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등학교(교장 민관기)는 체육에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체육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씨름, 육상, 테니스 종목의 학생선수가 특색 있고 전문화된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체육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전공 활동을 살펴보면 우선 ‘학력향상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공부하는 운동부 학생 선수상을 정립하고 최저학력 미달학생 제로를 위해 학력향상 특성화 프로그램 e-shool 수업을 활성화 했다. 다음으로 ‘대학 자매결연’은 경기도 인근 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진로 프로그램 체험과 BODY-TEST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 ‘특수체육활동’은 매주 1회씩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해와 공감의 특수체육교육활동이다. 다음 ‘실기모의평가’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대입시 모의평가를 실시해 학교 홍보뿐만 아니라 입시종목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관기 교장은 “역사와 전통으로 명문을 다져가는 우리학교는 체육중점학교운영 학교라는 또 다른 전통을 만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54년에 개교한 용인고등학교는 ‘꿈 배움 성장이 있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지표 아래 1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지난 12월 27일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93개 강좌가 펼쳐지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 축제를 실시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관련 특강으로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원하는 나노드림 교실 운영 등 6개 강좌가 개설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공연기획자, 심리상담가, 쇼 호스트, 개그맨, 경호원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도 20여명을 초청해 강연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학생들도 공감하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연세대 경영학부 등 10여명의 졸업한 선배들과 수시합격생들이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생생한 대입 준비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초청강연과 함께 지역사회인근 산업체 탐방으로 DX LINE 신분당선 무인관리시스템 탐방 및 안전체험도 진행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성남요리학원과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등 20여개 위탁기관에서의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유성 교장은 “학년말 새로운 학년을 준비할 시점에 진로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새로운 농업기술 및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추진하는 대표 농업인교육과정으로 영농준비단계인 요즘, 필요한 지식에서부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새로운 핵심기술, 유통 정보 공유 등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육이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5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도내 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별로 실시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 연구기관에서 그동안 개발한 실용성이 높은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실용기술을 확산시켜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작업안전관리,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가금사육 농가교육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정 현안과제를 교육하고, 시군별 지역 주산작목을 중심으로 영농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
(용인신문) 도로교통공단은 미래 교통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법적규제, 안전한 사용방법, 사고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의 편리함과 휴대가 용이한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그 수요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안전교육을 포함한 안전장치가 미흡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으로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을 말한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교육과정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 이용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컨텐츠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로 구현하여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현실감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누구나 접속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AR’로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남윤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대비 교통안전에 선제적
용인백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 급식실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12상자의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12가구에 전했다. 이날 김장은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모아진 기금을 연말연시에 독거 어르신과 온기를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함께하고자 마련했으며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동참하는 등 학생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했다. 송수현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것이 더욱 기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 복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행복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지난해 12월 20일 기흥중학교 수업비평실에서 2017년 제2회 기흥중학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기흥중학교는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에 따라 학교구성원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졸업하는 2019년 2월 이후 학교가 폐지됨에 따라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협의체는 교육청, 학교구성원, 지자체, 지역주민, 시‧도의원, 시민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세부 활용 방안 및 재원 확보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는 공고된 학교 활용방안 공모기간 동안 교육관계기관, 지자체, 학교, 지역주민들로부터 제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심도 깊게 진행됐다. 남종섭 도의원은 “기흥중학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라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맞는 수영장 및 체육관 건립,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주차 공간 확보, 숲이 있는 예술 공간 등으로 활용 할 것”을 제안했다. 권미나 도의원은 “기흥중학교 인근에 큰 도서관이 있지만 학생들이 집처럼 다닐 수 있
초당중학교(교장 이경희)는 지난 2014년부터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연극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꾸준한 연극연습 및 관련연수, 대본창작, 공연 등 활동을 통해 표현력은 물론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됐으며 무대공연 경험으로 자존감과 자신감이 향상돼 학업 및 일상생활에도 여유와 당당함이 엿보이게 됐다. 이들은 명지대 연극과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학교 및 학생 이야기를 녹여 만든 창작극 공연을 하고 전교생이 함께 관람하면서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활기차지고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와 연계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앞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원중학교(교장 김경수)는 지난 한 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에 대한 홍보와 예방을 담당케 하는 명예경찰소년단 제도를 시행했다. 김재현(3년)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총11명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직 경찰의 협조아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 토론회, 청소년 경찰학교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도 고민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경수 교장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의미 있는 경험들을 통해 많은 발전과 깨달음을 얻었다”며 “이런 경험들은 자신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해 12월 21~22일까지 경기동남부 7개 학사교류 대학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에 참가한 2개팀이 대상격인 아이디어혁신상과 최우수상격인 아이디어개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기계과 최락현 학생(창업동아리 M&D 회장)의 ‘양봉업자를 위한 H.B-Keeper’가, 최우수상은 간호과 홍진원, 이현욱 학생팀이 ‘코 전용 온열마스크 노즈-힛(Nose-Heat)’이 수상했다. ‘양봉업자를 위한 H.B-Keeper’는 봉구열, 말벌 날개짓 주파수 감지 센서 및 Wifi를 이용한 말벌 출입 차단장치까지 개발했으며 사업화 진행시 양봉업자들에게 도움 줄 수 있고 ‘코 전용 온열마스크 노즈-힛’은 고가의 레이저조사기를 대체할 코감기 및 비염 예방치료 보조기기로 주목할 만하다. ‘H.B-Keeper’는 현재 아이템 관련 2단계 특허출원까지 진행된 상태며 추가 기술적용에 대한 특허출원도 진행 중이고 ‘노즈-힛’ 역시 대학 LINC+ 사업단을 통해 특허 및 상표출원 등을 진행 중이다. 권양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역할이 학생 학업증진과 사회진출의 기반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구축에도 역할과 책임이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 받는 ‘제5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총 8개상을 수상했다. 신연석(4년) 학생은 지난 추억을 돌아보게 해주는 위치기반 SNS ‘추억캡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동완(4년) 학생은 택시 이용객들의 합승을 중개해 주는 택시 공유 플랫폼 ‘LINK CAB’과 유통기한 관리 서비스 ‘TIME MARKET’으로 특선과 입선을, 조희원, 김재은(3년) 학생은 ‘비상약 쉐어링 플랫폼 드럭쉐어’, 유현승(4년) 학생은 ‘기억공장’, 손아름(4년) 학생은 ‘맛있는 색’, 최수빈(4년) 학생은 ‘쿠첸, 그 정성 그대로를 재현하다’, 김수민(4년) 학생은 ‘처음, 그설레임’ 작품으로 입선에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지난 1966년 제1회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디자인 컨셉과 혁신이 편견 없이 디자인 자체만으로 평가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다.
지난해 12월 14일 용인시청에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통학안전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통학로가 비포장인데다 불법주차 차량 등으로 눈이나 비가 오면 아이들이 물웅덩이를 건너다녀야 하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학부모 지적에 시는 하천변 통학로가 포장되지 않은 이유를 용인교육지원청의 동의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바 있다. 결국 시는 현황도로로 사용하는 학교용지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사용허가를 해주면 통학로를 포장 해주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지원청은 도로 관리청인 용인시에서 현황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에 대해 도로로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선행해 합법적인 일반도로로 만든 후 통학로를 포장해야만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인 신호등 등 설치가 가능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12일에는 교육지원청, 시, 학교관계자와 도의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용인시 소재 용마초 외 4개 초등학교 인근 도로 중 도시계획시설이 학교로 결정됐으나 현황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학교용지에 대해 해법을 찾기 위한 협의회도 실시
(용인신문) 특수 개조한 차량(1톤, 3.5톤)에 태양광 에너지로 커피를 내리는 커피머신과 솜사탕 기계,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전기로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같이 에너지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구들을 싣고 서울 전역의 학교와 마을을 찾아가는 서울시의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가 인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는 올 한 해(4월~11월) 초등학교(77개교), 중학교(20개교),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7개소), 지역 축제(78회) 등 182개 현장에 찾아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총 32,60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연극, 마임 등을 접목해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교과목과도 연계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에너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로도 찾아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환경의 날, 에너지의 날, 서울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사 현장에서도 시민들을 만났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수업으로도 진행이 가능해 인기가 높았다. 특히 ‘국사봉중학교’의 경우 생태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부터 운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