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술동아리 지원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수업 방법 개선과 미술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동두천여자중, 어유중, 경기예술고, 광교고, 야탑고, 중산고, 한빛고 등 중 2교, 고 5교 총 7교이다. 선정 분야는 조소, 염색, 디자인 등이며, 현장 공헌 및 창의성, 내용의 적정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육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수업 방법을 개발·적용한다. 특히,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 교과 간 연계 수업은 물론 타 교과와의 융합수업 등 예술 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수업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문화를 향유하면서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2일(목) 강서구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와 서초구 특수학교(가칭 나래학교) 설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기술자문위원회 심의 △장애인학부모단체 협의 △지질조사 △BF(Barrier Free)·친환경·에너지효율건축물 인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서진학교와 나래학교의 건축설계를 완성하였다.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예정인 서진학교는 연면적 12,661㎡로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실과 전공과 과정의 직업실습실 등을 설치하고, 중앙정원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초구 염곡동에 건립되는 나래학교는 연면적 9,864㎡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체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재활훈련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중 훈련실, 감각운동지각 훈련실, 행동적응 훈련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진학교와 나래학교는 3개월간의 시공업체 입찰과정과 약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당초 서진학교와 나래학교는 2019년 3월에 개교할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불어라 평생학습바람!’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22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불어라 평생학습바람!’의 위·수탁 협약체결, 사업운영 방법,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불어라 평생학습바람!’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교육 복지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기관 및 단체는 3월부터 10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 학습자 발굴, 운영 등을 맡아서 진행할 계획이다.운영비는 기간 및 단체별로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건국대 융합인재학부 교수들이 융합인재학과와 기술융합공학과 제자들을 위한 ‘융합인재 장학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 20일 오후 교내 법과대학 107호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이번 기부에 동참한 융합인재학부 소속 교수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융합인재학부 교수들은 제자들이 융합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2013년도부터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3600만원에 달한다. 행사에 참석한 교수들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열심히 학문에 매진하는 학생들과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글로벌융합대학 융합인재학부의 전공 특성을 더 극대화하고, 전문적 융합교육을 위해 2018년도부터 공공인재전공을 사회과학대학 융합인재학과로, 과학인재전공을 공과대학 기술융합공학과로 개편했다.
(용인신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30일까지 강원 3개 지역(평창·영월·정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해설사 진로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평창·영월·정선 3개 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계올림픽생활권 청소년 드림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해설사가 되어 직접 시연하는 활동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캠프는 총 3회기로 운영된다. 1회기는 문화해설사 직업에 대해 알아 보고, 지역 문화해설사가 문화해설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에 직접 참관한다. 2회기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에 대해 조사하고 자료를 만들어 시연하는 활동을 한다. 3회기는 참가 청소년들이 예비 문화해설사가 되어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캠프 기간에 청소년들이 내 고장에 숨어 있는 문화를 찾고 공부하면서 내 고장 문화에 대한 사랑과 문화해설사에 대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신문) 건국대가 올해부터 신입생들의 진로 계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MS(Career Master Start-up)진로탐색’ 교양 교과목을 신설했다. 건국대는 14일, 16일 총 2차례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해당 교과목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워크샵에는 유재원 교학부총장, 박종배 취창업전략처장, 단과대학별 CMS진로탐색 담당 교원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검사(KUCCA) 및 위인러닝플래너 안내 △위인전 시스템 상담 입력 방법 △CMS진로탐색 교과목 운영 및 학생 상담 방법 △외부 전문가 특강 △취창업전략처 부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CMS진로탐색 교과목은 2018학년도 신입생이 수강해야 하는 ‘지정교양’ 과목이다. 온라인(이러닝) 기반의 패스/논패스 과목(1학점)으로, 이러닝 콘텐츠 수강 및 학과 담당 교원의 진로 지도 면담 등으로 운영된다. 2~3주차에서 학생들은 역량검사(KUCCA)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역량개발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계획서를 작성한다. 3~4주에서는 대학기관, 학과, 학사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강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새로운 대안과 방향을 담은‘2018년 학교스포츠클럽 2.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행 10년을 맞은 학교스포츠클럽은 그동안 학생 자율체육 활성화로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해 왔으나, 현장에서는 대회중심의 운영에 따른 지나친 경쟁 유발, 선수 선발로 인한 학생의 참여 제한 등을 문제로 지적해 왔었다. 학교스포츠클럽 2.0은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전반적인 성찰을 기반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2.0의 주요 내용은 ▲대회(경쟁)중심에서 학생활동(경험)중심의 체계 변화, ▲1인 1스포츠를 통한 교내 스포츠 활동의 내실화, ▲지역사회 스포츠클럽과 연계 강화 및 확대 등이다. 단위학교의 공통 활동은 교내 스포츠클럽 운영의 의무화, 학생주도성 신장을 위한 학생자치 스포츠클럽의 정착 지원,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책무성 강화 등이다. 선택 활동으로는 우리 마을 리그(인근 학교 간 경기, 클러스터 리그 등), 꿈의 스포츠클럽, 꿈·끼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확
(용인신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3월 25일(일)부터 6월 2일(토)까지 센터 미디어 랩에서 진행되는 일일체험 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래의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마주할 어린이 참여자 스스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능동적 참여를 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영의 무대 - 프롤로그’(3월 25일(일)~4월 21일(토), 석성석 작가) ▲‘현실과 가상현실의 공존’(5월 11일(금)~6월 2일(토), 김호권 작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각 10회차씩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환영의 무대 - 프롤로그’는 참여자가 준비된 피아노 건반을 치면 각각의 음에 따라 연동된 한글 이미지가 화면에 다양한 색과 함께 펼쳐지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면 빛으로 반응하는 마이크를 확인함과 동시에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나타난다. 미디어 피아노와 빛 마이크를 체험하며 예술가와 함께 무대를 완성하면서 소리와 이미지가 상호 연계되는 반응을 체험할 수 있다. ‘현실과 가상현실의 공존’은 참가자가 준비된 알파벳 퍼즐로 단어를
지난 12일 제일초등학교(교장 임태재) 다목적실에서는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 신입생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해마다 맺어오는 의형제를 기반으로 총 58명의 신입생들은 6학년 선배인 형과 누나, 언니와 오빠의 손을 꼭 잡고 장미꽃 한 송이와 선배로부터의 편지를 받으며 행복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입학식에 참가한 1학년 1반과 2반 학생들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고 6학년 이가온 학생은 “6학년이 되어 동생을 맞으니 내 동생 같고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동문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재학생과 유치원생 등의 축하메시지 상영, 떡케익 전달식도 진행했다. 특히 새로 전입해온 교사들은 학교 상징인 느티나무와 개나리에서 이름을 딴 느티와 나리가 출현하는 인형극을 직접 준비해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내용은 1학년이 되는 설렘과 제일초등학교에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송전중학교(교장 윤여일)는 지난 8일 도서관에서 학부모와 지역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민국교육봉사단,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씨드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씨드스쿨은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체성 발견, 재능개발, 셀프리더십 및 사회적 리더십 등 전인적 돌봄과 맞춤식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이날 두 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학생들에게는 멘토를 연결해 지·덕·체의 균형 잡힌 교육을 선사하고 멘토들에게는 봉사활동 및 학교 교육 체험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으로 올해 10기를 맞았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7:00시부터 20:30분까지 오는 6월 7일 일정을 끝으로 상상코칭인 1학기 교육을 마치고 2학기에는 비전코칭으로 교육 할 예정이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이동면 송전리 자율방범대의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해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용인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학교도서관 ‘지혜의 샘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개관식을 열었다. 도서관 환경 개선 공사는 지난해 용인시 꿈이룸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꿈이룸 도서관 조성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6월 사업 추진 학교로 선정된 후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환경 개선 방향을 결정했으며 3개월여의 공사 끝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004년 9월 처음 문을 연 용천초등학교 도서관은 용천 교육가족의 평생학습공간이자 쉼터로 그 역할을 다해왔지만 환경과 기자재의 노후화로 현대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서가와 열람대, 컴퓨터, 음향 시스템 등 관련 기자재를 신규 물품으로 교체했으며 그림책 공간인 햇살마루와 개인용 창가 열람석도 설치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찾은 학생자치회장 오민석(6년) 학생은 “우리학교 도서관이 예뻐지고 책도 더 많아져서 부모님께도 자랑했다”며 “책을 읽거나 빌리러 오는 시간이 더욱 즐겁다”고 졸업하기 전까지 더 자주 도서관을 활용할 계획이란 포부를 밝혔다. 김영학 교장은 “도서관 리모델링은 우리 학교에 꼭 필요한 일이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차세대UHD콘텐츠(트레일러)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내 UHD방송시장 조기정착 및 UHD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더슛미디어가 제작중인 UHD다큐멘터리 ‘우주인 지구인 서울인’은 한국인 90%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지점에서 출발해 현대 도시인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보편타당한 정서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로 초기부터 글로벌 유통 판매의 목적으로 기획, 제작 중에 있다. 특히 이번 UHD다큐멘터리는 UHD방송기술 가운데에서도 최고 사양의 촬영 장비인 SONY F-65카메라와 마스터프라임렌즈 등을 제작에 투입하고 후반작업에는 HDR(High Dynamic Range)등을 적용시켜 트레일러 단계부터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곽동철 대표는 기업의 콘텐츠 제작 철학인 ‘뉴미디어를 통한 공익추구와 가치창출’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실감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