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수목원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식물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 및 자연생태 교양 강좌반’을 개설해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식물에 대한 기초, 식물체험 학습, 생활주변의 식물들, 희귀식물의 이해, 식물의 생존전략, 재미있는 곤충 이야기, 대구의 역사·문화 이야기, 식물이 주는 치유효과, 나무를 통해 본 인생을 바꾸는 삶의 태도, 허준에게 길을 묻다(동의보감) 등 식물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1일 3시간씩 진행하며, 교육생은 100명 선발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17일(월)부터 7월21(금)일까지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교육연구실(☏803-7313)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수목원관리사무소 장정걸 소장은 “식물의 기초부터 자연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식물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11박12일의 일정으로 ‘2017 청소년 미디어 〈휴〉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7 청소년 미디어 〈휴〉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상담, 활동,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조절능력을 배울 수 있는 11박 12일의 기숙형 치유 캠프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상담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 또래집단과의 상담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원인 알아보기』, 대안활동·체험활동·가족캠프를 통한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체 할 수 있는 놀이 탐색』, 역할모델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교육 및 부모상담 프로그램도 있어 『청소년 자녀의 발달적 특성과 미디어 이해하기』, 『자녀와의 갈등해소 및 대화기법 익히기』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7월 17일(
(용인신문) 법제처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20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제처가 법제 능력을 갖춘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 과정의 일환으로 법제처와 교육과정에 대한 수습생의 의견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법제처는 7월 10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예비 법조인을 대상으로 제16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법령 입안·심사·해석 등 법제처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들은 법제처 직원과 같이 법령합동심사회의와 법령해석검토회의에 참석해서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체험교육을 받는다. 김외숙 처장은 “법을 배운 전문가지만 되도록 낮은 자세로 사회에서 본인의 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수습생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 데 법조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제처는 201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동·하계 방학 기간 동안 이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82명이
(용인신문)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의 대상자인 2만3천 명의 고등학생들과 선행학습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앞으로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경남도는 서민자녀교육지원 온라인강의 가맹점인 세븐에듀와 함께 ‘절대유형N제’를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안 수험생들의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이번 콘텐츠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절대유형 N제’는 세븐에듀 대표이자 수학 인강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와 카이스트 수학 연구소가 공동 제작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PC,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수학 문제집이다. 개정 교육과정과 신 유형을 반영한 유형별 문제, 실전모의고사, 수능기출문제 등 총 15,000개 문항을 제공한다.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방법과 상세한 첨삭지도, 실시간 전 문항 Q&A, 오답노트 및 틀린문제 유사유형 연속 풀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절대유형 N제’는 서민자녀들의 수학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감소
(용인신문) 특허청은 교육대상자들이 직접 지식재산의 주인의 되어 자신의 권리를 만들고 지킴으로써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상 체험 보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체험형 보호교육은 7월 13일 광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발명과 특허등록, 권리보호 등 일련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식재산을 만들고 권리로 인정받는 것의 어려움을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교사는 특허청의 역할을 맡고, 교육대상자들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포함하는 체험 결과물을 만든다. 교육대상자들은 기능과 디자인의 내용을 담은 설명서를 교사에게 제출하고, 교사는 새로운 것인지, 쉽게 도출해낼 수 없는 것인지 등의 여러 요건을 살펴 이를 신청자의 권리로 인정해준다. 다른 팀들은 이미 권리로 인정된 기능이나 디자인을 사용할 수 없고, 창의적인 새로운 것 혹은 기존의 것보다 진보된 기능이나 디자인을 만들어내야 한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지식재산 보호가 필요한 이유와 보호방법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공유하고 보호 슬로건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지식재산 보호의 필요성을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 농장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식육판매업소(정육점)에서 햄, 소시지, 돈가스, 양념육 등의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파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식육가공의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시지와 햄 등 육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학습은 축산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체험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소규모육가공연구회 정기 기술전수 교육과 육제품 제조법 교재 등을 지원받아 육가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 충남 서산 '나눔농장' - 서산6쪽마늘 소시지 가공체험 > 서산시 지역 특산물인 '6쪽마늘'을 이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소시지와 떡갈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농장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중·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서산6쪽마늘 소시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2015년부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산하의 농업인 단체가 운영하는 농촌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서산6쪽마늘 소시지 진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생태교육 콘텐츠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사이버 생태교육 콘텐츠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 개발됐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4일부터 국립생태원 누리집(http://www.nie.re.kr) 이러닝(e-learning) 코너에 무료로 공개된다. 이번 온라인 생태교육 콘텐츠는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관인 에코리움에서 볼 수 있는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5대 기후대를 주제로 각각의 기후에 대한 생태계 정보를 비롯해 보전의 의미와 방법을 총 12종의 강의로 구성했다. 국립생태원의 생태친구들(캐릭터)이 출현하여 생태관련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에코리움에 있는 동식물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강의 중간에는 간단한 퀴즈풀이와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중요 내용을 다시 한 번 설명해준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제공하는 탐험증을 출력하여 에코리움 '어린이 생태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한국방과후학교학회와 함께 7월 14일(금) 9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방과후 정책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계 방과후학교 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방과후학교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방과후학교의 목표와 효과, 방과후학교의 질,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돌봄교실 운영 등 국가별 방과후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정책 동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방과후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 모델 제안 및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미국 하버드대 길 노엄 교수는 미국에서의 방과후학교는 학생의 학습 잠재력 제고와 불평등의 해소에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을 보완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대인 관계 기술이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같은 사회정서 역량 또는 라이프 스킬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문부과학성 와타나베 에이지 과장은 학교와 지자체간 지역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공동체 코디네이터 배치를 위한 사회기본법 개정, 성공사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한반도 통일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실시하고 있는 통일교육에서 나아가 스스로 생각하고 나누며 체험할 수 있는 통일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아카데미는 통일과 북한 문제를 이해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통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관내 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7월 15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통일리더 캠프, 통일 골든벨, 통일어울마당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5회에 걸쳐 10월까지 운영되고 참가 학생에게는 수료증, 시장상 등 참여 실적에 따라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초·중학생 통일캠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어울마당 등 통일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파주 책 마을과 함께하는 라이브러리 스테이(삶의 여백을 만나는 책요일)’를 7월 14일(금)~7월 15일(토) 경동고, 오산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일반고 20교를 대상으로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러리 스테이(Library Stay)’란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머물면서, 쉼과 나눔을 통해 자아를 찾고 세상에 대한 관심을 넓혀감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러리 스테이’는 일반고 학생들이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책 향기 가득한 파주출판도시에 머물면서 책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삶을 성찰하고 나누며 삶의 여백을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고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새로이 마련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방에 책 한 권’ 함께 읽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그 첫 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일반고 20개 교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 책 마을 체험과 독서·토론을 결합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책을 통한 소통과 성찰에 중심을 둔
(용인신문) 취업과 고용에 대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과 직접 소통하는 ‘청년희망 커피트럭 투어’ 행사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특성화고등학교를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작년부터 전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연간 기획한 ‘청년희망 커피트럭 투어’와 관련된 행사로서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사회에 진출하는 특성화고등학교 고3 학생들의 취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현재 정부에서 실시 중인 각종 청년지원프로그램, 많은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해외취업, 하반기에 한 템포 빠르게 사회 진입을 시도하는 3학년 학생들의 기초고용질서까지 커피를 함께하며 부담없이 알기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 메시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정책 체감도 제고 ▲ 취업준비에 지친 청춘들에게 청년고용정책이 간다 ▲ 해외취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케이무브가 간다 ▲ 한 템포 빠르게 사회진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기초고용질서가 간다 청년 취업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기 위해 시작된 ‘청년희망 커피트럭 투어’는 작년 4월 18일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용인신문) 경남도는 13일 오후 2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렴도 측정에 따른 명부 작성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이 통보됨에 따라 전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렴도 측정 대상명부 작성 방법과 청렴도 측정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도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청렴도 평가가 시작되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도내 5대 부문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남동발전 등 21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남청렴클러스터’와 명예도민감사관(32명), 민간암행어사(26명), 청렴옴부즈만(10명) 등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렴도를 높일 방침이다. 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전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유도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과 참여형 청렴정책을 활성화해 부패없는 청렴한 도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광옥 경남도 감사관은 “청렴도 측정 대비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