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도의원 등과 함께 평택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 민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염동식 부의장은 “시장에서 만난 주민분들의 따듯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세밀하게 살펴 전통시장이 되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새만금개발청은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올해 개최될 제2회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노마드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개인이자 집합체. 미래 국제도시 새만금의 새로운 시민상을 의미한다. 새만금개발청은 8~9월 중(3일간 진행 예정)에 계획된 행사 진행을 위해 3월 중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는 최근 3년 이내 축제를 수행했던 실적이 있는 능력 있고 역량 있는 단체와 기관이라면 가능하다.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도시 새만금을 상징’하는 ‘캠핑형 축제’로서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축제 참가자들은 캠핑하며 미래 희망의 땅이지만 현재는 황무지인 새만금에서 노마드의 삶을 축제로 즐기고, 노마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찾게 된다.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새만금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노마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5개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인 독거노인서비스관리자 및 생활관리사 304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치매예방관리,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연계가능복지사업 등 노인돌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의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안전확인(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올해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독거노인 7,600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서비스 뿐 아니라 안전에 취약 독거노인 4,000여 대상가구에 응급안전 알림장비(활동감지,화재감지,가스감지 등 5종)를 댁내에 설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홀로사는 노인의 안전 및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3,363)명에게 건강음료배달 및 건강진단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
(용인신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월 19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채종원에서 인접마을 청년회와 합동으로 열린혁신 거버넌스 구축일환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모의기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예고 없이 발생될 수 있는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국가 기반자산인 채종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유사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기적 진화체계 구축으로 초동진화, 진화대원의 진화방법 습득, 각종 산불진화장비의 작동여부 점검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안면채종원 주변마을 주민과 공동으로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채종원 보호가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채종원이란 산에 심는 나무를 키우는 씨앗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좋은 유전자를 가진 종자 과수원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자체 인력을 이용한 산림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안면채종원 주변에는 4개 마을(태안군 안면읍 중장 1, 2, 4리와
(용인신문)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2012년부터 추진해온 ‘노후간판 교체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교체지역에 예산을 먼저 지원하고, 작고 아름다운 간판 제작을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년간 총 15,774개 간판 교체 신청을 받아, 노후·미관 저해 간판 5,483개를 교체했으며, 올해도 5억원을 투입하여 330여개의 간판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간판 교체사업은 업종·업체 및 상호변경 없이 교체 시 지원하며 지원규격 및 대상은 벽면이용간판(LED입체형, 가로·세로 글자크기 60cm이내), 돌출간판(LED판류형, 가로 80cm, 세로 1m 이내)이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부터 보조금 지원 금액을 현실화 하여, 벽면이용간판은 150만원, 돌출간판은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업소당 250만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신청 업체(광고주)는 자부담 10%와 건축물의 정면 및 벽체 정비 등 추가비용 발생 부분을 부담하여야 한다. 간판교체를 희망하는 광고주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재지의 구·군 광고물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부산시에서 구·군별 지원 개수를 정하고 구·군에서 대상 업소를 선정한
(용인신문) 국세청은 그동안 주택가격 급등 지역을 중심으로 불투명한 자금원천 등 부동산 거래과정의 탈세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8.9.이후 4차례에 걸쳐 1,375명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재 596명은 조사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금융추적조사.사업체 조사확대 등 자금흐름을 면밀히 확인하여 탈루세금을 추징하고,불법행위 확인 시에는 관계기관에 고발 또는 통보 조치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세무조사 결과, 부동산 거래 등을 이용한 변칙증여 행위가 전문가 등의 조력을 받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으며, 특히, 성실납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는 대자산가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탈세사례가 다수 적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세금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격 급등 지역의 고가 아파트 등 거래에 대해서는 현장정보.관계기관 자료.세무신고 내용 등을 바탕으로 탈세 여부에 대해 전수 분석 중에 있으며, 분석 결과, 다운계약.자금원천 불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최근 투기과열지구인 세종시에서 10대 미성년자가 미계약분 주택에 당첨된 것과 관련하여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고, 필요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미성년자 등 경제적 여력이 충분치 않은 당첨자에 대하여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국세청에 증여세 탈루 여부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청약통장 매입 등 불법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제3자 대리인 계약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고, 주택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될 경우 공급계약을 무효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 세종시에서 주택공급시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현행 40퍼센트 이상에서 100퍼센트로 높이도록 하고, 정당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와 계약 후 미계약분이 발생하여 사업주체가 공급방법을 임의로 정하여 공급하는 경우에도 공급대상에서 미성년자는 제외하도록 관련 제도개선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을 학습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러닝 학습 시스템인 나라배움터 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나라배움터는 90여개 공동활용기관을 포함하여 연간 약 140만명의 공무원이 이용(2017년 연인원 기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쓰이고?있다. 나라배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최신 Edu-tech를 반영한 ‘범정부 이러닝 협업학습 플랫폼’으로, 2017년 직무, 리더십, 어학부터 정보화까지 모든 이러닝 서비스를 검색, 수강에서 평가까지 가능토록 하는 All-in-one서비스를 시작으로 2018년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추천’, 소셜 기반의 범정부 협업학습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외부 공개학습자원 연계제공 서비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여 7일 Grand Open했다. 정부규제개혁 과정은 이러한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규제의 판단기준, 규제영향분석 제도 및 선진국의 규제개혁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용인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동이 시작되는 2월 14일 남원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유림 매수사업, 산불 및 산사태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유림매수사업과 설 명절 성묘객들의 산불조심 의식 고취 및 산사태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18년도에는 216억원의 예산을 들여 3,011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므로 사유림을 매도할 의사가 있는 소유자는 서부지방산림청 재산관리팀으로 문의(전화 : 063)620-4631)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청의 주요정책 사업을 홍보하는 데 한국철도공사가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포항시의회는 12일 문명호 의장, 정해종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11일 여진 발생에 따른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1일 여진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과 이재민 상황을 보고 받고 추후 대책과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적기 확보 등 의회차원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신문)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애광원과 반야원 등 사회복지시설 17곳을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거제시의회 의원들은 “명절 때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의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 또한 장애와 아픔으로 외로운 이웃을 한번 찾아보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이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용인신문)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초당동 소재 음식점에서 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스페인 발렌시아주 알헤메시의 마르타 트랜자노 루비오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6명을 환영하고 함께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릉시를 방문한 스페인 발렌시아주 알헤메시 시장단과 의원들을 환영하며 의회차원의 국제우호 교류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결속력 있고 발전된 관계를 유지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알헤메시는 강릉시와 2012강릉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축전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2015년부터 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스페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13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조영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도시는, 전통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양 도시가 세계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해 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