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조사는 4분야 7개 과정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1일까지 받고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인원이 많은 과정부터 우선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농외소득에서부터 취미생활까지 생활 속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 결과와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 반영하여 유익한 과정들로 편성하였고, 실용성과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면서 흥밋거리를 더한 실기 실습비중을 한층 높여 진행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대상 교육과정은 발효과학실천반, 실버푸드전수반, 농촌자원활용반, 셀프건강반,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기초,심화)반, 팜파티플래너 양성반이며, 각 과정은 시군별 5명 내외의 인원으로 신청 받고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인 팜파티플래너자격증반과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기초,심화)과정은 해마다 수요가 많은 과정으로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가 지난 1년 동안 수행해 온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시는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행정 수행기반’ 등 민원행정체계 및 민원제도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고충민원처리’와 ‘민원만족도’ 평가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결실은 기초와 광역 업무를 수행하는 단층제 구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세종시 전 공무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및 민원처리에 관한 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유통 판매된 농산물 2914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금치, 알타리무 잎 등 41건, 3542㎏(1.4%)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 압류·폐기해 유통을 차단했다고 3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각화도매시장에 경매를 받기 위해 반입된 농산물 1764건과 지역 대형마트와 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통 농산물 1150건을 수거해 208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은 시금치가 6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알타리무잎, 깻잎, 취나물이 각 4건 ▲부추, 상추, 쑥갓, 무솎음, 대파가 각 2건 ▲가랏, 쌈추, 당귀잎, 참나물, 열무, 머윗대, 메밀순, 셀러리, 쑥, 갓, 치커리, 엇갈이, 건고추가 각 1건이었다. 또한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다이아지논, 클로르피리포스가 7회 ▲디니코나졸, 페니트로티온 4회 ▲클로르피리포스-메틸, 프로사이미돈 3회 등으로 살균제와 살충제 농약이었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 41건은 즉시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차단하고고,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기관에 행정처분과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2일(화)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을 만나 2018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정기열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한국의 근대화 역사와 함께하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던 단체”라며,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에는 경기도 4대 취약계층(아동, 노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과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김성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단장으로 있는 광명환경봉사단은 2018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광명시 구름산 정상에서 금강정사와 공동 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김성태의원을 비롯해 광명환경봉사단 서동호회장, 박춘애부회장, 사무국장 이현옥, 권형기를 비롯해 회원 100여명,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강신성위원장과 박승원도의원, 금강정사 주지 지홍스님, 신도 등 지역 주요인사 및 시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광명지역 발전과 시민의 만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와 환경정화운동을 병행하였고, 금강정사에서 떡국공양을 함께하며 더욱 의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성태 의원과 서동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에는 광명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합심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명환경봉사단은 2010년 창립된 시민단체로 매월 광명시내 공원, 하천, 학교주변 등을 청소하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경기도 유원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더 많은 소외된 지역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2일(화) 7시 30분,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안양 현충탑(안양5동 소재)을 참배했다. 정기열 의장과 명상욱(자유한국당, 안양1), 김종찬(더민주, 안양2), 임채호(더민주, 안양3),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18년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나무의사 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을 새로 도입한다.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하여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하여 기존의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목재산업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 불법벌채목재의 국내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조달 구매하는 경우 국산목재(제품)를 일정비율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5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목재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국산목
(용인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8년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근무할 ‘산불진화대’를 연초에 조기모집하여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ㆍ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산불의 발생상황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진화대’ 등 총 35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하여 관할구역을 6개 권역(북부수도권역, 남부수도권역, 서북영서권역, 동북영서권역[2], 남부영서권역)으로 나눠 강원도 원주 소재 북부지방산림청과 6개 국유림관리소 관할 현장에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특수진화대 70명, 예방진화대 274명, 산불상황관리요원 6명)이다. 산불진화대원의 선발은 2018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권역별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실습검정, 3차 면접심사를 통해 정예 대원을 최종 선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한 해 동안 1조 3,133억 원(지난해 대비 320억 원 증가)을 투입해 재해위험지역 조기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대책 마련을 통해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급경사지 사면, 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 총 935개소에 대한 위험 요소가 사전에 해소될 전망이다. 도심지 침수 피해지역에는 배수펌프장·저류지가 설치되고, 사면과 저수지 붕괴위험 지역은 시설물을 보수·보강되며, 홍수범람 위험이 있는 소하천에는 제방과 호안을 설치된다. 행정안전부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1월 1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조기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2월말 조기발주(90%), 우기 전 주요공정 조기완공(60%) 등을 목표로 사업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 조기집행계획에 맞춰 예방사업 예산의 58%이상(국비 3,811억 원)을 상반기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국정철학에 맞추어 사람중심의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안전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그간 여러 기관에서 분산 수행하던 민원 평가를 2016년부터 통합해 합동 평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과기정통부, 농진청, 방통위가, 시도교육청 중에는 경남·대전·울산교육청이,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시, 충남도가, 기초지자체는 강원 강릉시, 경기 광명시, 경남 창녕군, 대구 동구 등이 최우수 등급(59개 기관)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6.10.1.~2017. 9.30.까지 평가대상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평가 분야별 기관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보통)을 부여하였다. 2017년부터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고충민원 분야가 추가되었으며, 평가대상도 기초지자체까지 확대되어 중앙행정기관(42)·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 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용인신문) 국방부는 1월 3일(수)에 포천 영북면 야미리 일대 주둔중인 8사단 예하부대에서 탄두 10여발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발견된 탄두는 12.7mm로 추정되며, 탄두 발견경위는 韓美 합동으로 신속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러한 사실을 지역주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추가적인 탄두 발견과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만약 피해 발생시에는 절차에 따라 신속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국방부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부 정신전력문화정책과장을 공개모집(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정신전력문화정책과장은 국방정신교육정책의 수립 시행, 군 부대 및 학교기관의 정훈교육지침 수립과 계획의 조정 통제, 국방 문화정책과 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수립 시행 및 전쟁기념사업회 업무의 지도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2018.1.17.(수) 18:00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