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복지부는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17.8.)한 이후 의료계 등 공급자 단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대책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3차 회의(3.9)에서는 예비급여 제도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 방안과 공사의료보험연계 관련 추진상황이 논의 되었다. 복지부에서는 예비급여 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급여평가위원회의 역할 개선, 예비급여에 적합한 심사 방식 개선, 모니터링, 재평가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공사의료보험 연계와 관련하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주요 논의과제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가입자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국회 김상희의원(’17.12.29), 윤소하의원(’18.1.25), 김종석의원(’18.2.7) 각각 발의(연계관리심의위원회 구성 운영 근거, 관련 실태조사 추진근거 등 마련 내용) ** 복지부 금융위 및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여하여 구성(’17.9월)한 협의체에서 실손 보험료 인하, 상품구조 개편, 비급여 관리 강화, 소비자권익 강화 등을 논의키로 함 향후 4차 회의는 3월 23일(금)에 열리며, 건강보험종합계획 관련 진행 및 논의
(용인신문) 앞으로 부처, 지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이 쉬워진다.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慧眼)'에 부처, 지자체가 상시로 분석의뢰 가능한 창구가 마련되어 기관의 정책현안 분석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최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하여 여러 기관에서 행정업무에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자 하지만, 전문분석인력 및 분석기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해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전문분석인력 없이는 좀 더 심도 깊고 다양한 분석 수행이 어려웠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도 다양한 분석과제 발굴 및 부처, 지자체의 분석 수요 파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부처, 지자체에서 민원, 복지, 재난·안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혜안’에 분석과제 의뢰를 위한 상시창구를 오는 12일 개설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부처, 지자체의 분석과제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3명을 충원하여 분석지원 인력을 확충하였다. 또한, 올해 빅데이터 공통기
(용인신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평창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0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찾아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당일 장애인 알파인 스키 경기시작 전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업무 사항을 숙지하였다. 그리고,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좌석을 안내하고, 경기가 끝날 때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퇴장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였다. 한편,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는 경기장 내 경찰?소방 상황실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일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경기장 내 인력운영식당에서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지난 평창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바로 추운 날씨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묵묵히 각자 자리를 지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이번 평창패럴림픽대회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발휘해 달라.”라고 말했다. 참고로 김 장관은 지난 평창올림픽대회 때에도 대회
(용인신문)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권명옥) 제58기 졸업 및 임관식이 3월 9일(금) 14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친지 및 내 외귀빈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임장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혜연(22세, 육.간호) 소위가 대통령상, 강혜진(22세, 육.간호) 소위가 국무총리상, 황주희(22세, 육.간호)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ㅇ 윤형은(23세, 육.간호) 소위가 합참의장상, 허유경(22세, 육.간호) 소위가 연합사령관상, 최예은(23세, 육.간호) 소위가 참모총장상, 송소연(22세, 육.간호) 소위가 의무사령관상, 홍현지(22세, 육.간호) 소위가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신임장교 중 성적우수자로 학교장상을 수상하는 홍현지 소위(22세, 육.간호)는 가족 모두 군인의 길을 걷고 있다. 아버지 홍성휘 중령(53세, 3사 24기)은 국군대구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오빠 홍석규 생도(25세, 3사 54기)는 현재 3사관학교 4학년 재학 중이다. 특히 어머니 정의숙 대령(53세, 국군사 28기)은 간호병과장으로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母ㆍ女 현역 간호장교로 그 의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발주한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에서 입찰 참여사간 사전에 낙찰사 등을 정하고, 낙찰물량을 배분한 행위를 적발하여 8개사에 대하여 과징금 총 59억 원을 부과하고, 6개사는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용인신문)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인권위 청사에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제인 프렌티스(Jane Prentice) 호주 복지서비스부 부장관, 파스칼 베리스빌(Pascale Baeriswyl) 스위스 외교차관, 얀 피겔(Jan Figel) 종교의 자유에 관한 EU특사 등을 접견하고, 장애인 인권, 성차별과 양성평등, 종교의 자유,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 사형제 등 주요 인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인 패럴림픽이 전세계인의 축제로서 그간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열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권리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문자들은 국내외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국이 아시아 지역 인권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권위는 지난 2월 23일 지상파 방송3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에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및 페럴림픽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생태원(원장 직무대행 김정규)은 국립생태원(충청남도 서산군 소재)에서 ‘변화하는 환경과 고산생물의 상호작용 이 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의한 한국의 고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변화를 폭 넓은 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서, 두 기관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공립수목원과 대학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6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토론이 열렸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생태원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과 고산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기초 연구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여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한국의 생물다양성 변화는 기후변화, 토지이용 변화 그리고 자연자원 정책 변화의 거시적 관점, 생태계와 생물의 동적 속성을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에서 뜻을 함께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공동 학술 세미나답게 경관, 화학, 분자, 진화 생태학적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진행하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9일부터 인터넷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www.energy.or.kr)에 공고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평가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격시험으로, 건축물 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두 차례의 시험에 걸쳐 평가한다. 제1차 시험은 6월 30일(토), 제2차 시험은 10월 20일(토)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제1차 시험은 4월 9일부터 27일까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누리집(bea.energy.or.kr)을 통해 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험 내용, 원서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누리집(bea.energy.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박춘섭 조달청장은 3월 9일(금) 서울특별시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 해빙기를 맞이하여 현장 내 재해대비 사항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로부터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계획을 청취했다 광복회관은 사업규모 지하4층 지상9층, 연면적 18,431㎡이며 총 공사비 약 421억원 규모에 올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조달청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시설공사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맞춤형서비스 : 시설분야 전문 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경험이 없어 사업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과정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대행하는 조달청의 시설분야 전문사업관리 서비스 박 청장은 “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인명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주변을 항상 살펴야 하며, 본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부산시는 3월 12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City)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 상세내역으로 ▲아동권리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협력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옹호활동 지원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외홍보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도시 행정에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체계 구축으로 아동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도시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사업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전 세계적으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산재 유족인 배우자 및 자녀, 상병보상연금·장해등급 제1급 내지 제7급인 산재노동자 본인, 배우자, 자녀이며, 올해에는 기존 선발 장학생 1,433명과 ’18년 신규 선발 장학생 1,010명을 포함하여 총 2,4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가 고교 졸업시까지 지원된다. 근로복지공단 장학금은 1983년부터 2017년까지 총 12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약 1,200억원이 지원되었다. 한편, 장학금 지원 외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생을 대상으로 "산재노동자 자녀 장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선배장학생(멘토)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 역사·인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공단은 앞으로도 국가 경제 주역인 산재노동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
(용인신문) 금년 1월에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3일이나 시행된 미세먼지 문제는 이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겨울에는 한파주의보 및 경보가 23일이나 발령되었고 2016년 여름은 유래없는 더위와 서울지역에 24일이라는 긴 폭염일수가 기록되었다. 이제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과 같은 기후변화 문제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예방 및 시민·학생 등의 대응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3월말부터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한파, 초미세먼지경보 발령시의 행동요령,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생활 속 탄소줄이기 실천방법,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태양광 미니발전소 참여 등 에너지 관련 정책소개 및 에너지 절약·생산 등을 위한 시민실천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단체에서 3.20(화)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구 환경부서나 서울시 기후대기과(02-2133-3597)에 신청하면, 교육 희망자가 정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