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공유로 기부하는 쉐어앤케어(shareNcare)를 통해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석식비 지원 캠페인을 4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가정이 해체되었거나 빈곤 등의 문제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석식비 지원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다. 2017년에는 38개 학교 372명의 학생에게 방학을 포함한 12개월동안 1억6140만원 상당의 석식비를 지급했다. 캠페인은 4월 7일까지 계속되며, 캠페인을 공유만 해도 공유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대신 청소년들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을 공유하면 1000원, 친구들의 좋아요로 200원씩 기부된다. 또한 직접 기부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전국의 모든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석식을 먹을수 있어야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K-water·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학계, 대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사회에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물 부족 상황에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UN에서 지정·선포했다. 경남도는 다가오는 기념식에서 수질보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물사랑 사진전, 체험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경남물포럼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경남 물포럼’을 개최하여 경남도의 물 문제 현안과 다양한 해결방안도 모색한다. ‘경남 물포럼’은 낙동강물포럼, 국제빗물포럼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5개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경남 물포럼’은 민·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증진과 함께 물 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용인신문) 국세청이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서비스를 14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화면에서 단체명만 입력하면 대표자, 소재지, 고유목적사업 등 기본 정보와, 결산서류, 기부금 모금·활용실적, 외부회계감사 자료 등의 세법상 의무이행 내용을 함께 조회할 수 있어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법 개정으로 지정기부금단체가 점차 증가될 예정이며, 이에 맞추어 서비스 대상 기부금단체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번 서비스로 국민 누구나 지정기부금단체의 활동 내역을 보다 쉽게 조회·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부금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성공리에 끝난 클레어컵 이후 차기 토너먼트는 e스포츠 전문 운영 사이트인 ‘ESPORTS HUB’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SPORTS HUB’는 이미 콜오브듀티, 포트나이트, 배틀필드 등 유명한 FPS 게임들의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운영 사이트로 누구나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편리한 UI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무료 대회 뿐만 아니라, 유료 대회를 개최할 수도 있으며 대회의 진행방식을 원하는 방식대로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웹 사이트에 올라오는 새로운 특징들, 즉, 생방송 채팅 웹 서포트, 새로운 브래킷 시스템, 은행 시스템(예금과 인출), 무선 인터페이스 리그 개선 시스템, 그리고 최신화된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이미 PC게임 최대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성장하고 있는 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는 ‘ESPORTS HUB’를 통해 오는 3월 18일에는 아시아와 유럽, 25일에는 남미와 북미에서 토너먼트가 오픈 될 예정으로 서비스 공급의 세계화를 선언했다. 대회 공지는 블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함께 1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18년도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파트 단지 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교통안전진단업체에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위험요인 등을 진단한 후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12년부터 `17년까지 전국의 266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점검 및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발생한 아파트 단지 내 사망사고로 인해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이에 점검 대상 단지 수를 예년(`12~`17년, 평균 50개 단지 점검)의 2배 수준인 100개 단지로 확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단지별 시설 개선 및 보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 단지 선정 시 단지별 개선 의지 항목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이고, 이행 여부에 대한 사후 점검(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정은 ① 도로 안전점검 희망 단지 모집, ② 점검 대상 단지 선정, ③ 점검 실시, ④ 점검 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① (모집) 아파트
(용인신문) 3. 14.(수)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전후보지 선정 기준을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으로 정하고, 선정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곳으로 이전후보지를 선정하였다. ‘제도적 타당성’은 공군 작전성과 관련 법령상 인허가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기관별로 검토해 현 단계에서 ‘불가’ 항목이 없으면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사회적 합의성’은 ‘예비 이전후보지 관할 지자체장의 이전후보지 선정 시 수용성’으로 하여, 해당 지자체장이 이전후보지 선정을 수용할 경우에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하였다.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선정 기준을 충족하여 이전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두 곳은 공군의 작전성, 관련 법령상 인허가 사항을 해당 검토기관과 협의한 결과 현 단계에서 ‘극복 불가’ 항목이 없으므로 ‘제도적 타당성’을 충족하였고, 관계 지
(용인신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병호)은 강의실의 교육운영과 현장체험의 일체화를 위하여「전국 공무원 교육기관 현장견학 자료집」을 발간했다. 현장견학 자료집은 현장체험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내용에 부합하며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견학장소 선정에 도움을 주고 각 교육기관의 우수현장 학습사례를 함께 공유할 목적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자료집 발간은 17개 시도 교육기관과 자료집 공동개발 협업 및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우수 견학사례를 참고하여 진행되었는데,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현장체험 장소를 교육과정, 교육효과 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현장체험지 견학을 위한 세부적인 이용정보(주소, 이용시간, 연락처, 담당자 참고 Tip)와 함께 인접한 관광지를 연계하여 볼 수 있는 추천 관람코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분야 실질적 연계 및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현장방문지 결정이 교육기관 실무담당자의 경험과 과거사례를 참고해 이뤄졌지만 이번 견학지 발간으로 교육과정에 적합한 견학지를 강의내용에 맞추어 분야·지역별로 살펴볼 수
(용인신문)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이 재난안전사고 원인 조사와 개선과제 발굴, 관련대책 등에 참여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사고 원인조사와 관련된 45개 민간 학·협회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조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우선 협의된 7개 민간 학·협회*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한국크레인협회, 항행안전기술협회, 한국도로협회,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기상학회, 대한건설협회 기존에 재난사고 원인조사 추진을 위한 조사단은 정부기관 위주의 제한된 인력풀 내에서 전문가를 선정하여 구성함에 따라 심층적인 조사를 실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에서 다수의 전문 인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민간 학·협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간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종 재난사고 원인조사 조사단을 구성하는데 학·협회는 소속된 회원 중에서 적절한 전문가를 추천하고 자문 요청에 신속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였다. 재난사고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교육분야 기관 중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대학 및 민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기관은 미점검 및 고유식별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실태조사(’17.4.∼6) 결과 주민등록번호 다량 보유하고 있거나 안전성 확보조치가 미흡한 대학과 민간교육기관을 포함하여 총 20개 기관이다. 이번 현장점검의 중점 점검항목은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개인정보 수집 적정성, 보존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업무 위탁시 수탁사 관리·감독, 안전조치위반(접근권한 관리, 접근통제,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보관 및 점검 등) 등이다. 점검방법과 절차는 먼저 수검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조사, 담당자 인터뷰,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점검 등을 실시하고,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한 후 개선권고, 과태료ㆍ과징금 부과, 명단공표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 시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처리여부 ▲처리하고 있는 경우 동의 및 법적 근거 여부 ▲암호화 등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
(용인신문) 영상가요반주 업체들의 담합행위 자진신고 사전모의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2억 6,728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2월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 신고자를 포함한 공익신고자 56명에게 총 5억 51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보상금이 지급된 공익신고로 국가와 지자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총 63억 1,975만 원에 달하며, 이중 영상가요반주 업체들로부터 거둬들인 과징금은 48억 9,600만 원이다. 역대 최고 보상금이 지급된 ‘영상가요반주 업체 담합행위 자진신고 사전모의’ 신고 건을 살펴보면, 영상가요반주 업체 2곳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가요반주기, 신곡 등에 대해 가격을 담합했다. 두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체조사가 시작되자 과징금을 감면받기 위해 사전에 모의하고 나란히 자진 신고해 1순위 신고업체는 과징금 전액을, 2순위 신고업체는 과징금 50%를 감면받았다. 하지만 2014년 내부신고자의 공익신고로 담합행위 자진신고 사전모의 사실이 밝혀졌고, 공정위는 두 업체의 자진신고자 지위 및 과징금 감면 결정을 취소한 뒤 총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시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속 시외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설치 등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한 권고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가 수용 입장을 밝혔다.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고속 시외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이용에 차별을 겪고 있다며 낸 진정과 관련, 인권위는 지난 해 7월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고속 시외버스 업체 대표 등에도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시외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휠체어 승강설비 설치 등 필요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오는 2019년부터 휠체어 사용자가 탑승할 수 있도록 고속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시범운행을 추진하고, 휠체어 사용자 탑승을 위해 2019년 내 고속 시외버스에 대한 안전검사기준 개발 완료 및 버스 개조, 터미널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역 시외버스로 활용 가능한 2층 저상형 전기버스를 올 연말부터 개발 도입할 계획이며, 버스 상용화에 필요한 지원제도도 추후 마련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19년도 예산편성과정에
(용인신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봄철산불조심기간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최근 전국의 건조한 날씨로 산불경보수준이 3월 13일 ‘주의’로 상향 발령되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여건으로 대국민적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비상대기 인원을 제외한 전직원(14명)이 참여한 행사로 지리산을 찾은 탐방객에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산불예방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소장은 산불조심기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민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이 되길 바라며, 산을 찾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