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이재석(고양1) 의원은 제32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울-경기를 오가는 3개 장거리 버스노선(703, 706, 760번)에 대한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선단축 결정을 비판하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힘을 모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재석 의원은 사전에 고양시와 충분한 협의나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은 전혀 거치지 않은 채, 10월 24일 노선단축 결정을 경기도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방통행식 행정을 비판했다. 또한, 2012년 『서울시-고양시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체결을 통해 서울시 소유 화장장, 묘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과 물재생센터와 같은 주민기피시설을 고양시에 설치했으면서도, 고양시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는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재석 의원은 “5년 전, 박원순 시장의‘대중교통 편의증진’이라는 약속은 서울시의 골칫거리였던 화장장 뉴 모델링을 위해 고양시민을 우롱했던 처사인 것인가? 부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도지사께서 고양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며, 발언을
(용인신문)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10일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최근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 복합단지’ 조성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에 큰 기대에 부풀었지만 최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행정철차와 소홀한 준비로 불신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박달동 주민 수백여 명이 박달(충훈)역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총궐기대회를 이어가고, ‘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 재검토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 내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혐오시설의 밀집으로 희생을 감내해온 박달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신중하게 검토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청소년문화연구포럼(김동규 회장)은 10일, 2017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연구포럼은 도의원이 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관심분야를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김동규 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이 회장을 맡고 있다. 청소년문화연구포럼은 다원적인 청소년 문화사업 전개 방안을 연구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권리 및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구성되었으며, 김동규 의원 외에 최지용 의원(자유한국당, 화성2), 남경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1), 박광서 의원(자유한국당, 광주1),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1), 김호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 명상욱 의원(자유한국당, 안양1), 이정훈 의원(자유한국당, 하남2),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이 소속해 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및 중독이 비만을 증가시키는 주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에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민주당, 용인5)이 10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의 중간지대에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도청과 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대한 협력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도정 질의에서 “경기도는 전국 대비 제조업의 29%, 지식기반 제조업의 43%라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더욱 선도하기 위해서라도 중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러한 제조업 인프라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산학연 시스템상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활성화에 공동 노력을 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남의원은 “일부 기업체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값싼 노동자로 인식해 부당한 노동지시를 일삼아 노동권 침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도교육청 사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부당한 노동행위 근절 차원에서 영업정지 등 도의 적극적인 행정처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남의원은 “기흥저수지의 수변공원화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용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천동현(자유한국당, 안성) 의원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지중하 및 경로 변경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천동현 의원 설명에 따르면,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선로길이는 약 23㎞이며 이 중 가공선로 10.8km는 대부분 안성시를 통과하게 되며 지중화선로 12.3km는 평택 지역과 안성·용인 경계지역을 통과하여 2021년 6월에 준공예정이다. 천동현 의원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안성시에 사전설명 없이 불리한 조건으로 추진하였다고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하여 안성시 원곡면 통과노선을 안성 평택 경계쪽으로 변경하고 안성시 원곡면 및 양성면 약2km 구간의 지중화를 제안하였다. 아울러 천동현 의원은 안성시가 평택시 유천취수장 상류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십 년 동안 상수원 규제로 큰 피해를 보았다고 성토하였다. 또한 1979년 유천·송탄취수장으로 인해 평택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된 이후 안성시 서남부 지역은 개발제한, 세수감소, 재산가치 하락, 외부 투자 제한 등으로 인해 발전이 정체된 도시
(용인신문) 2017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백 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3)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철도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조기착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인천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KTX 광명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주변 개발지역(포일, 관양, 청계, 판교지구 등)의 교통난을 해소하며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경강선(월곶~강릉) 등과 연계하여 동서 간선철도망(송도~강릉) 구축하는 일반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1,122억원(국비 100%)이 소요될 예정이며 40.1km, 8개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4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 전략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추진하였고 향후 철도건설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백(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수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영향평가 도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학교폭력 근절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2013년 제정된 「문화기본법」에 따라 경기도만의 차별성 있는 ‘문화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되 규제의 관점이 아닌 ‘삶의 질’향상 차원에서 문화적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시범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의 확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및 지도자 확충,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스포츠바우처 확대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2015년 경기도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무려 5,300여명으로 전국 1위인 반면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후속조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 그리고 교육청이 학생들의 보호막이 되어줘야 한다는 인식을 굳건히 할 것을 교육감에게 주문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의왕시민 통행료 면제”해 줄 것을 도지사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서수원∼의왕 민자도로는 의왕∼과천 유료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한 도로로서 2007년 김문수 지사는 의왕시민들에게 통행료를 무료로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서수원~의왕 민자로도를 추진하면서 의왕시민 무료화 계획을 전면으로 뒤집고, 경기남부도로 주식회사가 부담한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회수비 목적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어 의왕지역에서는 도민을 위한 도로가 아니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한 도로라는 여론이 심심찮게 새어나오고 있다. 김상돈 의원은 “의왕시민 통행료 무료화에 소요되는 금액은 연간 7.9억원 정도로 경기도 재정여건상 충분한 금액이다”며, “조속한 시일내 의왕시민 무료통행을 내용으로 민간사업자와의 재 협약을 실시할 것”강력히 촉구했다. 덧붙여,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주변에 있는 의왕시, 솔거아파트, 포은아파트의 도로소음이 소음진동관리법의 수인한도인 69데시벨을 초과하고 있다”며, “터널식 방음벽 설치 등 소음 저감 방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은 2017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경기도 효행록 발간”을 제안하고 나섰다. 지금 우리사회는 소중한 가족공동체가 사소한 갈등이나 어이없는 이유로 한순간 무너지는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추운 겨울 난방도 안 되는 방에 홀로 방치되어 얼어죽거나 굶어 죽는 노인, 부모를 상대로 한 반인륜적 패륜 범죄행위들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임 의원은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사건들의 원인으로 개인주의, 물질주의, 자본주의의 산업화, 경쟁시대가 낳은 폐혜라 진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반인륜적 범죄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동본 의원은 “효는 삶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며, 본 의원도 6대조이신 임형원 공의 탁월하고 기이한 효행을 보고 자라왔다”며 “경기도에는 효행장려 및 지원을 위한 조례가 있으나 조례만 있을 뿐 경기도의 실천의지가 의문이다” 밝히고, “경기도 차원에서 효행정려문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효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은 용인시 (사)국제뷰티문화교류협회에서 개최된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17년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용인시에 위치한 (사)국제뷰티문화교류협회 실습공간을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것으로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용인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학습공간임을 알리는 두 개의 현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개선하여,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고 격차 없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실습실 내 환풍 및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미용 실습을 받는 학습자의 이용 상의 불편함 등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또한, 평생학습 활성화 시범사업도 운영하여, 용인시민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무료 강의 및 강의실 무료 대관을 진행하여 인근지역의 청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이정훈의원(자유한국당, 하남2)은 지난 11월9일 하남시 단지내 관리동 어린이집 원장(이상분 외 11명)과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내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가 표준관리규약를 무시하는 관리규칙과 임대료 인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LH와 계약한 어린이집의 높은 임대료, 입주자대표와 불공정 계약을 한 사례와 하남시 공동주택어린이집 “불합리한 계약” 시정 요구 등 어린이집 운영에 현실적인 형편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정훈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보육료 수입의 5%범위 이내로 정한다고 규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각 단지마다 천차만별로 임대료가 책정이 되다보니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루빨리 문제점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변 등 각종 민원사항을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은 10일 민주당 당사에서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은주 도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미세먼지대책특위의 부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화성지역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세먼지대책특위에는 부위원장 24명과 위원 8명 등 전·현직 지방의원과 시도당 당직자 33명이 임명되었다.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대책을 위해 정부는 특단의 대책이 포함된 지난 9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고, 9일 국회는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으며 환경부는 10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회·정부·정당에서 미세먼지 대책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