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운영 중인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2개와 진로체험 교육 과정 1개가 8월 25일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다양한 실천 전략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본보기로 국제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지킴이 양성' 과정으로,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과정인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와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진로체험 교육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 등이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초등학생 연령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 운영되며, 현재 30기까지 운영하여 1,302명이 수료했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중·고교 연령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며, 현재 15기까지 운영하여 251명이 수료했다. '생물학자와 만나요'는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에 운영하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5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친환경 동아리 운영방안 및 아이디어 토의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사례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동아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총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나사렛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4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또한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환경일자리
(용인신문) 울산시는 8월 28일(월)~29일(화)(2일간)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120호)에서 ‘2017년도 제2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특화교육과정*으로 개방하여 울산시뿐만 아니라 타 기관 소속 공무원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한다. 강사진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의 최우정 재난정책연구팀장, 안재찬 위험성평가연구팀장, 김학수 풍수해실험팀 연구원 등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사례를 중점으로 다루면서 ▲재난유형별 사례 및 교훈,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 시 공직자의 임무와 역할, ▲응급 구호 및 구조·대피에 대한 교육과 지하침수, 강우체험 등 장마철 재난안전 현장체험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 지진과 해일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평상시 많은 교육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과 함께「손상예방과 건강한 안전사회」창간호(계간지)를 공동 발간하면서, 올해 1사분기(1~3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를 통한 손상환자의 발생현황과 경찰청의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현황을 발표하였다. 손상은 질병 이외의 교통사고, 추락사고, 넘어짐, 화재, 익수, 자살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신체나 정신에 미치는 건강의 해로운 결과를 말한다.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는 2006년부터 5개 의료기관 참여로 시작되었고, 2017년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응급실 내원한 손상환자의 유형 및 원인 정보를 조사하였고 올해 1사분기 동안 23개 응급실을 방문한 손상환자(59천건) 중 교통사고는 9천건(15.1%)이었으며, 이 중 사망은 2%(182건)였다. 교통사고는 차량탑승자 사고가 보행자 사고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하였고, 이 중에 보행자 사망이 차량탑승자 사망보다 5배 높았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벨트 착용률은 68.1%였고, 안전벨트 미착용시 사망은 착용시의 2배였으며, 자전거 등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38.3%였고, 안전모 미착용시 사망은 착용시보다 다소 높았다. 또한,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용인신문) “4차 산업혁명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것은 ‘농부’이다”라고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로저홀딩스의 회장 짐 로저스는 말했다. 4차 산업은 모든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영역을 특징으로 한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리되었던 영역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발전한다면 농업분야의 가능성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미래의 경쟁력 있는 직업인 농부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농부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부인터십’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경북 상주, 전남 강진, 전남 영암 등 3곳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각 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별로 귀농귀촌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전교육이 3시간씩 진행된다. 본격적인 인턴십 과정 1회차는 9월 11일부터 4박 5일간 경북 상주에서 진행되고 2회차와 3회차는 전남 강진에서 10월 16일과 23일에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4회차는 전남 영암에서 11월 4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청덕초등학교(교장 이진건)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하이파이브캠프를 운영했다. 하이파이브캠프는 코딩, 진로, 과학, 영어, 독서 등 ‘질 높은’ ‘다섯 개’ ‘캠프’(high-five-camp)를 말한다. 코딩캠프는 SW 도입에 대비해 블록코딩, 날개짓 나비, 알파봇 대회 등을 통해 로봇 프로그램 언어를 이해하고 로봇의 개념, 설계, 제어 등 컴퓨터 활용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파티쉐, 뮤지컬 배우, 특수 분장사 등 3개 직업을 선정, 직업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과학캠프는 반딧불이 진동로봇, 수륙양용 돛단배, 공중부양 우주선 만들기 등을, 영어캠프는 Poem, Cooking, Make a Fan 등을, 독서캠프에서는 이야기책 전통놀이, 독서 동시, 독서 대화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의욕을 높였다. 이진건 교장은 “다양한 교육으로 보람된 방학을 약속하고 더 특성화되고 질 높은 캠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8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학부모, 대학 관계자 및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7명, 석사 49명, 학사 399명 등 총 45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수여식은 강현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윤신일 총장의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소강석 목사의 축사, 총동문회 봉후종 수석부회장의 축사, KNU AMICI중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윤신일 총장은 “학위수여식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자 밝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시간”이라며 “강남대학교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해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봉후종 수석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강남대학교와 5만여 동문들은 졸업생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열정과 용기를 갖고 이 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멋지고 아름다운 지성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이 전문분야로 지난해 대학특성화사업(CK) Wel-Tech 기반 융합복지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됐고
(용인신문) 경남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우유급식사업을 통해 무상우유 급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학생 등에게 무상우유를 공급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복지를 증진시키고, 우유 소비기반을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약 5천여 명이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상우유급식 사업규모는 898개교, 50,469명으로 전년대비 무상우유급식 학생수가 6.8% 증가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44억3600만 원(국비 60%, 도비 12%, 시군비 28%)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무상우유급식 대상자는 학교에서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기존 지원대상 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도 430원(200㎖), 공급일수 250일 내외로 추진하고 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작년 전국 학교우유 급식률은 51.1%에 그쳤으나, 경남은 59.1%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무상으로 우
(용인신문) 교육부는 2017년 8월 25일(금) 학교법인 서남학원(서남대학교)에 대해, 사안감사 및 특별조사 결과에 따른 시정요구와 학교폐쇄 계고를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사학비리 등 중대한 비리를 저지른 당사자들이 사학에 참여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교육부는 1주기 구조개혁 평가결과 E등급 2유형 대학에 대해 상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자구노력의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남대는 대학으로서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서 강력한 구조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서남대는 2012년 사안감사 결과, 설립자 이홍하의 교비 333억 원 횡령 외에 법인 이사 및 총장이 고등교육법 등 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학사.인사.회계 등 업무 전반을 편법적이고 불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17년 특별조사 결과, 임금 체불액 등 결산에 반영된 부채 누적액이 187억 원(’17. 2)에 육박하여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이고, 학생수 감소 및 저조한 학생 충원율 등 재정악화와 학사운영 부실까지 겹쳐, 사실상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용인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2017년 8월 23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이행점검에서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에서 전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에는 강원도립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 국가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학교차원에서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강원도립대학교는 2015년도에 교육부에서 실시한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재정제한대학으로 지정되어 국가장학금 지급중단과 정부사업을 수행할 수 없어 대학의 절대위기를 맞은 바 있으며, 2016년 1차년도 이행점검에서도 정부재정 지원제한대학 해제에 실패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7월 실시한 교육부 2차년도 이행점검 평가를 준비하면서 강원도의 전폭지원에 힘입어 학생학습역량강화, 취·창업지원, 현장중심 교육지원, 진로상담지원, 선진교수법 도입 등 혁신적 변화와 함께 2018년 입학정원을 28%를 감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이행점검 평가에선 1영역인 계획의 충실성과 2영역인 실적부분에서
(용인신문)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첫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본격 운영한다. 교육청에 신청한 40개교(120학급) 초등학교 5학년 약 3천명이 대상이다. 시는 초등학교 5학년이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사고가 가장 유연한시기라고 판단해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체험교육'은 학생들이 고령화·장애로 인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개선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한다. 작게는 일상의 소도구에서부터 넓게는 도시 환경까지 다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교육을 받았던 학생(2015년 25개교, 2016년 40개교)들의 큰 호응에 따라 당초 전문 교육업체(퍼실리에이터)가 학교에 찾아가서 진행했던(일명 ‘찾아가는 교육’) 일회성 교육방식을 담임선
(용인신문) 통계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계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제19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상자는 9월 1일 ‘제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서, 알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을 주제로 정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한 후, 그 결과를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하여 초등부 181팀, 중등부 492팀, 고등부 756팀으로 총 1,429팀 3,698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이 제출한 통계포스터는 통계, 홍보 등 관련전문가와 일선학교 교사들이 통계적 사고력 및 통계분석 적절성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초등부 대상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신호위반, 무단횡단에 대한 대책을 다룬 제주 이도초등학교의 ‘365일 안전한 등하굣길’(이현지, 고연주/지도교사 강수경)이 ② 중등부 대상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글씨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글씨체를 만들어 선호도 조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