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인천형 어린이집 30개소를 신규로 선정, 지정서를 교부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0세반, 1세반 등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교사 1명이 0세인 경우 2명의 아이(3명 → 2명)를, 1세인 경우 4명의 아이(5명 → 4명)만을 돌봄으로써 아이에게 양질의 돌봄을, 교사에게는 업무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하는 인천형 어린이집은 정원이 39세 이하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및 근속률, 맞벌이 가구 자녀 재원율 등의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및 심사단 심사를 거쳐 신청한 64개소중 최종 30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은 10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0세반을 운영할 경우에는 2,027천원을, 1세반을 포함하여 운영할 경우에는 1,763천원을 지원받으며 환경개선비 4백만원도 지원받는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당시 공약했던 사항이 완료되는 이 시점에 지정서를 교부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 아이와 부모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28일 경기도와 강원도의 평생교육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간 평생교육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 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0월에 열린 ‘경기도·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 이후 두 번째이며, 광역 간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상호 학습을 통해 도민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및 강원도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평생교육 운영사례 공유 ▲지역 평생교육 시설 및 기관 벤치마킹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 파주시 체인지업 캠퍼스와 우리동네 학습공간(블루메 미술관, 임진각 내 DMZ)에서 진행됐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와 강원도 간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 발굴과 평생학습을 통한 보편적 복지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9월 27일 화성 향남소재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향남, 우정, 송산 비봉, 남양 지역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경기도교육청 예산운영팀장, 최앵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동 지역 학교들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주로 화성 동부권과 서부권 격차 해소 요청, 엘리트체육 육성, 소규모학교 육성지원, 교실 노후화 개선, 자유학년제의 문제 개선, 학교사서 미배치에 대한 대책 요구, 안전한 통학로 개선, 스쿨버스 지원, 학교주변 차량 신호적발감지기 설치요청, 학교 체육관의 개방문제, 신설 및 보수, 고교평준화 시기 조정, 과밀학급 해소, 학군조정 문제 등 많은 건의사항이 있었다. 조광명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유치원, 초?중?고교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교육위원으로서 교육청 및 학교 입장이 아닌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개최하게 된 점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파주 두일초, 신산초, 한가람초, 봉일천초, 가온초등학교의 현안사항인 교육환성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박용수 도의원은 두일초등학교에는 방송실 환경개선에 5천6백여만원, 신산초등학교 통학로 및 급실실 진입로 조성공사에 7천9백여만원, 한가람초등학교 방송 설비 개선에 5천4백여만원, 봉일천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 등에 6천4백여만원, 그리고 가온초등학교의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4천2백여만원, 총 2억9천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용수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사)갈등해결과 대화’와 공동주관으로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김영욱 교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학부)가 좌장을 맡고, 탁경국 변호사, 강지명 선임연구원(성균관대 로스쿨부설 법학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선두로, 조영상 과장(서울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경순 위원(서울가정법원 화해권고위원), 최은경 부장(마곡중학교 인권상담부), 하승옥 전문가(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전문), 고유경 실장(참교육학부모회 전 상담실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탁경국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광범위한 개념과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 업무의 과중,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 기재로 인한 변칙적 합의 및 소송의 급증 등의 문제”를 꼽으며, 이에 대해 “분쟁조정 기능 활성화, 생기부 기재 금지 등의 화해적이고 친화적인 제도 개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같은 주제발표를 맡은 강지명 선임연구원은 “학교폭력의 본질이 무엇이고, 사안을 해결하는 메커니즘, 원칙, 기준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다시 새겨야 한다”며 “분
(용인신문) 부산시는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문해, 첫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부산평생학습아고라」와 함께 진행함으로 문자해득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재미있는 극단 공연을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1부 행사인 ‘평생학습아고라’에서는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란 주제로 이미숙 강사의 강연을 서두로 ‘극단 동녘’에서 이번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내용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진행으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시민들에게 문자해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게 된다. 이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63개의 출품자에 대한 시상식이 전개되며 , 부산광역시장상(최우수상)은 ‘나의 소망’ 박이자(69세), ‘복지관 가는 첫날’ 채순기(79세) 등 총5명, 시의회의장상(특별상)은 ‘나의 보따리’ 박청자(68세) 등 5명이, 교육감상(우수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은 ‘시작’ 서선자(77세) 등 총 53명이
(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 9. 25.(월)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위원회 활동계획 및 진상조사 추진계획 등에 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하고 정확한 사실 조사를 위하여 교육계, 사학계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위원 15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은 고석규 전 목포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 조사의 주요 조사과제를 제시 및 확정하며, 조사결과를 검토하고 처리방안을 심의하며,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연구 및 제안을 하고, ‘(가칭)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백서’ 발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촛불혁명의 정신을 살리고 교육부문의 적폐를 청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이 봉합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 공정하고 중립적인 조사를 통
(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다가오는 2017. 10. 30.부터 11. 3.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작년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어린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재난대응요령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안전훈련에 관한 학교구성원들의 선호도와 참여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금년에는 각 시ㆍ도별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간 어린이 스스로 재난안전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실전대피훈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존에 교사가 주도하던 지식 전달 형태의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 스스로가 참여하고 체험하며 직접 의사를 결정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훈련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김영한(국민의당, 송파5)의원은 지난 21일과 22일, 송파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및 급식환경개선 등의 학교사업을 점검하고 선생님 및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야외수업인 체육활동의 진행을 위해 교내 다목적 강당 신설 및 보수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미세먼지 노출 정도가 35개국 중 최악으로 나타났고, 19일 환경부는 한·미 공동연구 결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국외 48%(중국34, 북한8, 기타6), 국내 52%이며 미세먼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초과한 상태로 저감 대책에 대한 자료를 보도했다. 김 의원은 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현장과 소통하여 주요 사업 및 시설 현황을 파악해 왔으며, 올해 오금중학교와 신가초등학교가 다목적 강당 준공을 완료했고 이어 가주초등학교는 다목적 강당 설명회 및 설계 착수 예정, 평화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신설(2018)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후화 된 다목적 강당(개관20년 이상)에 대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9월 25일 평택상담소에서 비전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 운영위원들과 노후 된 학교 시설보수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전초등학교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공립 초등학교로 특수반 포함 22학급 학생 수 약 452명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전통이 있는 좋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상 노후 된 학교 시설로 가까운 학교를 보내지 않고 주변에 시설 좋은 학교로 전학 및 입학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한다며 학교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체육관과 교실을 연결하는 캐노피 설치, 운동장 스탠드 보수,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공간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 하였다. 이동화 도의원은 “특성화 학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교주변 여건 및 지역적 특성과 현실을 고려하여 최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조재욱 도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1)은 지난 22일 남양주상담소에서 금곡중학교 학부모대표, 금곡중학교 및 금곡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환경개선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은 “금곡중학교와 금곡고등학교는 1950년대에 설립되어 수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한 지역의 중심학교이지만, 학교 운동장 시설이나 방송 시설등이 노후되어 학생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조재욱 도의원은 “학생들은 행복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명문학교로서 자부심을 지키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9월 25일 ~ 29일(5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총 91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지식UP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7시간) 1개 과정으로 5일 동안 인문교양, 정치, 경제, 문화예술, 의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25일)에는 이문영 강사가 ‘만들어진 한국사’를 시작으로 최재용 강사가 ‘4차 산업혁명의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26일)에는 안준성 강사가 ‘도널드 트럼프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로 정치외교에 관한 내용을, 임진모 강사가 ‘한국대중음악의 흐름 및 이해’란 주제로 대중예술에 대해 강연하다. 셋째 날(27일)에는 윤여복 강사가 ‘영화로 읽는 동서문학’을, 배종찬 강사가 ‘공무원 노후대비 등’을 강연한다. 넷째 날(28일)에는 김재철 강사가 ‘실전 약용식물 재배기술’을, 황의완 강사가 ‘치매’를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는 구광렬 강사가 ‘남미문화의 이해’와 안광복 강사의 ‘철학,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도 그간 창의성과 무한 상상력을 통한 시대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