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매달 2회 이상 정기적인 토론과 학습활동을 하는 10인 내외의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동아리다. 신청대상 중 심사를 거쳐 우수 동아리에 선정되면 강사비,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cedes@dile.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학습활동 분야는 △전문탐구(인문학, 대전학, 정보교류, 직업역량강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봉사, 청년문제, 청소년문제 등) △심화학습(문해교육, 기술습득, 다문화가족 정착 등)이다. 진흥원은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사업으로 신규동아리를 발굴하고 기존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경진대회, 선진지 견학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교육 효과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17 찾아가는 기후학교’의 하나로 3일부터 운영되며, 총 43개 학교 437개 학급이 신청, 이 가운데 상반기에 38개 학교 213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재)국제기후환경센터가 양성한 기후변화전문강사단 5명이 1학급당 1시간씩 편성된 정규 수업 시간에 음식물쓰레기 발생 원인과 문제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필요성, 음식물쓰레기 양을 줄이는 방법 등을 중점 전달한다. 광주시는 교육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식단의 영양교육과 함께 학교 등 집단 급식소 등에서 빈 그릇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음식물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처리비용이 많이 드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 현장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모니터링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천계획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요청하는 학교에 수송 차량을 제공해 음식물처리 현장교육도 진행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학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대원이 함께 동행하는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이하 교육여행)’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서울시 소재 249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2만90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9대원이 함께 동행, 총 2612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119대원의 2612건의 조치내역을 살펴보면 약품제공 1156건(44.26%), 응급처치 929건(35.57%), 긴급구호 81건(3.1%), 환자이송 및 병원진료 62건(2.37%), 기타 단순 안전조치 384건(14.7%)의 순이었다. 특히 '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에서 동승한 119대원의 활약으로 큰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는 안심수학여행의 모범사례로 여겨지고 있으며, 작년에도 양양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에서도 버스에 탑승한 선생님과 119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동조치로 인명피해를 방지한바 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의 지난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98.9%가 119대원이 동행하는 것에 찬성했으며, 참여 학교 중
(용인신문) 오카야마 재일도민회(회장 이근배)는 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경남도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엔(약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09년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오카야먀 현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2010년 6월 오카야마 도민회가 창립되었다. 현재 오카야마 도민회는 7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향토식수 행사 참석 등 꾸준히 경남도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재)경상남도장학회(이하 ‘도 장학회’)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의 기탁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난 3년간 BNK 금융그룹으로부터 100억원, NH농협 경남본부로부터 17억원을 기탁받아 2년간 서민자녀 대학생 340명에게 1인당 3백만원씩 10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는 서민자녀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 도 장학회에 2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도의회 사전승인 등 절차를 끝내고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비 200억원이 출연되면 도 장학회의 기본재산이 30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대학생 위주로 추진되던 장학사업을 초·중·고등학생까지 사업범위를
(용인신문) 교육부는 특수학교 설립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특수학교가 인근지역의 부동산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특수학교 설립 과정에서 땅값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지역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실제로 특수학교 인근지역 부동산 가격에 어떤 미쳤는지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편견 없는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전국 167개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인접(1km 이내)/비인접(1~2km 이내) 지역의 객관적 비교 조건을 갖춘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통계치를 추출하여 공시지가 등 10개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 1991년에 처음 도입된 부동산공시가격 자료를 활용, 공시가격 열람이 가능한 1996년도 이후 설립된 60교를 대상으로 ①표준지, ②단독주택, ③공동주택의 공시시가 등 10개의 통계치 분석 그 결과, 전국 지역별 특수학교 인접/비인접지역 간의 부동산공시가격 변화율을 산정해 그 차이를 검증한 결과, 표준지가 등*에서 의미있는 수준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오히려 특수학교 인접지역에서
(용인신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워킹맘, 맞벌이 부부, 직장인 아빠 등 직장인 학부모의 학교활동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연간 5일 이내 학부모의 “학교 참여 유급휴가제”를 보장하도록 하는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 참여 유급휴가제”는 학부모가 아동의 보호자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과 의 관련 조항을 개정하여, 학부모가 학교에서 주최하는 학교설명회 등 각종 행사와 교사와 자녀의 교육문제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일 범위로 유급 휴가를 보장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무원 대상 ‘자녀돌봄휴가’를 2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사업주)도 직장인 학부모의 자유로운 학교 참여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 참여 유급휴가제”의 도입에 적극 동참하도록 법제화하자는 것이다. 이번 제안은 공무원 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학부모들이 휴가제를 활용해 직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녀교육을 위한 권리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특히, 학부모는 자녀의 보호자이자 자녀 교육에 대한 의사결정자로서 헌법과 교육기본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세종하이텍고등학교(제1경기장)와 한국영상대(제2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서 개회식을 갖고 8개 직종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정식 종목 외에 세종시 특색을 살린 가체공예(한국 여인의 전통 머리 모양)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케이크 만들기, 커피제조,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소정의 상금 이외에,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9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용인신문) 앱, 콘텐츠, 소프트웨어 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청년 창업 지원과 전문 CEO 육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가 지난 3월 29일(수) 오후 2시 서울 엘타워에서 제4기 졸업식을 가진 후 우수 성과를 이룬 청년창업자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학교장 : 김현덕 전자공학부 교수)가 운영하는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는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및 교육, 창업공간 제공 등 만 40세 미만 청년들에게 창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괄 지원하는 비수도권 최대 창업지원기관이다. *스마트벤처캠퍼스(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 투자 기능을 연계한 사업 지원 방식 변경에 따라 사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더 넓은 장을 의미하는 캠퍼스로 변경 지난해 8월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입교자로 선발되어 이번에 졸업하는 제4기 62팀은 6대 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약 7개월 동안 해외 전시회, 실리콘밸리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창업활동에 대한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아 졸업하게 되었다. 졸업기업들은 입교 기간 동안, 체계적인
(용인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4일 오전 ‘2017년 베이비부머훈련(의류제품생산실무)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명 정원인 훈련과정에서 60명의 지원자가 몰려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경력단절여성훈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수료한 교육생 60% 이상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던 경력단절여성훈련은 올해 한층 강화된 실무중심의 훈련과정으로 4월 3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엄재영 학장은 입교식사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 과정은 리스타트 러닝 코스(Restart Learning Course)로 글자 그대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배움이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새 출발의 꿈을 꼭 이곳에서 이루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서민자녀 대학입학 장학생 170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재)경상남도장학회에서는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도내 서민자녀 중 대학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생활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홍준표 도지사를 대신해 류순현 행정부지사가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기금을 기탁한 BNK경남은행 손교덕 행장과 NK농협 경남본부 이구환 본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수여식에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기회와 희망이 주어지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상대학교 박수영 학생은 “도에서 지원해 준 교육복지 카드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 “대학입학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최민지 학생의 아버지는 “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에서 지속적으로 서민자녀 교육정책을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년 융합인재교육(STEAM, 이하 융합인재교육)의 확산을 위해 2017년 3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융합인재교육을 추진할 사업기관(대학, 기업·기관, 교사 및 학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공모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인 인성?감성?창의적 사고 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특히,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이 아닌 실생활 주제를 연결시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융합인재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7년 융합인재교육 공모 과제는 총 4개 과제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업시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시대체형 교과 융합형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10개 과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 확산할 예정이며, 학문분야 주제별 융합형, 첨단제품 활용형, 과학.예술 융합형, 설계기반 미래 유망직업 체험형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공모를 추진한다. (융합형 교사연수센터)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관리자 연수과정을 운영할 연수센터 2기관을 모집한다.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시 부평구 소재) 등 4곳에서 코스타리카, 몽골, 나미비아 3개국을 대상으로‘기능올림픽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코스타리카 국립직업훈련청(INA) 과의 MOU체결을 계기로 박영범 이사장이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도제 및 산업인력양성분야 협력’에 관해 합의된 내용의 후속조치로 연수를 실시하는 것이다. 나미비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한 유네스코 베어 프로젝트(UNESCO BEAR Project)의 하나인‘나미비아 기능경기전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기능경기제도 학습과 현장경험을 위해 이번 연수에 참가한다. 몽골은 2015년도 공단에서 실시한‘몽골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국제 심사위원 연수과정’에 참여한 바 있으며, 그간 지속적인 몽골 정부의 요청을 반영하여 이번 연수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는 기능경기 관리자 과정과 선수?심사위원 과정, 두 가지로 진행되며 공통으로 한국의 인적자원개발과 직업훈련정책에 대한 소개, 한국의 기능경기 개요와 국가별 기능경기 현황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