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3일 2017년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국가 정책에 발맞추어 2015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제 성장에 따라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회로 변화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식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영유아기의 식품섭취는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는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09년에‘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을 제정·시행한 바 있다. 아울러 2011년 12개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07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전국 2만3710개의 어린이집과 880개 유치원의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법률적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용인신문) 교육부는 3월 23일(목), 각종 재난 위협요인으로부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 재난 대비 훈련을 연2회 이상으로 의무화하는「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 학교에서 시행 중인 학교 안전교육을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도록 교육 시간, 횟수, 내용 및 방법 등을 규정한 행정규칙 이번 고시 개정안은 행정예고 기간(’17.3.23~4.12)에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4월 말에 확정?안내될 것으로 예정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과 교직원은 재난 대비 교육 이수 시 학년도별 2회 이상의 각종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해야 하며,▶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교육 이수 결과 이외에 재난 대비 훈련 결과를 학기별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현행 규정의 불명확한 표현이나 서식 개선 등 일부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반영하였다. 개정안은 9.12 경주 지진, 태풍 차바 등 매년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던 재난교육을 체험·실습중심의 실질적인 재난 대비 훈련으로
(용인신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7년도 한 해 동안 총 7차례 걸쳐 보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3월 23일(목) 서울여성플라자(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소재)에서 청소년동반자 120여 명 대상 첫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는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상담과 각종 지원을 펼치는 청소년상담전문가로서, 현재 17개 시·도에서 총 1,146명이 활동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특화된 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7회 실시한다. 교육은 구체적인 상담사례를 토대로 가출, 우울증, 자살징후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특성에 맞는 개입방법, 상담시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동반자의 교육요구를 반영하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상관계이론’, ‘과의존 상담’등의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해마다 수혜청소년 수가 증가해, 지난해 위기청소년 3만5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81만9천여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초·중학생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 펀-펀 에너지 스쿨(Fun-Fun Energy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펀-펀 에너지 스쿨은 울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왔으며 총 3,361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올해는 4월 ~ 7월 울산시 초·중학교 50개교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원리에 대한 수준별 동영상 교육과 이론 수업, 퍼즐게임을 실시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를 직접 조립하여 야외에서 태양광 등으로 작동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초·중학교는 한국에너지공단(051-503-7740~1)에 오는 3월 27(월)일부터 3월 30일(목)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올해 2학기부터 광주광역시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학교 재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학원생과 휴학생까지로 확대하고, 거주 제한기간 규정도 없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며 상반기에 개정을 마쳐 대학등록금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4월3일부터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액은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 부담하는 6개월분 이자 2.5% 전액이다. 올해 1학기는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이자지원금을 1년에서 6개월로 축소하고, 2학기부터는 2017년 1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하반기(2017.7.1.~12.31.)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로,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지역 대학생(
(용인신문) 전국 주요 권역 어디에서나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조종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월 9일(목) 전남, 부산 지역에 이어 22일(수)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개를 추가(7→11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간 통계(교통안전공단 시험처)에 따르면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수도권 내 기관에서 자격을 취득한 자의 대부분이 비수도권 거주자(73.5%, ‘16년)로 지방의 교육수요에 비해 교육기관 부족으로 자격 취득 시 불편함이 있었다. *2013년 64명 → 2014년 688명 → 2015년 897명 → 2016년 1,351명 → 2017년 1,536명(2월 기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조종교관의 필수 경력요건*을 완화(2016. 10.)하고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업체에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해왔다. *(기존) 비행시간(지도조종자 200시간, 실기평가조종자 300시간) → (개선) 기존비행시간 50%로 축소 + 교관 교육과정 이수 이번 전문교육기관 확대 등으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994명(2016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이 20일 오후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KU융합과학기술원(KIT) 신입생 초청 특강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장 특강 콘서트에는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의생명공학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KU융합과학기술원 소속 8개 학과 신입생 333명과 교수 직원 등이 참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강연에서 민 총장은 과거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이었던 1차 산업혁명과 전기 에너지 기반의 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인 3차 산업혁명에 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 후 4차 산업혁명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이 국가 산업의 흥망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IT 및 전자기술 등 디지털 혁명에 기반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창의성 교육이 중요하며 창의성 교육은 정답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동부교육지원청은 2017년 시설사업을 정책고객(사용자) 위주의 학교시설 확보와 고품질화를 실현하고자 각급학교 공사 설계자를 대상으로 ‘통합 설계 협의회’를 3월 22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계 협의회’는 사용자와 발주자 요구사항 반영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해 개별사업별로 지엽적으로 운영하였으나, 2017년부터는 서울교육방향 반영과 일선 현장의 정책혼선을 해소하고자 용역중인 35개 사업 설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 설계 협의회’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서울교육 정책방향과 서울교육 공간 자문관, 디자인 디렉터, 마스터플레너(MP), 설계공모 확대, 꿈을 담은 교실 만들기 등 각종지침을 안내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을 지향하는‘교육철학이 담긴 학교 건축디자인 혁신’을 조기 정착시킬 예정이다. 학교 시설사업은 일부 학교신설과 증·개축을 제외하고 대부분 5억 미만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참여 설계자 또한 영세 업체로 인적자원 부족과 관행적 사고로 설계 품질 제고에 한계가 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종합 디자인 계획(마스터 플랜), 좋은 자재와 마감재 선정 등 정책고객(사용자)
(용인신문) 전국 주요 권역 어디에서나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조종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9.(목) 전남, 부산 지역에 이어 오는 3.22.(수) 서울, 강원 지역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개를 추가(7→11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 간의 통계(교통안전공단 시험처)에 따르면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나, 수도권 내 기관에서 자격을 취득한 자의 대부분이 비수도권 거주자(73.5%, 2016년)로 지방의 교육수요에 비해 교육기관 부족으로 자격 취득 시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조종교관의 필수 경력요건을 완화(2016.10.)하고 교육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관 설립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문교육기관 확대 등으로 연간 교육수용 가능인원은 994명(2016년)에서 약 1700명(2017.3.)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올 12월에는 교육포털(www.kaa.atims.kr)도 개선될 예정이다. 조종자격 취득 희망자는 새로운 교육포털을 통해 △국내 모든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교육이력 및 증빙자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3월 21일부터 대전둔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5개교, 연인원 20,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건립 후 20년이 지난 만인산학습원은 시설이 낡고 노후되어 재해방지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2015년부터 2년간에 걸쳐 시민휴양과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재정비했다. 특히, 16개의 숙소는 4인실에서 2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조성하고 숙소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설치하여 편리성을 높였으며 복도와 객실은 천연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이용자 건강에 한층 관심을 기울여 조성했다. 일반 시민은 오는 6월 중순경 홈페이지가 구축된 이후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은 정부에서 인증 받은 숙박형 체험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탐사, 목재체험 교실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동한 환경녹지국장은“수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산림환경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인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 『멀티사무원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160시간(월~금, 14:00~18:0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중소기업체 사무직종에서 필요한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원가회계, 전산실기, 한글 및 엑셀, 직무소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20~40대 인천지역거주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사무직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전산세무회계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부(인천시 거주여부 확인 후 반환)를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비 10만원을 납부해야하며, 교육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또한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용인신문)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을 전담하게 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3월 23일 오전 11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 의장,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기관장 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경과보고 및 현황 소개,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베이비부머 은퇴자 및 다문화가족 증가 등 다각적인 평생교육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지역·계층 간 학습격차 해소, 부산시민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대학 및 인재육성기관 역량 강화 지원, 우수인재를 유치하는 총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1월 재단법인을 설립·출범하게 되었다. 2017년도에는 △인재평생교육 선도 정책 개발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추진 △평생학습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미래창의인재 양성 기반 구축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5.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박람회)를 개원기념 세미나와 함께 진행하여 부산 전역에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고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