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원내 환경건강연구부가 1월 6일을 기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취약계층 환경보건 WHO협력센터로 재지정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22년 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 기구다. 주요 임무는 WHO가 지역적·국제적으로 계획한 전략목표 달성을 지원하거나 국제 보건사업의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 국가·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WHO 협력센터 규모는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90여 개 국, 800개 이상이며 환경보건, 산업보건, 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만성질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제적 수준의 기술 역량과 WHO 협력 실적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1월 동북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지정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시아·태평양의 주요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WHO 사업을 적극 지
(용인신문) 2017년 국민이 알고 싶어 했고, 이를 사전에 국민에게 제공한 우수한 사전정보공개 사례로 경상남도의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가, 원문공개 사례에 산림청의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이 지난 1년간 국민에게 미리 공개한 정보 중에서 ‘국민에게 유용한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공개 10선’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2017.11.26.부터 12.5.까지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206개 기관에서 469건(사전정보 226, 원문공개 243)이 응모되었다. 우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각 30개(사전정보 30, 원문공개 30)를 엄선한 후, 정보공개포털(open.go.kr)에서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전정보공표에는 식품안전(경남, 충북 청주), 관광(관광공사, 제주), 일자리(부산, 소상공인공단)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었다. 경상남도는 안전 정보로 월 2회 ‘도내 식품방사능 안전정보’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검사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및 경제 정보로 2004년부터 매월 ‘월간 관
(용인신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5일 오후, 고양시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현장과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찾았다. 먼저, 고양시청을 방문해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접수창구인 홍도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담직원을 격려하고 전용창구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행안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달 12월부터 국·과장급으로 현장 책임관을 구성하여 직접 읍·면·동 현장을 찾아 접수창구 설치, 전담직원 지정, 홍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에는, AI 방역 현장으로 고양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모든 대상자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라고 주문하고, AI 방역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이동차량 등에 대한 꼼꼼한 방역은 물론, 격무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환근무 체제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엄홍길 휴먼재단 관계자와 함께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성희 위원장은 7월 ‘서울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다. 그 첫 시작으로 북한산이 인접해 있는 강북구 우이동에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 방안을 제안하였다. 동 센터는 2월말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시 투자심사 이후 2020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센터의 건립 타당성과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최고고도제한, 자연경관지구, 1종일반주거지역의 3중규제를 받고 있으며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며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의 건립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몇 개의 자치구로 집중되어 먹거리와 쇼핑 위주의 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신언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동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관악구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전통시장 지원방향의 가장 큰 특징으로 ‘화재 걱정이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차원에서 시장의 자발적인 화재안전노력과 지원사업간 연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홍종학 장관이 신원시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상황을 살펴보았다. 간담회에서 홍종학 장관은 “설마 내 점포에, 우리 시장에 불이 나겠어?” 라는 “안전불감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점검하는 안전의 습관화”를 주문하였고, “▲사물인터넷(IOT)기반 화재 알림설치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 추진 ▲ 1시장 1담당자 지정 핫라인 구축 등 화재 위험으로 안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첫 일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악구를 방문해주신 장관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한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15일까지 시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8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총 200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인 가운데, 상반기에는 74개 사업, 1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해당된다. 사업 참여 근로자에게는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배상을 해주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재산 현황과 소득, 연령, 부양가족 등을 검토해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각 읍 면 동 주민센터 또는 세종시 투자유치과(044-300-40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일시적 실업자 및 청년에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읍 조천변 일원에서 ‘조천 살리기 운동’과 연계한 관리방안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조천 살리기 운동’은 조치원 여자중학교 조천사랑동아리 학생들이 ‘똑똑세종’에 제안한 사업으로 ▲조천 산책로 가로등 개선 ▲물억새 군락지 철새 탐조대 설치 ▲청소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제안사업이 어떻게 수렴되고 시행되는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적극 수렴하여, 조치원을 중심으로 세종시 북부권 시민들이 하천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들의 제안에 따라 조천의 벚꽃길과 연꽃공원 및 산책길에 대한 가로등 보강공사를 비롯, 물억새 군락지 데크 설치, 식재수목 유지관리 및 청소 등을 마무리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15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이 바라보는 통일미래 학술 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쓴 안혜영(더민주, 수원8)의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토론회 참석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한반도 통일은 대립이나 경쟁이 아닌 한민족이라는 기조아래 접근해야한다”며, “통일을 사회적인 관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통일한국의 위상을 생각하며 힘을 모아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서로의 공존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토론회에는 민경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강득구 연정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경기연구원 최용환 연구위원과 노민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이 각각 ‘통일 미래비전과 경기도의 과제’, ‘통일을 대비한 쟁점과 청년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회에는 안혜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김식 한국청년연맹 공동대표, 임경훈, 오현준 태장고등학교 학생, 김호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조성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방성환(자유한국당, 성남5)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토론회에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민경선(더민주, 고양3) 교육위원장, 조광희(더민주, 안양5) 의원을 비롯해 이석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등 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상훈 부산대 교수와 유웅상 협동조합이상이 기조발제, 김장경(교육청 안전관리과장), 이형욱(의정부 가능초교 교장), 유은진(의정부 가능초교 학부모) 3인이 토론에 참여했다. 오늘 토론회를 마련한 조광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 많은 것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열 의장은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쓴 조광희 의원 등 관계자와 참석자를 격려하고, 토론회를 통해 향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지금 세대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 하는 것으로, 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 임원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관양시장 상인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관양시장 상인회 김기완 고문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정 의장은 “2017년 한해 관양시장 상인회와 함께해 더욱 즐거운 한해였다”며, “관양시장 상인회원들의 뜻이 담긴 감사장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에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과 골목상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접견에는 관양시장 상인회 김기완 고문, 김동훈 총괄이사, 김명옥 부녀회장, 김윤자 사무국장, 김양순, 지명자, 이옥희, 오광식, 장복회, 정영순, 이양순 임원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5일(금) 14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이사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과 경기개별화물협회 이경식 이사장 등 임원진은 경기개별화물 종사자들의 권익향상과 사고예방 및 안전운행도모를 통한 경기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식 이사장은 “대형차 교통사고 원인 1위는 졸음운전으로 매년 사망자가 증가하고, 사망률은 일반사고의 2배 수준에 이른다”며,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등의 기계적 장치를 활용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화물업 종사자와 버스 운전사 등 직업 운전원들의 졸음운전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큰 인명피해가 나는 것을 보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버스준공영제의 추진 과정에서 승객과 운전자의 안전을 담보하는 방안마련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사고예방 방안 마련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농식품 유통혁신과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2월 2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농식품 산업분야 장기전문 과정으로 「농산물CEO MBA」,「농산물마케팅 경영인 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농식품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등 4개 과정이다. CEO MBA 과정은 2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30주 동안 진행되고, 마케팅 경영인 전문가 과정 등 3개 과정은 2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17주 동안 진행되며, 강의는 대학교수, 관련업계 대표,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식품 및 외식, 마케팅, 4차 산업 관련 스마트제조공정, 모바일 쇼핑몰, O2O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며 국내 현장워크숍 및 해외연수도 진행한다. 지난 2017년 CEO MBA 과정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6차 산업에 대한 현황과 방향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접하여 6차 산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