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의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3·1절 경과보고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에게 도립문화재 무료개방, 대중교통 무료이용 등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국권상실과 목숨이 위태로운 총칼 앞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였음을 기억하자”며, “조선업 경영난 해결과 청년들의 취업 지원 등 우리 도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3·1절 기념식 행사 후, 도 단위 보훈단체장 13명과의 환담 자리를 마련하여 “보훈단체는 우리에게 현재의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1일(목) 11시, 안양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부림동 체육회(회장 한윤희)주관으로 열린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8년 정월대보름처럼 풍성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지난 해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중 사망한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공무직(무기계약)근로자인 故박종철씨가 순직 인정 예우를 받을 수 있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이 2월 28일(수) 오후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근로자가 공무 중 사망할 경우, 공무원과 동일하게 순직공무원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故박종철님 유가족은 산재보험법에 따른 업무상 사망 인정절차를 거쳐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순직이 인정되면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이 가능해진다. 국가보훈처의 보훈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유공자가 되면 유가족은 교육, 취업, 의료, 주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간 충북도에서는 故박종철님의 사망 직후 고인이 순직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와 국가보훈처, 국회를 수십차례 방문하여 설명하고 순직을 건의 하는 등 소급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故박종철법 국회 통과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故박종철법(공무원재해보상법)은 공무원과 공무를 수행하는 비공무원의 차별을 철폐하는 최초의 법으로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는 시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1일(목) 10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호국 보훈단체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호국 역사의 주인공인 애국지사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역사 바로 세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3.1운동과 임시정부를 민주공화국의 출발점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기념행사에는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광복회원 및 가족, 기관단체장, 경기도민 750여명이 함께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군경, 공무원, 학생, 도민 등 각계각층에서 9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애국지사 유족 등 보훈단체 위문과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공연에서는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순국선열의 독립운동을 조명,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리는 것은 자주독립에 모든 것을 바친 애국지사 덕분”이라며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소중한 얼이 후대에 길이 이어지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가 되도록 도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3월의 전통술로 남도탁주(대표 정내진) ‘정고집 옛날생동동주’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막걸리는 가장 오래된 전통술로 조상들의 삶의 애환을 달래주던 농주(農酒)였으며, 최근에는 웰빙 발효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발효 숙성해 빚은 막걸리다. 효모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쌀알이 오래 남아 있고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하며 맛이 깔끔하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를 빚은 남도탁주는 2대 60여 년 동안 막걸리 제조 비법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방식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위생시설을 갖춰 정부로부터 지난 2011년 술 품질인증을 받은 전남지역 대표 양조장 가운데 하나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6월 ‘EBS 극한직업 막걸리 양조장편’에 방영돼 전국적 인지도도 높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500원, 1천200㎖ 1병 기준 2천500원으로 전화(061-336-8852)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화는 지역 농산물의
(용인신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심보균 차관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들러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한 이후 나눔의 집을 방문해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아울러, 나눔의 집 방문객·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입로 확포장 등 현장을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심 차관은 나눔의 집을 방문하기 전에 광주시 퇴촌면 소재 상가를 들러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시민사회와 함께 열린 정부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담은 “OGP 제4차 국가실행계획(이행 기간 : ’18. 9월~ ’20. 8월)”을 수립한다. “국가실행계획”은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2년 주기 범부처 계획이다. 열린 정부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에 가입한 국가는 시민사회와 함께 국가실행계획을 수립·이행·평가해야 한다. *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오바마 前 미 대통령의 UN 총회 연설 계기 ’11년 출범한 다자협력 사업. 정부와 시민사회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치 모델을 추구. 우리나라는 ’11년 출범 당시 가입하여 현재 운영위원국으로 활동 이번 제4차 국가실행계획은 정부와 시민사회가 최초로 국가실행계획 수립 절차와 일정부터 함께 마련하고, 수립·이행·평가 전 과정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정부부처,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일반 국민 등 이해관계자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OGP 가입 이후 처음으로 국가실행계획 수립 일정을 공개하는 킥오프 포럼을 개최한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이 태풍 방재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분야 최고 권위 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국제 태풍위원회* 제50차 총회에서 주최국인 베트남과 함께 ‘킨타나상’을 수상했다. 킨타나상은 태풍재해 방지에 공헌한 필리핀의 킨타나 박사(Dr. Roman L. Kintanar)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하는 태풍 방재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06년 우리나라가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의장국(의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매년 방재분과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위험저감을 위한 정보공유와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연구원은 2005년 태풍재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 태풍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태풍위원회 회원국들과 재난안전 분야 기술 및 정책공유를 위한 전문가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글로벌 재난위험저감을 목표로 공적개발원조인 ‘재난안전 신기술 해외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을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TF 위원은 정부(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를 비롯하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및 장애인단체총연맹 등 장애계를 대표하는 단체들과 장애인 고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그간 전장연 등 장애인단체에서는 중증장애인 고용(고용률 19.5%)이 전체 장애인(36.5%)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상황을 지적하며,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 및 중증장애인 공공부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지속 요구해왔다. 이에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TF를 구성하게 된 것으로, 2.28(수)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금년 하반기까지 논의하여 개편안을 마련하고 법 개정 등 본격적인 제도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중심의 공공 부문 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TF도 운영할 계획으로 동 TF는 발달장애의 증가 등 중증장애인 고용 여건 개선 시급성을 감안, 5월까지 집중 논의하여 `19년 예산 반영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28.(수)‘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지원 확대를 위해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8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큰 중소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고자 18.1.1.부터 시행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1월분 급여가 지급된 지난달 말부터 본격 신청이 이루어져 현재 239천개 사업장, 641천명의 근로자가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일자리 안정자금’지원금 지급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18.1월 사업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후 지원금의 안정적 집행을 위해 금융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중소영세기업 사업주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하는 데 제도 홍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금번 업무협약으로 두 은행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협약에 앞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은행이 보유한 이동 은행점포 차량에 ‘일자리 안정자금’홍보 문구를 부착, 우선 제공하여 근로복지공단이 영세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상담을 실시하는‘찾아가는 현장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28일(수)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민간전문가 등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분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 정책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제6기가 구성?운영중이며 이헌호 영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림휴양, 목재이용, 임업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의 최상위 계획인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이 수립됨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2018년~2027년) 의 수립을 위한 자문과 함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해제건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17년 4차례의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통해 지역특화사업, 임업기계화시스템 구축,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 국 공유림 교환 등 총 9건에 대하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결정에 반영하였다.”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효율적인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