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28일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오픈스페이스에서 ‘꿈마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꿈마루 창업특강’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꿈마루 회원을 비롯한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창업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리수납전문가로 유명한 정경자 ㈜덤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여성의 눈으로 보는 창업’이란 주제로 정리수납 초보에서 전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실제 경험담으로 풀어 교육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정 대표는 ▲창업과 창직의 의미 ▲여성창업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점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들을 전했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외식프랜차이즈 ‘국수나무’의 본사인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김철환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일반기업vs협동조합 창업 시 장단점’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마루 회원 또는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능하다.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여성전용 창업플레이스로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라도 회원가입 한번으로 자유롭
(용인신문) 경기도내 대학과 중국 산둥성 대학 간의 교류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8일 열렸다. 회의는 권졘레이(郭建磊) 산둥성 교육청 부청장, 자오샹둥 산둥과기대학 국제교류처 처장 등 산둥성 19개 대학 관계자들과 경기도내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정중 치루공업대학 국제교류협력처장은 ‘산둥성과 경기도 교육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인재 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문화의 계승과 혁신, 국제와 협력 등 공동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산둥성 대학이 고등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말했다. 소병천 아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도 중국 전문대학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제안했다. 소 국제협력처장은 “한국의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외국인 유학생 증가, 중국의 대학진학률 상승과 해외유학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산둥성과 도내 대학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이미 활발한 인적ㆍ경제적 교류가 진행중”이라며 “풍부한 장학 혜택과 교육 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석 경기도 교육협력국장도 “
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22일 추운 날씨였지만 김장담그기 전통의 맥을 이어보자는 아이들의 열정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열정에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는 조화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했으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전교어린이회 결정으로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어린이회 임원과 교사, 학부모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15kg 정도의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박준호 교장은 “올해 3년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덕초등학교(교장 김동길)는 지난 20일~24일에 걸쳐 ‘우리들의 가을 축제, 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학기 방과후 학교 수업 공개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20일 로봇, 배드민턴, 우뇌책읽기, 주산·암산, 컴퓨터를 시작으로 총 27개의 부서 74개반 1200여명의 학생이 모두 참여해 부서별 일정에 맞춰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21일엔 시청각실에서 우쿨렐레 부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소중한 자녀의 공연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김동길 교장은 “방과후 학교는 안전한 환경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전인교육 및 학습 선택권기회확대 등 교육적 의미가 매우 큰 영역”이라며 “강사의 질 관리, 온라인 수강신청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효율적 이용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초등학교의 방과후 학교는 대외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보로보 배틀대회(4명 수상), 성남 바둑축제(4명 수상), 한자 자격검정시험(15명 급수 획득), 방송댄스(금상), 탁구대회, 컴퓨터(106명 자격획득)등 학생들에게 대외적인 활동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국제교류원은 지난 17일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국제교류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우즈벡, 몽골 등 유학생(어학원생 학부생) 및 관계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남이섬을 방문했다. 강원도 춘천에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으로 인정받은 춘천 닭갈비로 점심식사를 마친 유학생들은 오후 일정으로 남이섬을 관광하며 한국의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들은 단순 관광뿐만 아니라 남이섬 내에 위치한 공예원에서 그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으며 한글도장 만들기, 도자기체험, 머그컵 페인팅 등 체험을 즐겼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한국의 값비싼 겨울옷은 고국으로 돌아가서 입지 못한다고 생각해 구입을 망설이는 동남아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이 기증한 겨울의류 100여벌과 잡화 50점 등으로 겨울옷 나눔 사랑의 바자회도 진행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외국인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있으며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용
능원초등학교(교장 민성희)는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익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의 감성리더를 키우며 문화적 소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전교생 대상 10시간 이상씩 우리전통악기 다루기 교육과 우리민요 부르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통의 향기로 영글어가는 능원 꿈나무 향연’이라는 이름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 ‘신명나는 전통음악 발표회’를 실시했다. 유치원은 귀여운 율동으로 1학년은 장구를, 2학년은 소고춤, 3학년은 장구와 민요, 4학년은 모듬북, 5학년은 장구와 북, 6학년은 사물을 이용한 신명나는 발표회를 열었으며 신명나는 발표회는 참석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한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들이 장구나 북 등 전통 악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고 신명나는 발표회를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들은 “열심히 한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전통악기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계속 해야겠다”며 아이들의 대견함을 칭찬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이해를 통한 지원 정책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지원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내 난독증 전문가 및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강옥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배수문 경기도의회(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은 ▲‘난독증에 대한 오해’ (고려대학교 손승현 교수) ▲‘난독증의 원인과 접근 방향’ (남서울대학교 송홍준 교수) ▲‘난독증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대책 실현 방안’ (강남대학교 강창욱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5년부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난독증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전문치료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년간 2,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진단을 통해 선별된 315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경기도 학부모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고양,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데에 이어 남부권 지역 학부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인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특강에서는 감정 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미래 융합형 인재에 부합하는 양육 사례와 팁을 전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교육 지원청(고양,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파주, 평택,
(용인신문) 서울연구원은 11월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도의 원칙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자치분권, 지방재정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분권 포럼’ 등의 형태로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분야로 이 학술세미나는 서울연구원, 한국행정학회 지방행정연구회, 서울시(민생사업경찰단)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 채원호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환영사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광역단위 자치경찰제’와 시대적 과제로서 자치경찰제 도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제의 도입은 중앙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치안행정을 펼쳐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치안
(용인신문) 경기도는 중국 광동성과 지역 이해 증진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의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중국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프는 도내 대학생 20명과 중국 광동성 대학생 20명이 기숙사에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과 현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이날부터 12.21일(18:00)까지 이메일(dyk@aj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선발기준(안)을 토대로 외국어 능력 및 지원동기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류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고 내년에는 광동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총장 린앤 반 다이크 Leanne Van Dyk)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신학전공 학생 교류를 통한 영미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발판을 마련하고 강남대학교의 글로벌 기독교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두 대학은 학생 및 교원, 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활동 및 학술모임 참가, 학술자료 및 교육 정보 교환, 어학 및 문화연수를 포함한 특별 단기 학술 프로그램 교류, 복수학위과정 개발 및 교수기회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28년 세워진 콜롬비아신학교는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운영하는 신학대학원 과정의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교회의 많은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대학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독교학과의 우수한 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콜롬비아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신학교의 재학생과 재미교포 2세인 신학생에게 강남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한국교회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린앤 반 다이크(Leanne Van Dyk) 총장은 “강남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병학)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컬러리스트과와의 MOU체결 이후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히고 실행에 옮긴 올해로 다섯 번째 장학금이다. 용인송담대학교는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조합에서 제공하는 교육장을 이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교육을 겸한 색채전문 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