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8년 1월 12일(금) 학교법인 애광학원이 신청한 대구미래대학교의 폐지를 인가함에 따라 ’18. 2. 28자로 대구미래대학교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전문대학이 자진폐지를 신청하고 교육부가 인가하는 것은 이번 대구미래대학교가 처음이다. 대구미래대학교를 유지 경영하는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신입생 모집난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계속적인 대학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2017년 6월 2일(2018. 1. 3 보완) 폐지 인가를 교육부에 신청했다. 교육부의 이번 폐지 인가에 따라 학교법인 애광학원 및 대구미래대학교는 재학생 등에 대해 타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타 대학 특별편입학은 대구?경북지역 동일 유사학과 편입학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 학과가 없는 경우에는 편입학 지역 범위가 인접 시도로 확대될 수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과 협의 불성립 등으로 인한 미배정 재적생과 군휴직자?연락두절자 등에 대하여 대학 및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학적부 관리 및 제 증명서 발급을 담당하게 되어, 폐교 대학의 기졸업생들은 앞으
(용인신문) 아르바이트생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충 중 ‘부당해고’는 지난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임금체불’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대우’와 ‘최저임금 위반’ 민원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아르바이트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1천6백21건(’15년12월∼’17년11월)의 분석 결과와 함께 이를 지난 2015년에 실시한 1차 분석과 비교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부당해고가 582건(35.9%)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553건, 34.1%), 부당대우(201건, 12.4%), 최저임금 위반(124건, 7.7%)이 그 뒤를 이었다. 민원이 제기된 업종*은 일반음식점이 192건(17.6%)으로 가장 많았고 커피숍·제과점(136건, 12.5%), 편의점(128건, 11.7%)의 순이었다. 이번 분석 결과를 지난 2015년 분석결과(’13년12월~’15년 11월)와 비교하면 부당해고 민원은 5.2%에서 35.9%로 대폭 증가했지만 임금체불은 68.5%에서 34.1%로 크게 감소했다. 부당대우(8.4%→12.4%)와 최저임금 위반(11.2%→7.7%)은
(용인신문)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어제 행사 (2018년 신년하례회 및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시상식)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0명 이상의 염원, 호남의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바람이 온 누리에 널리 확산되었으리라 의심치 않으며, 귀한 시간을 내주시어 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행사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호남미래포럼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호남인의 긍지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 신년하례회 및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 상 시상식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아래의 주소를 링크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youtu.be/HEbnPLmPakM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1월 18일 수색성당에서 바오로교실재활센터 조성애 원장으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으로 바오로교실 시설운영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바오로교실 재활센터는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로 가족 및 보호자의 도움없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시설에서의 보호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하여 이들에게 주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교육 및 사회통합 적응훈련과 독립적 생활 훈련을 통하여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편입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순자 서울시의원은 평소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사랑으로 바오로교실 재활센터의 전반적인 시설운영 발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서울시 장애인들 거주시설 종사자들의 열약한 처우 개선과 전문성 증진, 역량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순자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바오로교실 재활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더욱 높여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 교육사업가인 서병직 씨가 복지사각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7천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후원자인 서병직 씨, 이희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서병직 씨는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그동안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2억 9천 5백만 원을 아동복지사업에 지원했다. 또한 대전지역 레미안 유치원과 피노키오 유치원의 설립자이기도 한 서병직 씨는 이날“그동안 교육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아동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절감했다”며“시와 공동모금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18일 인천지방법원의“인천공항공사 여객자동차버스터미널 사업면허 취소청구 소송”에서 승소(각하)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 소송은 2016년 2월 18일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버스터미널 사업면허”를 발급한 것에 대하여 공항공사의 터미널 운영을 반대하는 기존 운영사의 운송 사업자 등이 그해 4월부터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어 행정심판을 거쳐 행정소송까지 2년여 동안이나 지속된 사안이다. 금번 판결로 인천시의 면허 발급에 대한 적법성 확보와 더불어 현재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얽혀있는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버스터미널사업은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3단계 사업(2009∼2017)에 포함되어 철도 등과 연계한 복합 운송체계를 갖추고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공항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역의 자랑인 인천국제공항의 성장·발전을 지원 하기 위하여 버스터미널 사업에 대한 면허신청부터 사업개시까지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2년여 동안의 각종 민원과 행정심판, 행정소송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지속적 협조를 해왔던
(용인신문) 부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난 해 市 직원과 유관기관, 개인후원자 등 3,442명이 참여한 ‘시 직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열 부산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장과 퇴소 청소년 대표 4명, 그리고 후원자 대표로 배권수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올해 2월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는 12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6,25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한다. ‘시 직원 등 월급여 자투리 후원사업’은 월 급여의 만원, 천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으는 것으로, 2008년 4월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 3,220여명을 비롯해 구·군 직원,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등 총 3,442명이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모금액은 그 다음해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사업 10년째인 현재까지 1,437명에게 총 5억 6천여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10년째 자투리 후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보여 준 직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
(용인신문) 지금은 사라졌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도로 표면의 궤도를 달리는 노면전차가 서울 도심을 달렸다. 노면전차는 우리나라에 첫 도입된 1899년부터 약 60년 동안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됐지만 버스, 자동차 같은 대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차량이 점차 노후화되면서 '68년 11월 28일 자정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는 실제 운행됐던 노면전차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2대 중 하나인 '전차 381호'가 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1968년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당시 형태 그대로 내·외부를 복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차 381호’(길이 13.7m, 너비 2.4m, 높이 3.2m, 무게 18t)는 1968년 당시 운행됐던 총 176대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2대 중 하나다. '10년 8월 24일 근대문화유산 중 보존 및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등록문화재 제467호로 지정됐다.(*나머지 1대(전차 363호)는 서울어린이과학관에서 보존 중) 특히, 제작사, 모델, 탑승인원 등 각종 제원(諸元)이 명확하고 운행시기(1930년대~1968년)가 확인돼
(용인신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과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김영수 사무처장, 영등포지구협의회 홍인식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회비 전달식과 함께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의장은 “강력한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한데 기부 손길까지 얼어붙어 어려움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구민들이 적십자 모금 활동에 관심을 갖고 예전처럼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18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며, 회비 납부는 ARS, 인터넷, 모바일, 편의점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신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2018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국가행사와 시책에 동참하고 세미나를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의원 및 직원 45명이 참석한 합동 세미나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강릉시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견학하며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동해시에 위치한 해군1함대사령부 양만춘함에 방문해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힘쓰는 해군 장병에게 감사 인사와 위문품을 전했다.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장영권 박사를 초빙해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용주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1월 19일 오전 11시 의회 세미나실(4층)에서 유관단체(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성남시 재향군인회, 성남시 해병대전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남시 유관단체 임원진 14명과 이상호부의장,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이제영의원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솔직 담백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보조금 축소 문제, 단체회관 확보, 회원 수 부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지만, 현안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주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바램을 이야기했다. 김유석 의장은“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주는 유관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실상을 파악하여 집행부에 자료요청 확인 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및 교사채용, 아동학대부터 보육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