 배치하여 자유학기제 운영 및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에 활용 ③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자원봉사자 대상 진로교육 연수 지원과 자문상담 및 인정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활동 체계화 지원 ④ 각 기관은 자원봉사자의 활동 성과를 체계적으로 홍보하여 자유학기제 안착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 교육부와 (사)한국자원봉사문화는 20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0월 17일(월), 2016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전국대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대회는 2006년에 시작되어 지난 10년 동안 학생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방안, 교육자료 개발 등 1,025건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학교 진로교육 정착 및 확산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적용’, ‘진로교육 및 상담을 통한 학생의 긍정적 변화’, ‘학교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진로교육 실천’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진로교육 사례의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총 646편의 교원 개인(공동) 연구 결과물이 3개 분과에 출품되었고, 시.도대회를 통과한 310편 중 124편이 전국대회의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우수 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주민 선생님(선남초)은 진로교육의 주제, 핵심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자칫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진로교육에 대하여 학생들이 먼저 “내년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며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마음나누기’, ‘학습플래너’, ‘생활 속 의사결정’ 등
(용인신문) 교육부는 「정부3.0」기조에 따라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초·중등 및 대학 정보공시 항목의 신설·조정·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초·중등학교와 대학 현장, 교육청 및 교육부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보통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되었다. 초·중등학교의 정보공시 관련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6년부터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학부모, 교육기관 등의 수요에 부합하도록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기존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에서 분리하여 공시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교내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정보 접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장애인 편의 시설 현황’을 상위 항목으로 분리하여 공시한다. 기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응시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산업수요 맞춤형고 및 특성화고(일반고 직업계열 포함) 학생의 직업기초능력을 진단하고 직업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 응시현황 및 그 결과를 공시한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서민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여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도내 서민자녀 대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중 실시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둔 서민자녀 대학생 중에서 소득수준과 학점, 어학능력 등을 기준으로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민자녀들이 미국, 중국의 우수 대학에서 6주간 어학연수를 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는 현지 대학 수업료와 항공료, 체재비 등을 실비로 지원한다. 평소 가정형편상 해외 어학연수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서민자녀 대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진로 결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민자녀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 추진으로, 경남도의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이 보다 더 내실화 되어, 상위계층과 하위계층 간 월 교육비 격차가 8배에 달해 서민층이 시작 단계부터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도 바꾸어 갈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