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는 평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 여건을 강화하고, 안정적 생활기반을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나, 복지 인프라가 부족하여 인지·과잉 행동 등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한 발달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 돌봄, 자립 성장, 주거 기반 등 3대 분야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주간에 돌봄이 필요한 성인발달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여가, 취미 등의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하여 시비 약 5억 2천만원을 투입하고, 가족의 주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권역별로 주말 일시보호시설 4개소를 설치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상담+훈련+고용’이 연계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신축을 위하여 국비 112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작년 부산시가 제안한「발달장애인 고용복합단지 신축(안)」이 고용노동부로 국비지원 1순위 지역으로 선정되었고, 계획대로 국비가 확보되면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의 돌봄 문제를
(용인신문) 임진·한탄강이 어우러져 만든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보고, 연천 DMZ. 이곳은 역시 새들의 천국이었다. 경기도의 조사 결과 멸종위기 1급인 두루미, 흰꼬리수리 등 무려 96종의 조류가 광범위하게 발견됐기 때문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발견은 경기도가 지난 2017년도부터 추진 중인 ‘DMZ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및 생태도감 제작 사업’의 조사 결과다. 도는 현재 DMZ 일원 및 평화누리길 12코스(총 191km)를 대상으로 각종 생태자원을 파악,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희귀 동식물에 대한 경기도만의 특색 있고 구체적인 보호·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도에는 연천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파주를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벌인다. 내년에는 김포· 고양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를 마친 2020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생태도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연천 DMZ·평화누리길 일원서 시행된 지난해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1급에 처한 두루미, 흰꼬리수리 등 96종 28,980개체의 조류가 발견됐다. 이중에는 멸종위기 2급인 큰기러기, 흰목물떼새, 재두루미 등은 물론,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원앙
(용인신문) 경남도는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이 주말연휴와 겹쳐 논·밭누렁에서의 각종 소각행위·무속행위 성행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2시까지 운영하는 동시에 시군 행정지도담당관이 해당시군을 순찰하여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추진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임차헬기 계도비행을 통한 공중감시활동 실시, 무속행위 지역에 대한 책임 담당공무원 지정,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단속 강화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소방서·군부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헬기, 소방차, 산불진화차 등 산불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산불감시원(2,950여명)을 비롯한 소방서?의용소방대원 등을 마을주변에 전면 배치하여 유사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삼가줄 것”을 당부하면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북도는 14개 시·군에 대해 2017년도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 지난해와 유사하게 재난관리를 잘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전년도에 비해 조직·인사·예산 등 기관역량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으며, 재난관리평가시스템(DMES)이 처음 도입되어 실시간 평가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중앙,도, 시·군이 소통할 수 있었다. 이번 재난관리 평가는 개인역량을 비롯하여 재난관리부서, 재난관리네트워크, 기관역량, 가·감점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었다. 개인역량은 상황전파훈련 달성도 등은 지난해와 유사하나 재난안전담당자 전문교육 실적이 다소 하락하였으며, 안전관리계획, 구제역, AI 등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 등 재난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물적·제도적 시스템 구축 실적을 나타내는 재난관리부서역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용인신문)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지난달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가정방문상담사와 예방교육강사 30명을 선발하고 23일(금)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가정방문상담사 12명과 예방교육강사 18명 등 총 30명은 전원이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과 상담관련 자격증 및 학위를 가지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해소 전문가로서 가정과 학교, 단체 등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중독 상담과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인터넷 과의존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상담 6회·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1번에 한하여 추가 진행할 수 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이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도록 예방차원에서 생산단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물 중 생산량과 소비량 상위 20개 품목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오염 우려 해역 수산물과 육상 양식어가 항생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시료 채취, 전처리, 분석에 참여토록 해 신뢰도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소비 수산물인 넙치, 조피볼락 등의 중금속 조사와 여름철 식중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사능과 농약 성분의 오염을 불식시키기 위해 홍어, 낙지, 병어, 흰다리새우를 특별관리 품종으로 확대해 관리한다. 여기에 2017년 900건이던 수산물 안전성조사 목표량을 올해는 1천 건으로 늘리는 등 시군 수협과 협력해 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매월 25건 이상의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조사를 해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양식어가 대상 약품 오남용 현장지도도 강화한다. 최연수 원장은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23일(금) 14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린 제16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올해 16번째 맞는 중부율곡대상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고, 상을 제정해 준 중부일보 임재율 대표 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5개 부문 9명의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한 정 의장은 “국가 운영체제를 바꾸기 위한 개헌을 앞둔 시점에 율곡선생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경기행복시대를 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제 16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박동현 예결위원장, 이동화(자유한국당, 평택4), 임동본(자유한국당, 성남4) 의원이 광역정치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 더민주, 부천)는 2018. 2. 23(금)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DMZ다큐영화제 소관 2018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2018년도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은 “도자재단은 도자진흥, 도자문화확산, 비엔날레 성공개최도 중요하지만 도예인의 도자재단 활용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도자문화활동에도 주력해야 한다” 그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시한번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체육에 있어 타겟을 정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개혁하고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문화체육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하며 “집행부 및 관련 공공기관들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22일 송탄소방서에서 열린 남 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 취임식에 참석하여 이임하는 정용진(남), 전우숙(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허관영(남), 박나은(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의 안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를 드린다.”면서 “요즘 건조한 날씨로 연일 전국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봄철 화재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장, 성남3)이 23일(금)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와 함께 임시국회가 열리는 국회가 이번 회기 안에 지방분권 개헌을 발의하도록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의 일환으로 열렸다. 박창순 의원은 “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 시민의 힘으로 바꿉시다”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가 이번 국회 임시회의 안에 지방분권 개헌안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박창순 의원은 “작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5당 대표들은 지방분권 중심의 개헌을 약속했었지만 당리당략에 의해 개헌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번 국회 임시회기 안에 반드시 국민이 원하는 지방분권 개헌안이 발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겨울 우리는 촛불의 위대한 힘을 목도했다. 촛불 시민들은 중앙으로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나누라고 요구했다. 소수 특권층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치를 외쳤다. 촛불혁명의 완성은 지방분권을 통해 완성된다”고 역설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시위는
(용인신문) 파주 운정지구를 출발하여 양재역과 여의도역을 운행하는 M7426번, M7625번 버스가 M버스에서 직행좌석형 버스로 운행형태가 전환되어 이용시민들이 이용요금 인하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에 따르면 “현재 M7426번, M7625번 M버스는 교통카드 기준 2,400원이 기본요금이지만 거리비례제가 적용되어 양재역과 여의도까지 이용하게 되면 각각 3,000원과 2,7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 두 노선이 직행좌석형 버스로 전환되면 파주 운정지구에서 환승없이 양재역과 여의도까지 이용할 때에는 2,400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행좌석형 버스로 전환되면 경기도가 예정하고 있는 준공영제 대상에도 포함되게 되므로 도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M버스는 인?면허권이 국토교통부에 있어 직행좌석형으로 그 운행형태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광역급행형 노선을 폐지후 직행좌석 노선을 신설해야 하며, 지난 1월 서울시가 기존 운행대수와 횟수를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동의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기존 M버스 노선 폐업을 허가하면서 직행좌석형 버스로 그 운행형태가 전환됐다.
(용인신문)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로부터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대운 의원은 평소 광명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와 협의하여 철망산(광명시 하안동 일원) 시민복합시설 건립공사비 10억원과 소하동 도시활력증진사업비 5억원 등 총 15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철망산 시민복합시설 건립공사는 기존 노후된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신축?이전함과 동시에 공연장을 설립하여 전문 공연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12월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소하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소하동 구도심지역 내 개운어린이공원 리모델링과 지하주차장 신설, 담장 벽면 정리 및 특화거리조성, 하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11월에 공사에 들어가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대운 의원은 “광명시 평생교육원의 신축?이전을 통해 시민의 문화?교육 향유권이 보다 신장되고, 소하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한 구도심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