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광역시 찬샘마을 일대에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군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및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4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도민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마을여행의 이해 ▲마을자원 발굴 및 마을해설 이해 ▲우수마을(장동마을) 탐방 및 주민교류 ▲우리마을 해설 코스 개발 등 마을해설을 위한 기본적인 이해론부터 실제로 활동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 관계자는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만족스러웠다”며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마을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평생학습마을의 우수성과 특화성을 극대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주박물관은 충주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박물관 대학을 마련했다. ‘충주와의 인연,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 대학은 내달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이용해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10회 진행된다. 이번 박물관 대학에는 충주지역의 유적 발굴과 문화ㆍ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충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학자들이 강사로 초빙된다. 초빙 강사들은 충주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품격 있는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개강식이 있는 내달 12일에는 심백강 국학대학 교수가 ‘사고전서를 통해 본 한사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17일 조유전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삼국시대의 중원 이야기), 26일 유창종 유금박물관장(충주에서의 인연, 기와)이 수강생들과 만난다. 10월에는 신호철 전 충북대학교 교수(라말여초 중원의 호족이야기)를 시작으로 윤용혁 공주대학교 교수(대몽항쟁과 충주), 차용걸 전 충북대학교 교수(중원의 산성이야기)가 강사로 나선다. 11월에는 박걸순 충북학교 교수(중원의 근현대인물)와 김광언 전 경기대학교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7년 8월 말 전국 57개 대학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46명이졸업(학부 32명, 석.박사 414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자는 총 107개국의 다양한 국적 출신으로, 권역별로는 아시아(199명, 45%), 유럽(93명, 21%), 아프리카(87명, 20%), 중남미(42명, 9%), 기타(25명, 5%) 순이며,전공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273명, 61%), 자연공학계열(151명, 34%), 예체능계열(22명, 5%) 순이다. 1967년부터 시작된 ‘국제장학프로그램(Global Korea Scholarship)’은 전 세계 대학생 이상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친한(親韓)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는 매년 800여 명을 초청하였으며, 현재 150개국 3,200여 명의 장학생이 국내 80개 대학에서 수학 중이다. 그간 배출된 3,850명의 졸업생은 각자 자국에서 장관, 교수, 기업인, 언론인, 공무원을 역임하는 등 정계, 재계,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을 미래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체인지업캠퍼스로 전환한 가운데 체인지업캠퍼스의 브랜드 디자인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일 체인지업캠퍼스 상표 업무표장 출원을 마쳤으며 8월말까지 브랜드 디자인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시설물 교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체임지업캠퍼스 브랜드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만드는 장소를 브랜드 콘셉트로 미래, 변화, 전진, 상승 등 캠퍼스의 핵심 가치를 다양한 기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뒷받침할 슬로건으로 ‘wow! 즐거운 지식배움터 체인지업캠퍼스’를 정했다. 확정된 체인지업캠퍼스 브랜드 디자인 확정에 따라 도는 노후된 안내판과 도로 이정표 등 사인물을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미래인재 핵심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이를 위해 캠퍼스는 코딩, 디자인싱킹, 드론, 3D프린팅, 문화예술체험, 과학 멘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공간과 숙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추진 중이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2017 하반기 도청기후학교’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학교는 도내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기후변화와 토양 ‘꿈틀꿈틀, 땅속에는 누가 살까요?’란 주제로 건강한 흙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10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고구마의 변신’(제철 건강한 음식 만들기), 11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짜잔! 다시 태어났어요’(폐지를 이용 다시 종이로!, 직접 분리배출 해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도청기후학교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첫 녹색생활 습관 형성과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150회 교육에 6,618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28회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7,226명이 참여했다. 정영진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
(용인신문) 울산시는 8월 16일(수) ~ 17(목) 양일간 남구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전세버스, 특수여객분야 운수종사자 94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관광버스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운수종사자의 법규준수와 역량강화를 주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업체 자율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울산시 차원에서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의 참여 아래 합동으로 시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객감동 서비스 및 운전자 건강관리의 소양교육, 교통관련법규 및 교통사고 사례, 직업 운전자의 역할과 자세, 경제운전 등을 다루는 정신교육, 운전자 준수사항 및 울산시 교통정책을 소개하는 직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최이현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발인 버스는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시는 내년에도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하여 운수업체 지도점검과 더불어 승무원의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9일부터 3일간 세미나실에서‘생활속의 건강이야기’을 주제로‘제10회 주니어닥터(과학기술 청소년박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재미있고 신나는 물벼룩 이야기’, ‘수의사와 함께하는 꿀벌이야기’‘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신청자 접수가 마감된 후에도 현장접수 문의가 많아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늘리겠다”면서“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건국대는 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하계방학 기간에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는 ‘PRIDE KU 뉴 프론티어(New Frontier)’와 정건수 동문이 후원하는 ‘닥터(Dr.)정’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는 뉴프런티어 30명, 닥터정 20명 총 5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해외 탐방 기회를 얻었다. 6월 말 유럽으로 출발한 닥터정 6기 학생들은 독일, 체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을 여행하며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 캠퍼스, 베를린 국회의사당, 스위스 융프라우, 비엔나 유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과 유럽 각국의 문화유산 및 역사 유적지 탐방했다. 6기 닥터정 팀장 천병기 학생(인프라시스템공학과 4)은 “정건수 선배님께서 보여주신 후배에 대한 사랑 덕분에 또 다른 작은 꿈을 꾸게 되었다”며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큰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건국대 대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닥터정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정건수 동문(전 총동문회장, 대득스틸 회장)이 2
(용인신문) 통영시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실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노인·장애인 이해교육, 나눔 커피 방향제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은 대한소생협회 통영지회 심폐소생술 봉사대(대장 김대용)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나눔과 환경보호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 확립을 위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은 커피랑 카페의 재료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자원봉사교실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하트세이버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슴압박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가족·청소년봉사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자원봉사 시간 관리,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봉사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8. 27.(일) 오후 2시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 “우리 숲 나무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로 널리 알려진 우종영 작가는 故김수환 추기경이 추천한 책‘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외에도 ‘게으른 산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현재는 숲 해설가 협회 전문위원이자 수목학 강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개최 된 “우리 숲 동물이야기”에 이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영종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세계평화의숲사람들’과 공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 이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나무와의 조우를 통하여 나무의 생태를 이해하고 숲과 자연이 주는 지혜로부터 우리의 삶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8. 14.(월) 오전 9시부터이며, 방문 및 전화(70%)와 온라인(30%) 접수를 통하여 성인 10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는 지난 4일 교류 협약을 맺은 중국 린이대 한중합작과정 실버산업전공학생들의 4학년 전공수업 학점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에는 강남대학교 대외교류센터장과 교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린이대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점 이수를 축하했으며 수업 발표회,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대학교를 방문한 중국 학생 27명은 강남대와 린이대가 협약한 한중합작과정의 실버산업전공 글로벌캠프에 합류해 지난달 22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실버산업전공의 실버산업마케팅, 노인장기요양산업의 이해 등 2과목을 하루 6시간에서 8시간씩 총 72시간의 강의를 듣고 학점을 이수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중국 학생들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견학하고 경복궁 관람, 에버랜드 방문 등 다양한 현장 학습과 문화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캠프는 린이대 4학년 학생들의 취업 및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해 방학기간 중 캠프형식으로 강남대학교에서 4학년 전공수업을 진행하는 단기연수 프로그램이다. 강남대 김정근 대외교류센터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강의를 들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 학점을 이수한 것을 축하한다”며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어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YSC스터디’란 제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YSC 스터디는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송담대에서는 올해 처음 시도됐으며 이번 학기에는 토익, 영어회화, 영어문법 등 총 20여개 강좌가 PC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방학 전 희망자 신청을 받아 현재 16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우수 학습자 20명을 선발해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신강수 팀장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습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문성과 국제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