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최성식 총장과 제주항공 김용태 객실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멘토링반 운영, 졸업생 채용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협약했다. 행사를 주관한 호텔관광과 예진희 학과장은 “제주항공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향후 호텔관광과 졸업생들의 진로가 호텔관광분야뿐만 아니라 항공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태 객실본부장은 “학교는 영어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언어능력과 국제 마인드를 겸비한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해서 활발한 교류와 함께 취업 분야 등에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식 총장은 “㈜제주항공과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5, 16년 2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대상을 비롯해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및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써 브랜드파워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서원고등학교(교장 임효선) 학부모회(회장 이우민) 산하 학부모 봉사단(단장 최수영)은 제5기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중심 아마토르(아마추어의 라틴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받고 각 팀별로 운영계획 및 각종 체험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았고 봉사단이 주체인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년도 봉사단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신임 학부모 임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한 임효선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명예교사로서 체험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성과 리더십을 길러줄 것”을 부탁했으며 학생들에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초월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아마토르 봉사단은 학부모 55명과 학생 120명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체험중심의 봉사단체로 지난 5년 전부터 활동했다. 유관기관인 안산 다문화센터, 아리실복지원, 용인문화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로써 다문화멘토링팀, 소외노인지원팀, 문화재지킴이팀 등 3개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마토르 봉사단은 입시위주인 국내 고등학교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로 학부모자치회, 학부
지난 18일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 회의실에서는 지청과 용인바이오고등학교(학교장 윤여일)간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나라사랑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을 계기로 서로 협력해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추진 및 각종 행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서는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나라사랑 문예행사와 추념식을 추진했고 경기동부보훈지청은 행사 후 우수학생에게 지청장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정해주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나라사랑 교육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해줄 것”을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윤여일 교장은 “나라사랑을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청초등학교(교장 이동백)는 지난 10일까지 20일 동안 1~2학년 9학급 총2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6명의 강사를 초청해 함께 학급당 4시간씩 효중심 예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PPT와 동영상을 통해 우리의 전통 효 정신을 배웠고 기본예절 및 인사법과 함께 한복의 각 부분 명칭을 배우고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익혀 친구들과 맞절을 해보는 등 효와 예절을 체험했다. 2학년 진현수 학생은 “불편했던 한복이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부모님께 두 손 모아 공손히 인사를 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백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됨을 알고 효와 예절의 실천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제일초등학교(교장 임태재)에서는 한양대학교·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학교실’이 열렸다. 1~6학년까지 전교생이 새로운 미래 자동차의 과학적 원리를 뮤지컬과 모형자동차, 다양한 퀴즈 등을 통해 재밌게 익혔다. 특히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원리를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해 의미 있는 체험이 됐다. 5~6학년생들은 모형자동차를 실제로 만들어 보고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생각보다 쉽고 재밌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체험해서 미래 자동차를 더 편리하고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말하기도 했다. 임태재 교장은 “오늘 체험활동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교공동체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담론이 요구되는 시대에 이런 과학과 실재, 현재와 미래, 학습과 삶이 결합된 교육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박에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40분 동안 강사와 학생들이 따뜻하게 눈을 맞추며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여러 가지 유형과 처벌, 보호 및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김영학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유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됐을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대현초등학교(교장 신동범)는 제50회 과학의 날 맞아 ‘과학으로 꿈꾸자’라는 슬로건으로 과학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전교생이 1~4교시까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각 학년별 특색 있는 부스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초코파이 & 튀어 오르는 개구리, 팝콘의 비밀, 자외선 매직 비스 팔찌 만들기, 크리스탈 화학 정원 만들기, 미니에어로켓 만들어 날리기,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하기 등 스팀(증기)의 요소를 반영한 체험활동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신동범 교장은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길 바란다”며 “다양한 과학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탐구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 학생들이 미래 과학 분야의 주인공이 되줄 것”을 강조하며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20일 용인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민간투자학교(이하 BTL학교) 운영 · 관리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31교), 안성교육지원청(4교), 이천교육지원청(2교) 총 37교의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사업시행자, 학교관계자, 경기도교육청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교육지원청관계자는 “학교관계자, 운영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3자가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BTL학교의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는 교육지원청과 민간사업자간 실시협약서에 의거, 운영사에서 주도적으로 운영됐다. 때문에 학교관리자와의 소통부재 및 학교관리자의 인사이동 등으로 수동적으로 대처, 사용자의 불만족을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용인지역 임대형 민자사업(BTL) 학교별 세부현황과 2017년도 상반기 BTL사업 주요쟁점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고, 각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용인신문) 건국대학교 대학원이 5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17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박사과정 68개 일반학과와 학·연·산 협동과정 27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 8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중 학부성적우수자에게 1개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이번 후기모집에서 문학· 예술치료학과(학과 간 협동과정), 환경보건과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석·박사급 ‘창의인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두뇌한국 21)’ 사업에 따라 10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각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K21플러스 선정학과는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융합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콘텐츠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영어영문학과(다언어-다문화
(용인신문) 충청남도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숲해설가 김용규 대표를 초청,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4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규 대표는 벤처기업 CEO로 일하던 중 평소 자신이 동경하던 삶을 살고자 마흔 살에 고향인 충북 괴산으로 귀농, 산중에 직접 오두막을 짓고 농사짓고 글 쓰고 강의하는 삶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숲을 사라진 여우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여우숲’이라 이름 짓고 그곳에 생태 체험학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숲 인문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숲 해설가이자 숲 철학자인 김 대표의 주요 저서로는 ‘숲에게 길을 묻다’, ‘숲에서 온 편지’, ‘청산도 생태문화도감(공저)’,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인드를 소개한다. 특히 사람들의 무한경쟁과는 달리 ‘상생’과 ‘성찰’로 대변되는 숲속 생명체 삶의 방식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강의와 관련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와 함께 서울의 한강문화재연구원, 전북의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전남의 동북아지석묘연구소 등 전국 8곳의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에서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교육하는「우리 동네 유적 사회교육 프로그램」8개를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매장문화재 유적을 탐방사거나 유물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을 하고, 발굴 체험과 유물 모형을 제작해보는 등 지역민들이 자기 고장에 있는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을 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기록」(서울, 한강문화재연구원) ▲「조선의 시전행랑과 피맛길 이야기/도자유적 이야기」(서울·경기, 한울문화재연구원) ▲「내 고장 유적 해설가 양성」(대구·경북, 영남문화재연구원) ▲「우리 동네 문화유산 재밌을 지도 - 고고학자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알아보기」(전북,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제3기 우리 동네 알리미!/제2기 전·세·짚(전북의 세계유산 짚어보기)」(전북·익산, 전북문화재연구원) ▲「오감만족 우리 고장 문화재 즐기기」(전남,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학비리 제보자도 국가가 보호·보상하는 규정이 이달 18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사학비리 제보자를 감사에 참여시키고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사학비리 감시 및 제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교육청은 사학비리 제보자에 대한 보호·보상법이 없어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4년 7월 를 제정하여 사학비리 제보자를 보호하여 왔지만 조례로는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없어 제보자에 대한 사학의 악의적인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으로 사학비리 제보자가 조례보다 강력한 규정으로 보호받고 부당한 조치를 한 사학 임직원에 대해 고발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사학비리 제보가 접수되면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조사 시 서울시교육청이 공인한 사학비리 공익제보자의 감사 참여 및 자문으로 비리를 발본색원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제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에 대해서는 권익위에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이민종 감사관은 “개정법 시행일인 4월 18일 이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