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건국대학교가 2일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과 KU고른기회전형의 합격자 254명을 발표했다. 건국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하는 가·나·다군 인문계와 자연계 일반학생전형 합격자 1,337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건국대의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전체전형 합격자 1,591명이 모두 발표됐다. 건국대는 실기고사 성적 등을 반영하는 ‘나’군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리빙디자인학과, 현대미술학과, 체육교육과와 ‘다’군 영화애니메이션학과(애니메이션, 연출·제작), 음악교육과와 KU고른기회전형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총 254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수시모집 합격자를 포함한 2017학년도 신입학 모든 전형 합격자는 3~6일 등록해야 하며 추가 합격자는 2월 7~16일 일정에 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제주국제화장학재단(이하 재단)이 농어촌(읍면)고교 재학생으로서 2017년도 도외 대학 수시전형에 합격한 인재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에서는 도내 읍면고교의 학교장 추천 및 제주국제화장학재단 인재육성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적인 학업 및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9명의 학생이 특별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범위에서 1명 최대 3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국제화장학재단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교육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의 도움 없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도외 대학에 합격한 농어촌 인재들이 등록금과 생활비의 과도한 부담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입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알고 2014년도부터 작년까지 총 20명의 읍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 제주국제화장학재단 양석하 사무국장(도 평생교육과장)은 “특별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 제주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읍면고교 활성화를 통한 도·농 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실태 조
(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기계화 영농 확산을 위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농기술분야와 농업기계분야과정으로 나뉘어 추진하며, 사업비는 1억 4천 3백만원이 투입되고 총 38과정, 55기로 실시한다. 영농기술분야는 2월 7일 블루베리 과정을 시작으로‘청년농업인CEO과정’,‘장류식품’,‘들깨 재배’,‘식용곤충 사육’등 21과정이 개설되어 980명이 참여한다. 농업기계 교육 분야는‘소형 농업기계 정비’과정을 시작으로 2월 9일부터 15과정, 620명이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기계 정비 지식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교육과정은 (현)충북자치연수원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1일~2주 등 과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충북도청 홈페이지(http:// www.cb21.net) 또는 충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ares. chungbuk. go. kr)의 교육안내 및 일정을 참고하여 시군청농축산팀에 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강사는 교수, 공무원, 재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2월 3일(금) 오전 10시 201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을 대표로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청을 맡아 올해 중학교 신입생 74,567명을 380개교에 배정하였다. 이번에 배정된 중학교 신입생들은 2,870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명 수준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1개교가 줄어 380교이며, 전체 배정 학생 수는 3,664명이 감소하였다. 학급 당 평균 학생 수는 25.8명으로 지난해 26.9명보다 1.1명 줄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하여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하였으며, 학급당 학생 수 28명 기준으로 배정하되 원거리 통학이 발생할 경우 배정 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 배정하였다. 또, 학교분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일부 지역 학생들이 멀리 배정될 경우 릴레이 방식으로 배정하여 통학거리 부담 완화시켰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예산절감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지원청별로 운영 중인 홈페이지를 클라우드 컴퓨팅(서버가상화)을 이용해 통합하여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정보자원의 노후화에 따른 기반시설의 중복투자 발생, 각종 사이버위협의 증가, 정보자원의 분산운영으로 인한 비효율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통합 구축을 위해 지원청별로 분산된 서버들을 가상서버로 집적하여 본청 종합전산센터내 구축하고, 센터내 정보보안시스템(개인정보보호필터링, 웹방화벽 등) 공동 활용하며, 업무상황에 따라 정보자원 할당 및 회수·재배치가 가능한 서버가상화 기술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2017년 1월 말까지 서부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홈페이지를 개통 완료하였다. 또, 통합 구축 운영되는 홈페이지는 서울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하였다. 반응형웹이란 모바일부터 데스크탑까지 한가지의 소스로 다양한 종류의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웹기술이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용인신문) 연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연정 열린배움터’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공무원과 도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기연정 열린배움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국회의원(더민주, 김포시 갑)이 강사로 참여해 ‘연정과 협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1995년 만 36세에 제1회 지방선거에서 남해군수로 당선된 후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34대 경상남도 도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두관 의원은 강의에서 “연정과 협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경기연정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내비쳤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변화가 절실한 현 시대에 경기연정 열린배움터를 통해 연정의 가치를 확산시켜 경기연정이 자치분권 확대를 리드하는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연정 열린배움터는 ▲경기연정의 가치와 철학공유 ▲288개 연정과제 추진관리 및 제도개선 ▲연정의 경제분야 확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경기도형 자치분권정책 추진 ▲도민의 최대관
(용인신문) 15년간 육아에 매달리다 법률사무소 실장으로 변신한 경력 단절여성, 2년 9개월간의 눈물겨운 도전 끝에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청년, 군에서 30년간 복무하다 제대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에 성공한 제대군인... 취업의 꿈을 이루기 까지 이들이 함께한 것은 내일배움카드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었다. 고용노동부는 3일(금), 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내일을 위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작년 말에 진행한「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취·창업성공 수기공모전」의 우수작 4편을 엮은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 수료생들의 감동적인 취업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수기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홍미란(여, 39세)씨는 네 아이의 엄마로 15년 간 육아에 전념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새 삶에 도전한 그녀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취업, 일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지윤(여, 28세)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용인신문)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개관 4년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수 400만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15일 개관 후 지금까지 어린이체험관 이용 고객 수는 147만명, 청소년체험관은 212만명이며 일반 관람객 및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행사에는 41만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따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어린이체험관 미래과학센터(인공지능전문가)와 청소년체험관 아이큐브(정보기관)를 신규로 개설하는 등 늘어나는 직업체험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중에는 직업세계관 4층을 미래직업랩(Lab)으로 새롭게 꾸며 미래 기술·산업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와 유망직업 정보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2월 3일에는 방문 고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400만 번째 고객 전후 100명의 고객에게는 한국잡월드 기념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하며, 당일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기념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3층 로비에 설치된 판넬에 축하메시지를 작성 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용인신문) 교육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와 함께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 대상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은 입국(편입학) 초기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도움이 필요하며, 현장 교원도 학습·생활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외대 어문 계열 재학생과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를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모국어 멘토링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멘티 학생은 본인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한국어와 기초학습 지원을 받고, 학부모 역시 가정통신문과 각종 학교생활 안내와 관련한 통역을 도움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의 학교생활에서의 언어소통 문제가 일부 해소되어 원활한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멘토 대학생에게는 근로 장학금이 지급되며, 멘토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멘티 학생의 모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 등 4개 기관은 2월 1일(수) 한국장학재단(서울 중구 소재)에서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도입국.
(용인신문)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신체단련·자기개발·봉사활동·탐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2017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되어 영국을 비롯한 144개국에서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전세계 800여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동장, 은장, 금장」단계이며, 동장단계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14세~24세 청소년 10명, 은장단계 참가대상은 동장포상을 받은 인천관내 만15세~24세 청소년 3명, 금장단계 참가대상은 은장포상을 받은 인천관내 만16세~24세 청소년 2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6일(월)부터 23일(목)까지 18일간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방문 중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상반기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2월에는 △스포츠&과학교실 △공개관측행사을 운영한다. 공개관측행사는 부연설명(좋은점 등 홍보) 3월에는 △나도천문학자, 4월은 △스포츠클라이밍교실 △전통다기세트만들기 △천체사진작가 △청소년가족 야영캠프 △가족힐링캠프, 5월에는 △초등학생 사생대회와 청소년 백일장대회 △별밤가족사랑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에는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과 △청소년야영체험교실 △전통문화체험캠프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2월 프로그램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디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홈페이지나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상반기 연중기획프로그램은 모두가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학업 때문에 이런 기회를 가질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며,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도전정신을 키우면서 가족애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안전한 시설에서 잠시 학업에서
(용인신문) 백제예술대학교가 1월 29일부터 2주간 이태리의 세계적 건축/전시 디자인 스튜디오인 ‘Architecture & Vision’과 함께 세계적 디자인 프로젝트인 ‘Warka Water’에 국내 최초로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디자인 프로젝트 수행단은 전시디자인과 학과장 김은주 교수를 단장으로 디자인 계열의 전시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무대디자인과, 뷰티디자인과 학생들과 책임 교수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Warka Water 프로젝트는 총 10여개국 100개 이상의 민간, 개인이 연구에 참가하여 15개 이상이 물 부족 국가에 건립된 공정 디자인 프로젝트이며, 수증기 포집 원리를 이용해 식수를 제공하는 독특한 조형 디자인으로 세계 글로벌 어워드에 혁신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이태리 디자인 스튜디오 실험 랩에서 전시디자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17명의 학생이 식수 해결과 조형미를 갖춘 실제 전시물 제작 및 설치를 진행 중이다. 전체 2주 기간 동안 주요 일과는 크게 전공별 디자인 연구 워크숍인 ‘전시 (Exhibition) 및 비주얼 필름 제작 (Visual Filming)’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